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덧없이 가는 세월

鶴山 徐 仁 2006. 9. 3. 16:57

*♣* 덧없이 가는 세월 *♣* 모두가 한결 같진 않아도 지나친 세월은 그립고 아쉽고 후회스러워 지는 것일까? 일생에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 할 것인데 하는 한가닥 미련과 회한을 낳는 것인가 보다. 주어진 일에만 매여서 허둥거리다 보니 세월은 어느 새 덧없이 흘러가 버리고 수 많은 사연도 속절없이 묻어 버린 채 정작 못다한 사랑도 그리움으로 남기고 미련의 아픔도 가슴 속에 남겨둔 채로 그냥 제 갈 길을 재촉하며 가는 것 같다. 하지만 네가 아무리 속절없이 가더라도 아직은 사랑하고 일하는 걸 계속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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