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해명이나 조치를 바라는 사안들

鶴山 徐 仁 2006. 1. 31. 00:58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설날 연휴에 아래의 뉴스를 접하고 보니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족들과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할 터인데 이 사건을 듣고는 너무나 침통한 분위기였답니다.

아무쪼록,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만, 이렇게 국기(國基)를 근본적으로 송두리  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도 청와대에서도 언론에서도 함구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무슨 숙의들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 자신도 과거 중대한 국가적 사건이 발생 했을 당시 외국에 체류했다 귀국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 귀국해 보니 국내보다 외국에 있었던 사람이 진실을 더 많이 알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이 번 사안도 그런류의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청와대는 침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야당 대변인의 질의에 대하여 어떤 방법로던 해명이나 변명이 있어야 하겠고, 야당도 오늘 여야 양당의 원내대표 간 국회 정상화 및 야당  등원을 합의 하였다니 이 문제를 조속히 규명해야 할 것이고, 만일 이것이 사실무근이 아니라면, 이것은 어떠한 것으로도 정치적인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가는 과도기적인 시대라고 하여 지켜 보자는 심산으로 백번 양보를 한다고 해도 온 나라를 자신들의 사상에 맞추어서 운영하려고 한다면, 더구나 이적의 행위를 저지런다고 하면 이는 만고의 역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래의 글들을 청와대나 여당이나 각 언론사들은 접하지를 못했다는 것인지 너무 의아스러운 감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이런 사안을 접하고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받아  들이는 국민들이고, 청와대고, 언론기관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습니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설 연휴에 이러한 뉴스를 접하질 못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 '헬기사업'에 대통령이 리베이트로 1천억원을 챙겼다는 글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지난 20일에 그 글을 퍼와서 다움의 청와대 블로그에 관련 질의를 올렸지만, 아무런 답글이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세상 돌아가는 꼴을 도대체 제대로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아래 글의 한상구씨처럼 집어 넣던가, 아니면 반대로 대검에서 정식으로 수사를 하던가,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던가 했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일언반구의 답도 아무런 조치도 없으니,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해석을 해야 맞는 것이고 올바른 것인가요?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의 군사전문기자로 정평이 난 국방부 출입 군사전문기자가 유사시 주한미군의 재배치 운영에 관한 반기문외교부장관의 워싱톤 합의와 관련하여 질문을 받고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국방부 당국자들도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다른 사안들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라는 명분을 그렇게도 내세우는 정부가 이같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도 되는 것입니까?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주한미군도 한반도의 방위를 분담하고 있기에 우리 국민의 혈세로서 그들 주둔군  비용을 분담하고 있는 것인데, 주둔만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다가 유사시 그들의 군을 다른 지역에 투입할 요인이 생기면, 예를 들어, 지난 번 이락에 주한미군을 투입한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우리가 왜 그들의 군대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잘 가질 않을 터인데, 최소한 이에 관한 설명은 있어야 하는게 마땅할 것인데 침묵만 하고 있는 국방부도 무슨 속셈을 갖고 있는 것인지 보통의 사람으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정부는 국가적 중대한 사안들은 국민들이 시원하게 수렴할 수 있는 설명을 좀 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펌)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 자유게시판-

 

한나라당 정말 잘했다! - 사학법 장외투쟁보다 더 위대했다.

글쓴이 : 시스템클럽 (2006-01-29 14:26:02 ) 
Name : 지만원

Subject :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에 감사를!

항간에 청와대 간부들이 주기적으로 버스 등을 타고 평양으로 가서 밀봉교육을 받는다는 말이 파다했습니다.
이어서 미주통일 신문에서 유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저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 일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약한 자연인입니다.
한상구씨는 정황적으로 들어맞는 노무현의 숨겨진 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가 8개월 이상 감옥살이를 하고 있으며 그의 감옥생활은 앞으로도 기약이 없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간부들이 주기적으로 평양에 가서 여러 날 동안 교육을 받고 온다는 의혹을 제기하면 그 사람은 어찌 되겠습니까?

오늘, 본 홈페이지에는 평양교육에 대한 뉴스들이 여러 건 올라와 있었습니다.
네이버 뉴스를 보니 거기에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소문들이 입에서 입으로 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시간으로 1월26일 오전 7시 뉴스부터 현재 오후 5시 뉴스까지 연속보도하고 있는 LA 라디오코리아 방송의 "청와대 비서 등 주요 국가 공무원들의 평양교육" 뉴스로 인해 교민사회가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있다.”

