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3313

[스크랩] 내장산 단풍이 한창...

2005. 10. 23(일)내장산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추령에서 시작하여 유군치 - 장군봉 - 연자봉 - 문필봉 - 신선봉(정상) - 까치봉 - 연지봉 - 망해봉 - 불출봉 -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코스로. 내장산 산정에는 한창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10개의 봉우리들이 곱게 단장을 하고 수많은 산객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다. 약 7시간에 걸친 산행으로 종주를 마치고 백련암으로 하산하였다.내장산은 산세도 아름답지만 단풍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약 7~800 미터의 산정에는 단풍이 한창이고 유명한 내장사 입구의 단풍터널에는 2주 쯤 후에나 절정을 이룰 것 같았다. 내장산 단풍 사진 몇장을 골라본다.순서는 산행 역순이다  - 내장산 내장사 입구 단풍터널 ; 이제 막 단풍이 들어가고 있었다 -   - 연지..

사진과 映像房 2005.10.28

[스크랩] 내일은 오지 않을 구름일 수 도 있습니다.

메모할 일이 있으면 지금 하십시오. 메모하기 어색한 장소이면 잠깐 화장실에 가서라도 하십시오.   지금하지 못한 그 메모가 당신의 보석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합니다.   오해를 풀 일이 있거나 사과할 일이 있으면 지금 하십시오,   늦었다고 하여 다시 미룬 것이 바위처럼 굳어서 당신을 짓누르게 됩니다.   미소 짓고 싶거든 지금 미소 지으십시오. 당신의 사람이 시선을 돌리기 전에 꽃은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알람이 울리거든 지금 일어 나십시오. 알람을 끄고 5분 더 누운 것이 당신의 인생에 치명상을 입힙니다.   끊어야 할 것은 지금 끊으십시오. 지금 끊지 못함은 고래 힘줄이 되어   당신을 영원히 묶어 버립니다.    [지금]을 황금이라고 생각 하십시오 어제는 이미 당신과 이별한 돌맹이고 내일은 오지..

사진과 映像房 2005.10.26

[스크랩] 곱게 단장하는 지리산 - 비둘기봉, 써리봉에서...

곱게 단장하는 지리산 - 비둘기봉, 써리봉에서 언   제 : 2005년 10월 16일 일요일경  로 : 위새재 - 조개골 - 조개골 아지트 - 산사면 - 비둘기봉 - 치밭목 산장 - 써리봉 -            치밭목 산장 - 무재치기 폭포 - 새재 갈림길 - 새재 - 조개골 산장 지리 천왕의 위풍당당한 위용과 한없이 넓은 품이 그리웠다.속도 산행이 아닌 쉬엄쉬엄 느림보 산행으로 지리의 품에서 하루를 놀고 싶었다.산에 함께 가자면 질색하는 큰아이가 선뜻 따라 나서 주는게 대견 스러운데 작은놈은 며칠후 시험이라며 핑계를 댄다.초등학교 그깐 시험공부 보다 자연과 더불어 여행하는 공부가 훨 도움이 된다고 꼬셔보지만 몇주전 승학산 억새 산행에 다녀온 것으로 지는 만족한다니 더 이상 꼬셔볼 방법이 없어 큰아이와..

사진과 映像房 200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