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23(일)
내장산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추령에서 시작하여 유군치 - 장군봉 - 연자봉 - 문필봉 - 신선봉(정상) - 까치봉 - 연지봉 - 망해봉 - 불출봉 -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코스로.
내장산 산정에는 한창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10개의 봉우리들이 곱게 단장을 하고 수많은 산객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다.
약 7시간에 걸친 산행으로 종주를 마치고 백련암으로 하산하였다.
내장산은 산세도 아름답지만 단풍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약 7~800 미터의 산정에는 단풍이 한창이고
유명한 내장사 입구의 단풍터널에는 2주 쯤 후에나 절정을 이룰 것 같았다.
내장산 단풍 사진 몇장을 골라본다.
순서는 산행 역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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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 내장사 입구 단풍터널 ; 이제 막 단풍이 들어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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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호수와 팔각정의 단풍 ; 호수와 단풍이 멋지게 어루러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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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사 원경 ; 서래봉과 문필봉 중간에서 본 전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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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래봉에서 문필봉으로 가는 암릉 단풍계단 ; 사람들의 옷색갈이 단풍 못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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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봉에서 신선봉을 바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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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봉에서 내려다 본 내장사 입구 단풍길 ; 오른쪽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서래봉 -
출처 : 길따라 |글쓴이 : 길따라 [원문보기] '사진과 映像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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