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5/01/20 10

油化, 끝모를 불황… 빅4 영업익 2년새 16분의 1로

조선경제 산업·재계​油化, 끝모를 불황… 빅4 영업익 2년새 16분의 1로​자금난 7곳, 회사채 2조 추진​정한국 기자이정구 기자입력 2025.01.20. 00:30업데이트 2025.01.20. 06:42​​​국내 석유화학 기업 7곳이 연초 최대 2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LG화학이 지난 17일 6000억원 규모,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4일 21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SK지오센트릭, HD현대케미칼, 한솔케미칼 등도 1~2월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 마련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그래픽=이철원​올해 석유화학 업계에 중국·중동발 한파가 더욱 거세게 몰아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때 우리 석유화학 기업들의 핵심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은 현지 기업들이 ‘자급..

계엄 쇼크에…한은 “올해 성장률 1.6~1.7%로 0.2%p 하향”

경제 계엄 쇼크에…한은 “올해 성장률 1.6~1.7%로 0.2%p 하향” 뉴스1  업데이트 2025-01-20 12:462025년 1월 20일 12시 46분 입력 2025-01-20 12:46 한은 1월 경제상황 평가…정기전망 앞서 이례적 중간점검작년 4분기 성장률 0.2% 하회 가능성…연간 2~2.1% 예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6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1.9%에서 1.6~1.7%까지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한은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2025년 1월 금통위 결정 시 한국은행의 경기 평가’ 글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

[사설] 대통령 탄핵·체포에서 구속까지 이어진 초유의 사태

오피니언 사설​[사설] 대통령 탄핵·체포에서 구속까지 이어진 초유의 사태​조선일보입력 2025.01.20. 00:30​​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후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란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소추와 체포를 당한 데 이어 구속까지 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비상계엄부터 구속까지 47일 동안 우리 국민은 ‘초유’의 사태를 여러 번 목격해야 했다. 계엄 당일 헬기를 타고 도착한 계엄군은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해 본회의장 앞에 바리케이드를 친 보좌진과 대치했다. 계엄 해제 후에는 수사기관들이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경쟁적으로 벌였다. 고위공직자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