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 내가 또 눈을 들어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2.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3. 세째 병거는 백마들이,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4.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6.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7.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8. 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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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라는 개념은 우리의 삶과 운명에 아주 긴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이해하는 데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테면 우리의 모든 일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뤄지고, 우리의 모든 영적 관심사들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되어 있습니다. 이 6장에는 두 가지가 다 나오는데 전자는 마지막 환상을 통해, 후자는 특정한 모형을 통해 제시됩니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1절). 성경에는 천사들이 흔히 하나님의 병거들로 불립니다(시 68:17, 18:10). 그리고 여기서는 나라들과 교회들에 관한 하나님의 다양한 섭리가 여러 색깔의 말들로 묘사됩니다.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3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계획들과 작정들은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의 원천이고, 마치 구리 산들처럼 확고부동합니다. 네 병거들이 모두 두 산 사이에서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작정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뜻입니다(엡 1:11). 우리의 양팔로 산을 껴안을 수 없는 것 같이, 우리가 그 어떤 하나님의 계획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은 마치 우리의 힘으로 구리 산을 옮길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욥 23:13). 그게 공적인 일이든 사적인 일이든 우리와 관련된 하나님의 모든 섭리는 다 구리 산들 사이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그 섭리들에 순순히 따르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고 도리이지 거기에 시비를 걸거나 맞서는 일은 어리석고도 미련한 짓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들은 병거들처럼 빠르고 강력하게 움직이지만 병거가 그것을 부리는 자에 의해 조종되듯 하나님의 섭리 역시도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절대 주권에 의해 움직이고 지배됩니다. 땅에 두루 다니는 네 병거처럼 하나님의 강력한 섭리와 경륜이 늘 당신의 삶을 간섭하시고 이끄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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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본문에 등장하는 <네 병거>의 말들을 적어보십시오. -당신이 이해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스가랴 선지자가 체험한 마지막 여덟 번째 환상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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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그동안 스가랴 선지자가 봤던 모든 환상이 그랬듯 이 마지막 <네 병거> 환상 역시도 신비하며 몹시 난해함을 느낍니다. 부디 저희에게 신령한 성령의 지혜를 주사 하나님의 계시의 의미를 바르게 깨달으므로 저희들의 영성이 더욱 깊어지는 은혜가 있게 해주시옵소서. 이 세상 만물과 저희 인생들의 삶이 다 하나님의 섭리 하에 있음을 확신하며 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바르게 결단하며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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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성도의 거룩'이다. 거룩은 하나님의 본 성품이기 때문이다. 레위기 19:2절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거룩해야 할 이유를 정말 간단하게 가르치신 말씀이다. 레위기란 이미 성도된(레위인, 이스라엘 백성) 자들이 거룩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신 말씀이다 신령과(성령의 은혜) 진정으로(진리의 말씀) 이게 다 무엇인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예배하란 말씀이며 그게 바로'거룩한 예배를 드리라' 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힘쓸 일이 무엇인가? 재림을 기다리는 자란 이미 구원받은 성도를 말한다. 예수님을 영접하지도 않은 자가 재림을 기다리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구원받은 성도가 가장 마음에 기억해야 할 일이 바로 '거룩'이다. -윤희주 목사의 ‘바울의 소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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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내가 세속화되어 가지는 않는가? 처음에는 분명 사명도 받았고 성도로써의 삶도 살았지만 어느새 사울 왕처럼 세상 사람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자가 되지는 않았는가를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한 사람은 심판 날 책망을 받습니다. 거룩과 반대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메스컴에 좋지 못한 사건들에 연루되어 보도되는 것들이 모두 거룩을 잃은 종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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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신명기 33:29 |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Blessed are you, O Israel! Who is like you, a people saved by the LORD ? He is your shield and helper and your glorious sword. Your enemies will cower before you, and you will trample down their high pla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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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 | 믿음의 삶 14번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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