鶴山의 草幕舍廊房

歷史. 文化參考 1407

[스크랩]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침묵하는 북한'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석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선 북한이 나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중국과 우방이고, 북한 지역이 고구려의 터전이었던 만큼, 북의 목소리가 중국에 상당한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북한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이 문제가 불거진 이후 북한 당국은 논평도 낸 적이 없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지난달 16일 고구려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소식과 함께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시도를 전하면서 “이는 ‘동북공정’의 본질을 드러낸 것으로 조선민족에게는 도저히 용인..

[스크랩] '중국고구려史'에 속수무책인 우리 정부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고구려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중국 지린(吉林)성과 지안(集安)시 정부가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 20일부터 석 달 동안 ‘고구려 문화여행절’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어 고구려를 중국 역사로 선전하고 있는 현지 보도는 현기증을 일으키게 한다.    고구려 유적지의 안내판과 안내원 설명, 역사책자 등이 일제히 ‘고구려는 중국의 소수 지방정권이었다’고 주장하는 대목에 이르면 우리 역사를 도둑맞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자존심이 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이 고구려사의 중국 편입을 국가차원의 치밀한 수순에 따라 추진해왔음을 확인해준다. 사회과학..

[스크랩] 북경대학의 고구려사 왜곡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중국이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학에서 사용하는 일부 역사 교재도 고구려를 중국에 복속된 지방 정권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중국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아직 고구려를 고대 한국의 국가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월 1일 베이징대학이 출판한 대학교재인 ‘중국 고대 간사(簡史)’ 내용을 확인한 결과, 수(隋) 왕조의 멸망을 기술한 부분에서 ‘고구려는 오랫동안 조선반도 북부와 요동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비록 중원 왕조에 복속돼 있었으나 소란를..

[스크랩] 북·중 고구려유적 유네스코 등재 의미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북·중 고구려유적 유네스코 등재 의미 북한은 고분만 63기. 중국은 성 3곳 포함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1일 열린 세계유산 등재회의에서 중국과 북한이 따로 신청한 고구려 유산들의 세계유산 등재를 잇따라 확정한 것은 남·북 문화재 협력과 교류, 앞으로의 한·중 고구려사 논쟁 등에 큰 이정표를 세우는 사건이다.   등재된 유산 목록은 북한의 경우 강서대묘 등 벽화고분 16기를 포함해 평양, 평안남도 남포, 황해도 등 5개 지역 고분 63기를 묶은 ‘고구려 고분군’, 중국은 오녀산성, 국내성, 환도산성, 장군총, 무용총, 염..

[스크랩] 중국언론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부” 주장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중국언론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부” 주장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중국의 주요언론들은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결정이 내려진 사실을 전하면서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2일자 보도에서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지난 1일고구려 유적의 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다면서 "고구려는 역대 중국 왕조와 예속관계를 맺어왔으며 중원왕조의 제약과 관할을 받은 지방정권이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또 배경자료라는 이름으로 고구려와 고구려의 벽화, 광개토대왕비 등에대해 상세한 설명자..

[스크랩] 중국영토 속에 우리역사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세계문화유산(遺産)협약 (The world Heritage Convention)이란 무엇인가?  2004년 6월28일 중국 강소성(江蘇省) 소주(蘇州)에서 개최된 제28회 "세계유산협회"에서 고구려와 관련한 문화유적지(고구려 성곽과 왕릉)가 세계문화유산지역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번 "세계유산협회"은  어떤 배경을 근거로 출현했는지, 고구려 문제를 논의하기전에 사전 초지식의 습득을 위해 세계유산(遺産)협약 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고자한다.   세계유산(遺産)협약 (The world Heritage Convention)이란 197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