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새옹지마라고 했으니 세상사 새옹지마라고 했으니 세상살이 모든 게 새옹지마라 했으니 이제 당신의 슬픔과 고통이 가시면 다음에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오늘도 병상에서 힘들어 하는 당신을 보며 머지않아 웃음으로 이 날을 얘기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 드리리라 믿어요. 고통의 날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의 날.. 鶴山의 넋두리 2009.12.05
금권을 움켜쥔 노조를 약자라 할 수 있나? 어느 때부터인 가 우리 사회는 어떤 싸움에서도 목소리 큰놈은 반드시 이기지 않으면 건질만한 무슨 이득이라도 있다는 논리가 지배하는 가운데 국법질서를 준수하는 게 옳은지? 멍청한 짓인지? 불법과 준법이 역전되고, 혼재되어, 많이 혼돈스럽고, 많이 혼란스러운 사회가 된 기분이다. 근간에는 경.. 鶴山의 個人觀 2009.12.04
양 축으로 움직이는 수레바퀴 양 축으로 움직이는 수레바퀴/ 鶴山 굴러가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는 수레바퀴처럼 집안의 해가 그 빛을 제대로 발하질 못하고 있으니 한 축이 있다고 한들 이 또한 그 기능을 잃은 듯 합니다. 가정이라는 수레는 남편과 아내라는 한 쌍이 만나 양 축이 서로 균형을 잘 맞추어서 굴러가야 할텐데 아.. 鶴山의 넋두리 2009.12.03
정녕 고마운 당신 정녕 고마운 당신! 당신이 쓰러져 처음에 병상에서 그 누구에게도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을 때는 당신의 마음 문이 언제나 열릴 것인 가를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이제 모든 걸 하나님꼐서 하시는 일이라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고 물리치료,작업치료 등 모든 치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최선.. 鶴山의 넋두리 2009.12.03
당신은 참 좋은 아내입니다 당신은 참 좋은 아내입니다 / 학산(鶴山) 젊었을 때는 제대로 알지못했어도 세상살이 가운데 점점 철 들어가면서 당신은 정녕 참 좋은 아내임을 깨닫게 되는 것만 같으니 때로는 제가 늙어가는 탓이려니 하지만 그 이유는 특별한 것이 아닌 당신의 변함없는 진솔함이 담겨져 있는 당신이 소유하고 있.. 鶴山의 넋두리 2009.12.01
나의 사랑, 나의 아내! ♥ 나의 사랑, 나의 아내! ♥ 이제 오늘로 금년 11월도 마지막을 고하는 가 봐요.이젠 달력도 마지막 한장만을 남겨둔 것 같습니다.새달에는 더욱 더 새롭게 활기찬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병상의 당신을 생각하면 나라도 기운을 차려야 할텐데지난 주말부터 나도 몸과 마음이 함께 지쳐가는 것 .. Faith - Hymn 2009.11.30
병상의 아내에게 띄우는 편지 병상의 아내에게 띄우는 편지 평범한 일상의 생활 가운데서도눈이 내리거나 비가오면왠지 울적한 마음이 되곤 하는데오늘 내리는 겨울 비는 병상에 있는 당신 때문에더욱 더 깊은 상념에 젖어들게 하는 것 같아요.15년 전에 한 차례의 대수술을 받은 적은 있어도비교적 지금까지 건강관리를 잘해 왔.. 鶴山의 넋두리 2009.11.29
자식이라는 귀한 선물 자식이라는 귀한 선물 자신의 핏줄이 있다는게 참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새롭게 일깨워 주었다. 자식이라는 존재가 있으므로 삶이 외롭지 않다는 것을 멀리 이국 땅에서 건너온 자식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되었다. 바쁘고 힘든 자신의 일을 뒤로 하고 이렇게 달려올 수 있는 아들이 있다는게 아.. 鶴山의 넋두리 2009.11.28
병상의 당신을 생각하면서.. 병상의 당신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난 병상의 당신이 속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만을기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갑짜기 당한 상황에 얼마나 황당하고 낙심하였겠습니까마는 희망의 끈을 굳게 잡고, 조금도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당신께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녕 지금의 .. 鶴山의 넋두리 2009.11.27
방문객 100만 명 돌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움에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어설픈 가운데 불로거로서의 출발을 한지가 근 4년 5개월이 지난 오늘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한 장을 열면서, 다시 한 번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많은 네티즌들과 블로거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 鶴山의 넋두리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