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감사하며 살아가는 일상

鶴山 徐 仁 2013. 8. 15. 14:30

 

    감사하며 살아가는 일상


    鶴山


        
     다수가 인생여정의 마지막 길에선
     심신이 나약해질 수밖에 없지만
     자신을 최대한 잘 추수려 
     가능한 멋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매사에 열정적이고 싶다.
     어차피 모든 인간들에게 
     오직 허락되어진 삶은 
     일생 뿐이라고 하지만
     저마다 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선
     천태만상으로 
     다른 모습일테니
     이왕이면 
     잘 살다 가야지!
     생로병사의 
     과정을 따라서 
     어렵게 인생여정을 
     걸어 가야만 할까!
     비록, 소유한 재물은 
     풍요롭지 않아도
     또한, 권문세도가는 
     아니라 하더라도
     몸과 마음이 
     편안한 삶을 원한다.
     나눔의 삶은 아니었어도 
     남에게 신세를 지면서 살든가
     꾸러가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참으로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남은 주어진 일상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 배경은 들뫼꽃 사랑방 의 사진자료 입니다.

 

[개쑥부쟁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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