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 여름 나들이

鶴山 徐 仁 2013. 8. 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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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아내와 함께 먼 길 나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제주도 나들이를 시작으로 
서귀포에서 며칠 간 지나면서 
이곳저곳 마지막 은퇴생활 할 곳을 
나름대로 둘러본 후에 귀가 했다가 
집에서 잠시 재충전을 하고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으로 나섰다. 
바다에서 산으로 방향을 바꾼 셈이었지만, 
가는 길목은 동해안 7번 국도이기 때문에  
강원도 경계선을 넘어서 부터는 비가 내렸으나 
나름대로 풍광을 즐기면서 여행을 할 수 있었고, 
시원하게 여행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아내와 함께 여행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였다 - 
이효석의 고향답게 메밀의 고장이었다. 
서울을 거쳐 하루를 쉬고 전주를 경유 남원에서 여장을 풀었다.
춘향의 테마파크를 보고, 지리산으로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였고,
이틀 후 합천 해인사에 들렸다 대구 팔공산에서 1박을 한 후에 
포항으로 귀가 하였다.
아내와 함께 먼 길을 돌아오다가 보니
한 여름의 나들이도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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