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라

鶴山 徐 仁 2016. 7. 18. 20:51
7월 18일 (월)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라 - 디모데후서 1:8-14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은 종말론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전인적인 구원입니다. 세상은 삶 가운데 연속되는 고난으로 인해 염려와 불안과 초조로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어지는 구원은 이러한 것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육신의 아픔과 혼(정신)의 고통, 영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확장됩니다. 이것이 총체적이며 전인적인 구원이며 기독교 구원에 대한 바른 정의인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볼 때, 최고의 은인(恩人)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복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롬10:14). 그가 복음을 전해주었기에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는다고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감사는 복음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택하시고 불러주셨기에 이 큰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완전히 타락한 우리에게 다가오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은혜의 복음’ 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어떠해야 할까요? 그것은 만약(if)의조건부 감사나, 때문에(because)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하는 감사가 아닙니다. 내일 일은 모른다 해도 불안 염려 초조하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평안을 누리고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가운데 누리는 전천후의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와 은혜를 주안에서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이러한 은혜를 계속 누리는 비결은 복음의 본질을 붙잡아야합니다. 그것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의 대속(代贖)의 은혜와 부활의 승리를 믿음으로 확신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복음의 본질입니다. 이처럼 복음은 매우 단순한 것입니다. 바울은 철학의 도시 아덴에서 변론하고 쟁론했습니다만 수확은 별로 없었습니다(행17:16-17). 그러나 고린도에서는 말과 지혜로 전하지 아니하였습니다(고전2:1). 그러자 큰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도의 복음이 멸망당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였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고전1:18). 구원으로의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이며 은혜입니다(9). 그렇다면 왜 부르셨을까요?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한 것입니다(11). 이러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에는 잠깐의 고난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기 때문입니다(12).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코치하시고 주께서 부탁하신 아름다운 일,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도우실 것입니다(14). 내 안에 복음은 있지만 열정이 없다면 열정을 회복해야합니다. 열정은 차량의 엔진과 같습니다. 예배에 집중하고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복음이 생명을 살리고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낳게 됩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만하셔야 합니다.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심에 응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의 현재 삶 속에서 누리고 있는 전인적인 구원의 은혜는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나에게 복음의 열정을 있는지 점검하고, 이를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이 복음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고, 오늘 구체적으로 실천해 보세요.

 
   
   
 

구원의 하나님, 저를 택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을 감사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헌신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복음전파의 열정을 회복시키시사 소명에 응답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복음을 받아들이면 먼저 나타나는 것

복음을 받아들이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평화가 깃들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삶에서 염려와 두려움과 혼란이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하게 보이며
어떤 환경, 어떤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된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배의신 목사의 ‘성령의 기름부음’에서 -

 
     
 
   
 


주님이 함께 하시는 평안은 생활 속에서 나타납니다.
즉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물질이 없어서 마음을 졸이거나,
육신의 병으로 고통스럽고 두려울 때나,
삶의 환경이 어둡고 힘들 때나
어떤 때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의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의심 없이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십시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평안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shall we dance

 

one day
i happened in with rose on my way
I said
‘shall we dance?’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삼위일체 하나님
   
   


7월 16일 (토)
유월절과 무교절 - 겔 45:18-25
   
 

18.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첫째 달 초하룻날에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되
19.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그 달 칠일에도 모든 과실범과 모르고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성전을 속죄할지니라
21.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22.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또 명절 칠 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를 준비하되 곧 이레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이며 또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24.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며
25.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칠 일 동안 명절을 지켜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첫째 달 열나흘 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21절).

유월절은 유대인들의 최대 명절입니다. 우리로 치면 일본에서 독립한 광복절 같은 날이지만 유대인들은 그 절기에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과 구원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애굽을 탈출할 때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양고기를 서서 먹으며 밤을 지샜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에 이어 무교절 기간이 시작됩니다.

<유월>을 히브리어로는 <페사흐>라고 하는데 그 뜻은 <넘어갔다>입니다. 죽음의 사자가 어린양의 피가 칠해진 유대인들의 집은 그냥 넘어감으로 장자의 죽음이라는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날이 바로 니산월 열나흘이어서 해마다 이 날을 유월절로 지키고 이어서 7일간 무교절이라 하여 누룩 없는 딱딱한 떡을 먹으며 애굽에서의 탈출을 상기하고 기념했습니다.
이렇듯 유월절과 무교절은 따로 구별된 각각의 절기라기보다는 출애굽이라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사건에 그 기원을 둔 하나의 연속적인 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이스라엘을 죽음에서 건진 구속의 피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우리를 죄 가운데서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예표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되신 주님의 그 대속의 피가 우리를 사망에서 놓여나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일 년에 한 번이 아니라, 일 년에 7일 만이 아니라 날마다 유월절의 감격과 무교절의 감사와 기림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유월절 어린양이신 주님의 피가 칠해진 집에서 살며 죽음의 신을 피한 감격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부디 당신의 일상이 늘 유월절이고 무교절이고 감사고 기쁨이고 하나님 찬양이고 성령 충만이기를 기원합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의 관계를 설명해 보십시오.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를 <유월절>이라고 명명한 이유를 설명해 보십시오.
-신약성서가 주님을 유월절 <어린양>(요1:29,벧전1:19,계13:8)으로 표현하는 이유를 설명해 보십시오.

 
   
   
 

주님, 이스라엘은 애굽에서의 4백 년간의 종살이를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깨끗이 청산하고 탈출했습니다. 오늘 저희도 마찬가집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되신 주님의 그 보혈로 죄와 허무의 종살이를 접고 자유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들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부디 저희도 삶을 통해 늘 유월절의 감격과 무교절의 체험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모두가 하나님의 뜻 안에 산다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
이들은 영적인 감각이 무디어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깨닫지 못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조차 확신하지 못한다.
이쯤 되면 생활도 세상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배의신 목사의 ‘성령의 기름부음’에서-

 
     
 
   
 


경건한 삶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성령님의 손길을 느끼도록
자신의 영을 민감하게 연단해야 합니다.
이 연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며
쉼 없는 기도와 깨달음으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영이 민감하게 됩니다.
때로 다른 사람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때로 목회자나 성령 충만한 사람의 안수함으로,
성령의 기름부음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까?.
무엇보다 성령님의 임재와 충만을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청년의 때를 주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가끔 젊어서는 내 맘대로 세상 것들을 즐기면서 살다가
나중에 늙어서 교회를 다니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때를 누가 압니까?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우리인데 말입니다.

청년의 때를 주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즐거이 헌신하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주님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예수님은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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