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 불가능한 꿈을 위해 다시 전장속으로
8. 불가능한 꿈을 위해 다시 전장속으로Seamos realistas, realisemos lo imposible! - Che Guevara1965년 7월, 보다 사실에 가까운 소문이 콩고에서 돌았다. 게바라가 어떤 쿠바인과 더불어 촘베의 용병과 싸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해 11월 11일, 피델은 아바나의 채플린 극장에서 게바라에게서 온 편지를 낭독했다.그것은 양친에게, 자녀들에게, 그리고 피델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였다.그중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살펴보면,"사랑하는 일디타, 알레이디타, 카밀로, 셀리아 그리고, 에르네스토에게...너희들이 이 편지를 읽게 될 즈음엔 나는 더 이상 너희들과 함께 있지 못할 게다.너희들은 더 이상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고, 어린 꼬마들은 이내 나를 잊어버릴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