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초등과 중등 교육 현장은 거의 전교조 교사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세력들이 한 패거리가 되어,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교육을 좌경화 일색으로 도배시켜 나가고 있는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다.
세계 최빈국의 대열 속에서 가난의 고통을 모르고 성장한 전교조 교사들은 무엇 때문에 낡아빠진 사회주의 이념으로 무장하여, 우리 사회 속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이념갈등을 유발하고 있는지 도무지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전교조 교사들은 감히 진정한 대한민국 사회의 교사 자격자라고 인정할 수가 없다.
우리 사회의 모든 개개 구성원에게는 누구나 가르치는 자유와 함께 배우는 자유도 있으며, 이는 현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국민이 가지고 있는 기본권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초등과 중등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교조 교사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념과 사상, 이에 기초한 그들의 아집과 편견 등, 패거리 이기주의 때문에 애꿎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주어진 교육의 기본권마저 박탈하고 있는 실정을 접하고 있으려니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일찍이 미국 교육연합회는 학문의 자유와 교사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학문 자유의 정당성은 그 포괄적, 편견 없는 연구에 있으며, 만일 교사가 그 수업의 있어 고의적 혹은 부주의로 자기 자신의 편견이나 아집을 허용하거나, 혹은 그의 이성적 신념을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써, 그 밑에서 학습하는 자에 대하여 불편 부당한 연구과정을 방해한다면, 그는 그만큼 학생에게 손해를 끼치는 동시에, 그의 교사로서의 자격의 부적당함을 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전교조 교사들은 스스로 교육자의 자격이 있는지를 자문자답해 보아야 할 것이며, 정녕 반성을 제대로 하였다면, 바로, 교사 자격을 내려놓고 교단을 떠나서 좌익 정치 패거리들과 합류하는게 올바른 길의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물론, 천지가 개벽하여, 전교조 교사들의 자진 퇴출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혁명적인 상황은 아닐 것이며, 이는 교육혁명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교육자와 학습자 간에 정상적인 관계가 설정되어야만 문제의 실마리가 풀려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 여건이 조성된다면, 다소 국가적 처지에 있어서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는, 독일과 스위스, 이스라엘 등의 교육제도와 학제를 사례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우리나라가 교육 혁명적인 사고로 접근해야 할 것은, 독일은 각 주별로 교육체제 면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에 제시한 도표가 독일 교육 제도의 가장 기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Deutsches Bildungssystem-quer“ von Andreas 06, based on File:Systeme_educatif_Allemand.png. - File:Systeme_educatif_Allemand.png Eigenes Werk. Lizenziert unter Copyrighted free use über Wikimedia Commons.
표에서도 알 수 있겠으나 독일은 조금 복잡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이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눈여겨볼 것은 초등학교 4년을 마친 후에 각자의 적성에 따라서 진학을 선택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직업학교나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김나지움이 우리나라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같다고 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학교 간 이동은 가능하지만, 이미 학습한 교과목과 기간 중 학업 성취도 등을 감안하여 입학 사정을 한다.
스위스에서는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초등ㆍ중 학교 졸업 이후에 거의 다 일률적으로 고등학교(Gymnasium)로 진학하는 대신에 직업훈련과정을 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직업훈련을 마친 후에 응용과학대학교(Fachhochschule :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 진학할 수도 있으나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과 판이한 점은 스위스 국민은 대략 24% 정도만 대학을 졸업하고 있으며, 그 외 42%가 실업학교(Berufslehre), 나머지가 고등학교(Gymnasium)를 졸업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교육에선 눈여겨보아야 할 점이 그들의 오랜 전통의 탈무드식 교육에 기초하여, 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이 질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하고 있으므로, 흔히, 이스라엘의 교육은 단적으로 창의성 교육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영재교육과 과학기술교육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이상으로, 참고해본 세 나라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처럼, 초. 중등교육이 일률적으로 한 틀에 넣어서 육성하고 있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따라서, 이젠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도 땜질식 교육개혁의 틀에서 벗어나 미 하버드 대학교의 가드너 교수가 일찍이 발표하여, 세계의 많은 교육자나 심리학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인간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저마다 한 가지 이상의 우수한 지능을 소유하고 있다는 다중지능 이론을 심도 있게 연구함으로써, 우수한 청소년들을 제대로 육성하여, 그들의 행복한 개개인의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조속히 현행 대한민국 교육 전체를 일괄적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개혁해야만 미래를 제대로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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