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에집트 사람들이 '메르(m.r.)' 혹은 '페르네테르(p.r.n.t.r.)'라고 이름 붙인 것을, 그리스 사람들은''퓨라미스(pyramis)'라고 불렀고, 요즘 잉어권에서는 그걸 '피라미드(pyramid)'라고 부릅니다. 중국 사람들은 피라미드를 '진쯔타(金字塔)'라고 번역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 한자어를 그대로 들여다가 한국식 한자음으로 '금자탑'이라고 읽습니다. 지금은 다시 잉어로 돌아가서 '피라미드'라고 부르며, '금자탑'은 '불후의 명작'이라는 비유적인 어법으로만 주로 씁니다. 한국말 '금자탑'이 '불후의 명작'이라는 비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