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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복음
낙심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되뇝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생명이시고 제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그때마다 두려움이 없어지고 염려가 떠나가고 다시 시작할 새 힘을 주셨습니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믿음만 가지고 묵묵히 걷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유기성 목사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중에서-
십자가를 통해 보이신 하나님의 복음은 우리 옛사람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의 권세도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또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도 살아 새사람을 입었음을 알려주는 부활과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세상의 시험과 어둠의 권세가 우리를 삼키려 할 때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영을 붙잡고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십자가 복음으로 새사람을 입어 세상을 이기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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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와 땀방울 |
목장갑에 베인 누군가의 수고와 땀방울,
세상에서 이보다 더 정직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애쓰며, 수고하는 삶을 살 것인지...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하니라 (역대하 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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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문숙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전하라는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_Project 1'의 임무를 띠고 1982년 9월 19일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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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3일 - 마가복음 14: 22-26 |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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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것들을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그렇게나 많은 기념일과 ‘---데이’가 있을 겁니다. 또 성경을 보면,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제사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회개를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섬김을 통해서 우리는 그 사랑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제자들과 함께 앉으셔서 떡을 가지고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잔을 가지고 감사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눠주시고,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9절을 보면, 바울은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지금도 성만찬을 거행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기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만찬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특별히 음식을 함께 나누시다가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마실 때마다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일 혹은 기념일에 예수님을 기억하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매 순간마다 예수님을 기억하기 원하십니다.
나의 일상이 예수님으로 가득 찬 삶. 이것이 성령 충만의 삶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나의 삶속에 예수님이 동행하시기를 기대하십니다.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일상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예수님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특별한 이벤트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 우리의 모든 삶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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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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