“라디오 코리아 주요 데스크 팀에서 지난 일주일 간 관련 정보를 입수, 치밀한 취재 등을 통해 오늘 아침 정규 뉴스 시간부터 5차례 이상 반복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하자 교민들이 {노무현 빨갱이 정권이 그럴 줄 알았다...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노무현을 타도해야 한다...} 등등 여론이 증폭,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리고 있다.”

미국에서 이러한 뉴스가 반복된다 해도, 한국에서 이런 뉴스를 퍼트리면 먼저 퍼트린 사람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뉴스는 유비통신을 통해 상당한 범위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퍼져나가도 이는 패러다임 상 루머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주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이 이를 정식 의혹사항으로 등극시켜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를 노 정부에 밝히라고 연일 물고늘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위해 우리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그야말로 학수고대합니다.
그러나 일단 공당 차원에서 의혹으로 제기된 이상 국민은 불안감을 다소라도 줄이기 위해 최소한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이 일을 하루 빨리 해결해 달라고 보채야 할 것입니다.

이 사실을 폭로한 김 철완 박사는 안부가 오리무중인 모양입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물론 이를 승낙한 박근혜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우리 국민은 이 의혹에 대해 널리 알리고 하루속히 해명될 수 있도록 여론으로 압박해야 할 것입니다.

 

 

이하는 2006.1.28. 한나라당 대변인 이계진의 성명서입니다.


<한나라당 성명서>

믿어지지 않는 일이 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미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하는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의하면 청와대 고위 인사와 장성들이 평양에서 남북연합과 관련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교육에 참가한 적이 있는 국책연구소 북한센터 소장 가족의 증언이라고 했다.

워낙 경악할 일이어서 논평하기조차 조심스럽다.
진위 여부가 즉각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정도로 국가 안보측면에서 볼 때 대단히 중차대한 문제다.

사실이라면 이는 이적행위다.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고 적과 내통해 국가체제를 전복하려는 기도로 해석된다.

그동안 일부세력들이 북한당국의 주장을 그대로 확산시키고 있었던 것에 대해 우려 해왔던 많은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보고 여러 짐작을 하게 될 것이다.

통일방안은 국민공감대 형성이 절대 중요하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라는 우리의 정체성에 아주 작은 양보도 있어서는 안 된다.

보도대로 만일 청와대가 평양과 통일방안에 대해 밀실회담이나 교감을 나누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 이는 도저히 용납 될 수 없는 국가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 주길 바란다.
청와대나 장성급 인사가 평양에 가서 남북연합이나 유사한 내용으로 교육 또는 협의, 토론을 한 적이 있는지 밝혀주기 바란다.

만일 사실이라면 누구지시로 어떤 사람들이 언제부터 어떤 논의와 교육을 받았는지 지체 없이 공개해야 한다.
외통부에서는 이와 관련 훈령을 내린 적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 대변인 이계진



라디오 코리아 (네이버)
남북연합 교육 파문 한국에서도 확산
[라디오코리아 2006-01-28 06:32]

(앵커)
청와대 고위 인사와 군 장성의 북한 평양 남북연합 교육 파문이 한국에서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한국 언론들은 라디오 코리아의 보도 내용을 원문 그대로 소개했고 네티즌들의 댓 글도 이어지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

한국에서도 청와대 고위 인사와 군 장성의 북한 평양 방문 남북연합 교육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의 단독 보도 내용이 일부 한국 언론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은 평양 방문 남북연합 교육 파문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공방을 보도했다.
프레시안은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이 라디오코리아 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프레시안은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의 해명 촉구에 대한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의 반응도 보도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어처구니없는 기사를 인용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계진 대변인의 발언을 반박했다.

세계일보는 기자의 블로그를 통해 평양 방문 남북연합 교육 파문을 전했다.
세계일보는 특히 불필요한 오해를 피한다며 라디오코리아의 평양 방문 남북연합 교육 파문 관련 기사를 원문 그대로 블로그에 게재했다.
세계일보는 동백림 사건 재평가와 전시 작전권 연내 회수 등을 거론한 노무현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내용 등 최근의 일련의 흐름 상 라디오코리아 보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한국사회 전체적으로 또 한미관계 전반에 엄청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일보는 LA 총영사관 등 관련 해외 공관에 진상을 파악하라는 긴급 훈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자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네티즌들의 댓 글도 이어졌다.

‘백성말’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이제 올 것이 왔구먼…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댓 글을 세계일보 블로그에 올렸다.

