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의료행위의 단면을 개탄한다' '우리 사회 의료행위의 단면을 개탄한다.'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아무리 금권만능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인체를 돌보고 생명을 다루는 영역에 속한 병원들이나 이곳에서 주무를 감당하는 의사들의 행위가 많은 사람들이 교과서 적으로 소망하는 인술(仁術)을 베풀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배우.. 鶴山의 個人觀 2009.11.08
삶의 지혜를 깨달으며 삶의 지혜를 깨달으며 삶을 제대로 살아간다는 게 여간 어렵지 않다는 걸 날이 갈수록 살다보면 점점 더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 것인가 고민스럽기 그지없지만 자신의 마음도 한결같지 않아 시시때때로 변하니 중심고수할 수도 없고,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 鶴山의 넋두리 2009.10.26
그리움 그리움 깊어가는 가을마냥 그리움도 점점 더해 가기만 하는 데... 오늘 하루도 하늘은 무척이나 높고 청명 하였습니다. 앞산에도 가을의 단풍을 즐기려고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인 잎새들로 단장한 나무들 사이를 오가며 한 주간 도심 속에서 찌든 것들을 말끔히 내려놓고.. 鶴山의 넋두리 2009.10.24
세상살이 사람이 한 세상을 산다는게 분명 쉽고 호락호락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살다가 보면 그런데로 늘 좋은 때만 있는 것은 아니어도 그렇다고 나쁜 날들의 연속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고사에서 세상살이를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겠죠! 어쩌면 삶은 스스로 속아주고, 속으면서 사는 것 같으.. 鶴山의 넋두리 2009.10.20
고향에서 살아가는 행복 고향에서 살아가는 행복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야 모든 이들의 바램일 터이니 자신도 그 가운데서 예외일 수는 없을 테지만 그렇다고 도시생활을 즐기진 않는다. 촌스러움이 몸에 베여있는 탓일 까!현대 문화의 울타리 가운데서 머물기보다는 아무런 꾸밈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의 품 속에 있는게 .. 鶴山의 넋두리 2009.10.19
삶을 돌아보며! 삶을 돌아보며!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인생의 황혼을 맞이 할 때에 사람마다 어떤 모습일 까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으니 어쩌면 스스로 분명치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기 때문일 까! 긴 세월을 지나며 세상사 이런저런 것들을 돌아보니 참 허무하다. 아무리 이 세상을 하직하기 싫어한들 떠나야만 하.. 鶴山의 넋두리 2009.10.18
이 가을이 자신에게도 결실의 계절이 되었으면! 이 가을이 자신에게도 결실의 계절이 되었으면! 낙엽이 흩날리고 있는 거리를 걷노라면 쓸쓸하기 그지 없는 계절이긴 하지만 황금 물결로 일렁이는 들녘이나 아직도 시골 마당에 심겨져 있는 몇 그루의감나무나 야산에서 붉게 물들인 채 매달려 있는 감홍시나 밤송이들을 보면 역시 결실의 계절인 가.. 鶴山의 넋두리 2009.10.13
작지만 아름다운 동방의 나라 가꾸기 세계를 두루 여행해 보신 분들이라면 대다수가 공감하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좋은 자연환경조건 가운데 있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입니다. 비록,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는 부존자원의 혜택은 없다고 하더라도 산수경계가 빼어나고, 사계가 완연하게 이어지는 기후조건까지 갖추었으니, 이웃한 세계적 .. 鶴山의 個人觀 2009.10.12
건강한 삶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건강한 삶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누구 할 것 없이 일상 속에서 가끔씩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겁니다. 모든 걸 제쳐두고 단지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몸과 마음에 다가오는 수많은 질병과 고통의 늪에 빠지지 않은 채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녕 감사한 일이지요.. 鶴山의 넋두리 2009.10.10
자연에 대한 도전이 두렵다 자연에 대한 도전이 두렵다 - 학산(鶴山) -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시시때때로 저 나름대로 판단을 하지만 자연은 사시사철 한결같이 변함이 없으니 사람을 믿을 순 없다고 해도 자연은 믿지 않을 수 없다. 영악한 사람들이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한 자연은 항상 제자리에.. 鶴山의 넋두리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