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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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빠 찬스’ 경남선관위 과장 딸, 면접관 4명 점수 모두 똑같았다

동아일보|정치 [단독]‘아빠 찬스’ 경남선관위 과장 딸, 면접관 4명 점수 모두 똑같았다 입력 2023-05-26 19:35 업데이트 2023-05-26 19:36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과장급 간부의 딸을 경력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 심사위원 4명이 모두 똑같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의 동료인 과장 2명과 외부 인사 2명 등 총 4명의 면접관이 5개 평가항목에 모두 똑같은 점수를 준 것이다. 또한 아버지 동료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남선관위 과장 딸 사례에 이어 전직 세종선관위 상임위원 딸도 아버지와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이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남선관위 김모 과장의 딸은 2021년 7월 30..

"100㎏ 거구男, 문고리 잡아당겼다"…비행 중인데 문 열린 이유

사회 사회일반 "100㎏ 거구男, 문고리 잡아당겼다"…비행 중인데 문 열린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3.05.26 17:22 업데이트 2023.05.26 18:30 김윤호 기자 백경서 기자 최충일 기자 문열고 착륙, 194명 탄 공포의 여객기 26일 오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30대 남성이 착륙 전 대구공항 상공에서 비상문을 강제개방하는 사고가 발생해 일부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194명이 탑승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 직전 활주로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문이 열린 상태로 착륙했고, 승객 12명이 호흡곤란 증세 등을 겪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6일 낮 12시 45분쯤 대구공항 상공 250m..

[사설] 월급보다 더 주는 실업 급여, 누가 일하려 하겠나

오피니언 사설 [사설] 월급보다 더 주는 실업 급여, 누가 일하려 하겠나 조선일보 입력 2023.05.26. 03:26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일할 때 실수령액보다 많은 돈을 실업급여로 받는 구직자가 늘어난 가운데, 이 같은 ‘역전 현상’은 실업급여의 당초 취지와 달리 구직 의지를 꺾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상훈 기자 지난해 실업 급여 수령자의 28%가 재직 때 받은 세후 급여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3명꼴로 일할 때보다 쉴 때 수입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찾으려는 근로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나라는 OECD 회원국 중 한국뿐이라는 OECD 보고서까지 나왔다. 과거 복지 ..

Free Opinion 2023.05.26

[이번 주 조선닷컴] 주말에 하이볼 한 잔 어떠세요?새창으로 읽기

2023.5.26 💬 위스키에 탄산 섞어 만든 술, 하이볼이 요즘 '핫'한 이유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하이볼(highball) 좋아하세요? 고된 하루 일을 마치고 위스키에 소다와 얼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한 잔 마시면 이만한 보상이 없지요. 대학에 진학한 이후 술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면서 일본 조 아라키 작가의 만화책 를 읽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만화는 바텐더와 그를 찾는 손님들의 일화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최고의 요리왕을 뽑는 것처럼 숙련된 기술을 뽐내기 보다는 직업적 자세(attitude)를 이야기하는 만화입니다. 만화에서 주인공 역할의 바텐더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직업은 들어야 한다. 두꺼운 나무가 온갖 소음을 묵묵히 담는 것처럼 바텐더 또한 ..

一般的인 news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