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양의 탈을 쓴 늑대를 경계

鶴山 徐 仁 2012. 4. 3. 16:40



 
      세월이 흐르면 세상 모든게 변할 수밖에 없고,
      점차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세상을 떠나겠지만,
      고난과 역경으로 물들었던 인고의 세월을
      제대로 새로운 세대에게 심어주지 못한
      아쉬움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
          낡은 세대라, 수구세력이라고 비양거리지만,
          좋은 시절을 살아온 새로운 젊은 세대들이
          헐벗고, 굶주리며, 쓰러져 가던 이 나라를 오늘 날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일구어낸 교훈을 절대 망각하지 않길 바란다. 시대가 변하고, 세계가 급변해 가고 있는데,
          이미 낡아빠진 마르크스주의(Marx主義)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 세력이, 우리사회에서 극렬좌익종북세력들이 준동하는 현실을 방관 할순 없다.
          국가와 국민이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희생과 댓가를 필요로 하나
          이루어 놓은 것을 뒤집어 버리는 것은 아주 순식간에 일어난다는 것을 월남의 종말이 증명하고 있다. 옛말에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였듯이 좌익종북세력들이 사용하는 주특기인
          감언이설과 선전선동, 흑색선전이 순수한 젊은 계층과 서민계층을 얼마나 농락할런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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