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삶의 질, 행복은 자신에게 있다.

鶴山 徐 仁 2011. 5. 19. 23:26


'삶의 질, 행복은 자신에게 있다.'
 
우리네 인간의 세상살이에서

진정한 행복과 불행의 마지막 판정자는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입니다.

인간의 삶은 겉으로 나타나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새겨 두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 자신도 제대로 추수리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안다고 한들 얼마나 알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자신의 삶은 자신의 몫 일 뿐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을 대신해 살아줄 수 없는 게

우리들 인생여정이니까요.

재물을 많이 모았다 하여 행복한 게 아니고,

명예와 권력을 많이 얻었다 하여 행복한 것도 아니니,

결국, 행복은 자신의 달란트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달란트대로 산다는 것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일,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겁니다.

얼마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느냐?

얼마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느냐?

이런 것들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퇴색되고,

이미 물건너 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설사 운이 좋아 돈을 벌고, 명예를 얻었다 해도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코, 행복은 돈으로만 얻는 게 아니고,

단지 돈은 삶을 조금 더 편하게 할 따름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저마다 생김새나

성격이 서로 다른 것처럼

나름대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다른 것인데

한결같이 금권만능의 행보만을 고집하게 되면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스스로 행복을 포기한 채

일생을 재물과 명예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선택은 두 갈래로 구분 될 수 있으니,

편안하게 사는 것을 우선 시 하는 사람이라면,

머니 머니해도 머니(money) 쪽을 택해야만 할 것이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일을 우선 시 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선택한다고 하여

돈을 잘 벌지 못하거나 편히 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기적절하게 태어나 시대의 운이 맞을 냥이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운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우선 시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이죠.

즉, 하고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설사 무리가 따른다고 하더라도

돈이나 명예와 권력을 얻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느냐인 것입니다.

오직 최종적인 결정은 자신이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그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부모나 스승이나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자신의 삶을 대행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모들은 자식을 자기네들이 이루기를 원하는

대리만족의 도구로 자식을 볼모로 삼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말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의 달란트를 존중하고,

자녀가 하고싶은 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거나 촉진해 주는 역할에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추구는 양적인 면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