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집중력 높여주는 대화법
문제정의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니?”, “풀어야 하는 문제가 뭐니?”, “해야 할 게 무엇과
무엇이니?” 등의 질문을 하는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해서 하기보다는 엄마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처음에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잘 못한다. 아이가 선뜻 대답을 못 한다고 해서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단정을 짓고 엄마가 대신 말해 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대답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면서, “오늘 숙제가 뭐야?, 학원가기 전에 해야 되는
건 없니?”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약간의 힌트를 줄 수 있다.
■2단계:계획수립(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결정되면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 잘할 수 있을까를 질문한다. “오늘은 숙제 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으니?”, “보통 너 학습지 한 장 하는 데 몇 분 걸리지?” 등의 질문을 통해 활동별 소요 시간을 예상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어른만큼 정확한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한다. 보통 한 시간 이상
붙들고 있어야 끝나는 일도 “금방 해요. 한 20분?”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30분이면 끝낼 수 있는 것도 “한 시간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때 “바보같이. 그거 계산도 못 하니?”라고 말하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너 평소 하는 거 봐서는 3시간도 모자라겠다”라는 식의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예상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냥 엄마의 생각을 이야기해 주면 된다.
■3단계:중간점검(어떻게 하고 있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할지를 결정한 후에는 실제 활동에 들어간다. 그 활동은 책을 읽는 것일 수도 있고,
문제지를 푸는 것일 수도 있으며, 숙제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단 활동이 시작되면 아이에게 말을 걸지 말고 아이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마치도록 하는 게 제일 좋다.
하지만 아이가 처음의 계획과 다르게 문제에 접근하거나 딴 생각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네가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하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좀 전에 세운 계획대로 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 등등의 말로 아이가 중간
점검을 잊지 않도록 이끌 수 있다.
■4단계:끝낸 후 점검(어떻게 했지?)
“어떻게 했지?”는 과제를 끝낸 후에 제대로 했는지, 실수한 게 없는지,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질문이다. 아이가 책을 덮고 다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책상 옆으로 가서 공부한 것을 한번 얘기하도록 할 수도 있고 연습장에
요약해 보도록 지도할 수 있다. 아이가 너무 많은 것을 빠뜨리거나 건성으로 한 것처럼 보여도 절대 화를 내거나 야단을 쳐서는 안 된다.
■5단계: 칭찬과 격려하기
|
집중력은 자신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잘했어. 네가 열심히 하니까 참 보기 좋구나!” 혹은 “괜찮아,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집중력센터 www.ikcc.co.kr (02)552-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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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 높이는 대화
“오늘 해야 하는 게 뭐가있니?”
“무엇을 해야 하니?”
“풀어야 하는 문제가 뭐니?”
“어떤 공부를 해야 하니?”
2단계
“그걸 다 끝내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으니?”
“국어 숙제만 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으니?”
“보통 학습지 한 장 하는 데 몇 분 걸리지?”
3단계
“좀 전에 생각해 낸 그 계획대로 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
“네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하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지금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더라.”
“혹시 점검하는 것을 빼먹지는 않았니?”
4단계
“혹시 실수한 게 없는지 한번 살펴보고 책을 덮으면 어떨까?”
“빠뜨린 것은 없는지 모르겠네? 점검해 봤니?”
“공부한 내용을 엄마한테 한번 설명해 줄래?”
“오늘 공부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니?”
5단계
“잘했어. 네가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구나!”
“괜찮아,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신문에서 스크랩해서 아내에게 전한 내용인데 ...
요즘 몸과 마음이 피곤해서 봤는지 궁금합니다.
자녀 집중력 높여주는 대화법
문제정의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니?”, “풀어야 하는 문제가 뭐니?”, “해야 할 게 무엇과
무엇이니?” 등의 질문을 하는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해서 하기보다는 엄마나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처음에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잘 못한다. 아이가 선뜻 대답을 못 한다고 해서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단정을 짓고 엄마가 대신 말해 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대답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면서, “오늘 숙제가 뭐야?, 학원가기 전에 해야 되는
건 없니?”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약간의 힌트를 줄 수 있다.
■2단계:계획수립(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결정되면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 잘할 수 있을까를 질문한다. “오늘은 숙제 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으니?”, “보통 너 학습지 한 장 하는 데 몇 분 걸리지?” 등의 질문을 통해 활동별 소요 시간을 예상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어른만큼 정확한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한다. 보통 한 시간 이상
붙들고 있어야 끝나는 일도 “금방 해요. 한 20분?”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30분이면 끝낼 수 있는 것도 “한 시간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때 “바보같이. 그거 계산도 못 하니?”라고 말하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너 평소 하는 거 봐서는 3시간도 모자라겠다”라는 식의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예상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냥 엄마의 생각을 이야기해 주면 된다.
■3단계:중간점검(어떻게 하고 있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할지를 결정한 후에는 실제 활동에 들어간다. 그 활동은 책을 읽는 것일 수도 있고,
문제지를 푸는 것일 수도 있으며, 숙제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단 활동이 시작되면 아이에게 말을 걸지 말고 아이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마치도록 하는 게 제일 좋다.
하지만 아이가 처음의 계획과 다르게 문제에 접근하거나 딴 생각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네가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하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좀 전에 세운 계획대로 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 등등의 말로 아이가 중간
점검을 잊지 않도록 이끌 수 있다.
■4단계:끝낸 후 점검(어떻게 했지?)
“어떻게 했지?”는 과제를 끝낸 후에 제대로 했는지, 실수한 게 없는지,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질문이다. 아이가 책을 덮고 다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책상 옆으로 가서 공부한 것을 한번 얘기하도록 할 수도 있고 연습장에
요약해 보도록 지도할 수 있다. 아이가 너무 많은 것을 빠뜨리거나 건성으로 한 것처럼 보여도 절대 화를 내거나 야단을 쳐서는 안 된다.
■5단계: 칭찬과 격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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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은 자신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잘했어. 네가 열심히 하니까 참 보기 좋구나!” 혹은 “괜찮아,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집중력센터 www.ikcc.co.kr (02)552-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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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 높이는 대화
“오늘 해야 하는 게 뭐가있니?”
“무엇을 해야 하니?”
“풀어야 하는 문제가 뭐니?”
“어떤 공부를 해야 하니?”
2단계
“그걸 다 끝내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으니?”
“국어 숙제만 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으니?”
“보통 학습지 한 장 하는 데 몇 분 걸리지?”
3단계
“좀 전에 생각해 낸 그 계획대로 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
“네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하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지금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더라.”
“혹시 점검하는 것을 빼먹지는 않았니?”
4단계
“혹시 실수한 게 없는지 한번 살펴보고 책을 덮으면 어떨까?”
“빠뜨린 것은 없는지 모르겠네? 점검해 봤니?”
“공부한 내용을 엄마한테 한번 설명해 줄래?”
“오늘 공부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니?”
5단계
“잘했어. 네가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구나!”
“괜찮아,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신문에서 스크랩해서 아내에게 전한 내용인데 ...
요즘 몸과 마음이 피곤해서 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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