한나라당 대변인 브리핑에 대한 댓 글에서는 ‘Mundeok’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만약 사실이라면 너무나 슬픈 것 아니냐며 시일야 방성대곡이라고 글을 적었다.

ydug8589라는 네티즌은 한나라당에게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책임 추궁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디오코리아 주형석 기자 #

<끝>

 

 

 

 

 

(펌)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 자유게시판-

 

" 헬기도입사업으로 노무현 1천억원대 리베이트 챙겨 "

유동훈 (2006.01.18

 

" 헬기도입사업으로 노무현 1천억원대 리베이트 챙겨 "


화폐가 망가지고 부처님 불상과 교회까지도 망가뜨리는 좌경세력,,,
5조원짜리 한국형헬기 도입사업으로 1천억원대 갑부가 된 노무현,,,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설날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명절과 경축일이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들 이라면 모두가 느끼는 공통된 심정일 것이다,,

몇해전 서울 한 복판 소공동 지하상가를 걷다가 부처님불상에서 두상이 잘린채 어느 점포 문앞 길바닥에 그냥 전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민족고유의 풍물이 많이 진열됐다고 알려진 인사동 골목에 가면 오히려 한술 더 뜬다,

곳곳에 부천님 목이 잘린 크고 작은 두상이 진열되고 있어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필자가 이를 파는 점원에게 까닭을 따져 물은적이 있다,

큰길 대로변에 전시된 불상은 몇년새 크기가 작아지고 어깨가 축 쳐진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이상한 색칠까지 돼 잇다,

교회에 가보면 예배당 건물 앞 아스팔트 바닥이 곳곳에 쩍 갈라진 흉물스런 현상을 자주 접하게 된다,

제법 오래된 교회일수록 어디에서나 그 공통된 현상은 발견되고 잇으며 또 다른 교회들은 몇해 전만해도 아주 멀쩡했던 건물이 벽과 기둥 곳곳에 균열이 갑작스레 진행 돼 붕괴의 조짐마져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좌경집권세력은 국민들과 신자들 모르게 우리나라의 추기경까지 그들 좌경집권세력 멋대로 늘릴 심사로 로마 교황청에 서신을 은밀하게 보낸 자들이기도 하다,

이 나라를 그들이 어디까지 망가뜨릴 심사인지는 전혀 그 누구도 모른다,

자신들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민족적이며 개혁 지향적인 척 지금까지 행세를 해 왔으나 지금까지의 그 모든 행위가 거짓이며 위선이고 기만을 통한 대국민선동술 이엇음이 최근들어 모두 밝혀지고 있다,

5조원짜리 한국형헬기도입사업을 벌이면서 얼마전 노무현은 리베이트로 무려 1천억원대를 챙겼다고 전해진다,,

이미 스위스와 동남아 등 3~4군데에 분산 예치 됐다고 한다,,,

김대중시절 조풍연이라고 하는 무기중개상이 김대중의 측근을 자처하면서 무기도입사업을 통해 수천억원대를 챙긴 것에 비견 될 규모이기도 하다,,

국민들은 살기가 고달프고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는 이들이 사방에 지천인데, 비정규직 없고 정리해고도 없는 공무원만이 오로지 살길이라며 서로가 아우성치는 비참한 판국을 완전 무색케 하는 사건만을 집권좌경세력이 벌이고 잇다,

보름도 채 안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우리나라 서민들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펌) -유용원의 군사세계-

 

유용원 군사전문기자(조선일보 국방부 출입기자)의 글

 

국방부의 침묵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기자 칼럼입니다.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행간의 뜻을 잘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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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분쟁이 일어날 경우 실제로 주한미군이 투입될까?”

“주한미군이 국제 분쟁 개입을 위해 빠져나가면 그 전력공백은 어떻게 메울까?”

지난 19일(미국시각) 한·미 양국이 첫 장관급 전략대화에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존중키로 합의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온 뒤 국방부 주변에선 이런 의문이 많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흘이 지난 22일까지도 “노 코멘트”라며 언급을 피하고 있다. 외교부가 창구가 돼 한·미 양국 간에 협의돼온 사안이기 때문에 외교부와 국가안보회의(NSC)의 입장으로 갈음한다는 것이다.

국방부의 이런 입장에 이해할 만한 부분도 있다. 주한미군을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융통성 있게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유연성은 순수 군사적인 문제를 떠나 고도의 정치적인 사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한미군 병력과 장비의 이동 등 각론(各論)에 들어가면 군사적인 사안으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지난 2004년 주한 미 2사단 2여단 병력 3600여명이 이라크전(戰)에 투입됐을 때 전력공백 논란이 일었고, 당시 국방부는 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적극 해명에 나섰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군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에 대해 국방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거나 언급을 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지난해 초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개념계획 5029’의 작전계획화(化) 문제가 불거진 뒤 국방부에선 원론적인 언급만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한·미 합의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군사적인 측면에서 설명을 해줄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다. 침묵이 꼭 신중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더구나 책임 회피의 수단이 될 수는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