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됩니다 외 1

鶴山 徐 仁 2016. 7. 20. 11:18
7월 20일 (수)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됩니다 - 로마서 3:11~22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나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아니, 심지아 하나님 앞에서 조차도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숨기기 시작하면, 회복될 수 없습니다.

내가 암에서 치료되기 원한다면, 내가 암이 걸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체의 여러 증상이 분명히 암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우기면서 암에서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은 마치 의사의 진단과도 같아서 우리가 어떤 상태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나는 이 정도는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내가 다른 사람보다는 착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거짓말을 종종 하지만, 입으로 남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입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한 적은 있어도, 누군가를 저주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도 나는’이라는 말을 떠올리는 이상, 우리에게는 가망성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라는 고백이 내 입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나를 온전하게 치유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내가 회개해야 할 것들을 ‘개인 기도카드’에 적어보면 어떨까요? 내가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잘못 행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날을 준비하며 살라

우리는 장례를 천국환송예배라고 부른다.
우리에게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천국에서 부활하여 영원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나도 저 천국에서 부활할 것을 믿는가?
나도 죽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믿는가?
그런데 우리의 삶을 보면 천국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은 생각하지 않고
길면 100년을 잘 살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건 부활을 믿지 않고, 부활을 소망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까?
-이약로 목사의 ‘믿음이 없다고 꾸짖으시는 주님!’에서-

 
     
 
   
 


우린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도 별로 부활을 소망하며,
부활의 날을 준비하며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젠 부활의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종말이든, 우주적인 종말이든 가깝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 주신 이런 꾸지람을
우리도 듣고 제자들처럼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새벽이슬같은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 시편 111장 3절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지혜의 삶 8
   
   



7월 19일 (화)
크리스천의 지혜로운 삶 - 약 5:13-18
   
 

13.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으며, 돌아갈 본향이 있는 나그네 인생이라 변덕스런 날씨와 같은 것입니다. 야고보 기자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인생 속에서 크리스천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인생을 살다보면 고난당하는 일도 즐거워하는 순간도 찾아오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리스천은 고난 중에 기도해야 하며, 즐거워할 때에 찬송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13절). 왜냐하면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무슨 일을 만나든 그분께 묻고,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난 중에 기도하게 될 때 고난을 이길 수 있으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유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즐거워하는 자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릴 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계없이 찬양드릴 수 있는 믿음도 필요합니다. 말은 씨앗과 같아서 찬양을 드리면 찬양할 일이 생기고, 감사를 드리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다 듣고 계시며 귀의 들린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민14:28).
둘째, 질병이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라고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질병은 죄로 오는 경우도 있고, 자기 몸을 관리하지 못해서 무리해서 오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오기도 합니다. 병들지 않게 자기 몸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질병이 찾아올 때 장로들을 청해야 하며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14). 기름을 바른 다는 것은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중에 강도 만난 자에게 치료할 때 포도주와 기름을 사용했던 것처럼 치료받기 위해 의술의 도움을 적절히 받는 것은 필요하며 그것과 아울러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하며 주께서 그를 일으켜주십니다(15).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크리스천은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할 때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16).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지만 간절히 기도할 때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습니다(17). 엘리야라는 사람이 특별한 별종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연약한 육체를 갖고 있었고, 때론 로뎀나무 아래에 무력한 모습도 있었지만 그가 믿음의 사람으로 간절히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삶은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걱정하고 염려할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친밀함이 필요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도 기도함으로 주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 나의 삶에 어떤 어려움이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나는 기도 생활과 언어생활을 점검해 보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여 보십시다.
- 지금 나에게 엘리야와 같은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위해 결단하십시다.

 
   
   
 

위대하신 하나님, 저의 모든 삶을 주시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순종하지 못하고 자그마한 고난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늘 바른 생각과 깊은 기도를 통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진정으로 세워지는 교회

참된 믿음의 시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부터다.
교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이 이 원리를 잘 알아야 한다.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생기는 것이다.
교회는 말씀을 들은 자들이 모일 때 진정으로 교회가 세워지게 된다.
초대 교회가 그러했다.
그들은 사도를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오늘날 교회가 인맥에 의하여, 또는
개인적인 그 어떤 욕망 가운데 세워져 간다면
그것은 바른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박병은 목사의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서-

 
     
 
   
 


교회는 바른 믿음을 고백하는 자에게
세례를 베풀어 예수와 연합하게 합니다.
그러기에 자신이 믿게 되어 세례 받은 자들이 될 때
교회는 아름답게 세워지게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구성된 교회를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는 주님의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바로 사도와 선지자들에 의하여 전달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고백한 영적 단체가
바로 주님의 몸이요 교회인 것입니다.

 
     
       
 

오늘은 so so

 

오늘은 so so
그치만
내일은 so hot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지혜의 삶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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