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체 상술에 취하는 대학가 #1 연세대의 한 동아리는 맥주업체의 후원으로 여름방학 MT(수련회)를 떠나려다 취소했다. 이 학교 3학년 한모(21·여)씨는 “지난 3월 강원 강릉에 MT를 간 대학생이 만취 사고로 숨지는 등 대학생 과음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아 취소했다.”고 밝혔다. #2 공주대 이모(24·4학년)씨는 소주업체로부터 .. 敎育.學事 關係 2007.07.15
주요 사립대 합동 입시설명회 “들을수록 답~ 답~” 주요 사립대 합동 입시설명회 “들을수록 답~ 답~” “수능 점수가 일단 좋아야 한다.”(대학) “들을수록 답답하다.”(학부모) 올 대입 내신 실질반영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주요 사립대가 학부모들을 상대로 합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대학들은 핵심 관심사인 내신 실질반영률에 .. 敎育.學事 關係 2007.07.11
‘내신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부와 대학의 입시 내신 실질반영률을 둘러싼 갈등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합의로 명목상 일단락됐지만 올 입시를 둘러싼 현장의 혼란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내신 실질반영률 50% 확보’ 대신 ‘단계적 확대’로 화해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코앞에 닥친 올 입시 내신반영.. 敎育.學事 關係 2007.07.05
대학들 환영속 “정원 늘려야” 국회의 로스쿨 법안 처리에 대해 로스쿨 설립을 준비해 온 전국 40여개 대학들은 3일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정원에 대해서는 2000∼3000명 선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검찰·변호사들은 대체로 국회의 입법을 따르겠다면서도 불완전한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조성민 한양대 법대 교.. 敎育.學事 關係 2007.07.04
‘내신 반영률’ 대학들 마이웨이 올 대학입시 내신 반영률과 관련해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주요 대학들의 독자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국대가 ‘내신 실질반영률 50%’ 등 교육부안 수용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반면 서울·연세·고려대는 총장, 입학처장에 이어 교수단까지 교육부 방침을 비판하고 나서 사.. 敎育.學事 關係 2007.07.04
사립대 총장協 첫 집단 반기…“내신 50%안 재고해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2008학년도 내신 반영 방법은 물론 ‘기회균등할당 전형’ 도입 등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사립대학 총장들이 집단으로 반대 의사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사립대 총장들이 내신 논란과 관련해 집단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敎育.學事 關係 2007.06.30
‘가난한 학생’ 대학문 넓어진다 가난해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균등 할당전형’이 2009학년도부터 도입돼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7만 1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별전형 3.9% → 11%로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고등교육 전략적 발전방안’을 마련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 敎育.學事 關係 2007.06.28
대학총장들 ‘기회균등할당제’ 찬반양론 분분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전국 대학총장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대입 학생부 전형방법과 교육부가 발표한 기회균등할당제 도입,대학 재정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장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기회균등할당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부의 고등교육 전략적 발전방안 보고.. 敎育.學事 關係 2007.06.26
저소득층 6만 4천명 정원외로 대학간다 가난해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균등 할당제가 2009년부터 도입돼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6만 40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대학의 부족한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3조 7000억원이었던 고등교육부문 예산이 내년에는 4조 8000억원으로 1조원 이상 크게 늘어난.. 敎育.學事 關係 2007.06.26
대입 내신 반영비율 연차별로 확대 교육부,대학들 제시방안 수용…정부·대학간 갈등‘타결’ 교육부는 24일 대학들이 제시한 ‘내신 반영비율 연차별 확대’ 방안을 수용키로 방침을 정하고 각 대학측에 단계적 내신 반영률 상향 조정 방안을 제출토록 요구키로 했다.이는 그간 내신 마찰의 핵심 쟁점중 하나인 ‘올해 내신 반영비율 .. 敎育.學事 關係 200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