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느끼기에는... 외로움을 느끼기에는... 글: 鶴山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고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외로움이 나에게 시시 때때로 세차게 몰아친다. 벌써 나의 심신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인 가? 외로움이라는 병이 때론 나를 삼켜버릴 것만 같다. 그 누구보다도 생기가 넘치는 젊음의 숲속에 묻혀 있었는데 모두가 나와.. 鶴山의 넋두리 2005.10.02
일부 언론의 파행은 국민의 도덕불감증 생성 한 야당 국회의원의 "국감 뒤 폭탄주"가 도화선이 되어 연일 중요한 사건뉴스로 취급되고 있다. 늘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수준이나 정치수준의 한 단면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갑자기 언론 매체가 급속하게 신장되긴 하였지만 이.. 鶴山의 넋두리 2005.09.28
지만원 박사의 글을 읽고 군 근무시절에도 생판 모르는 분이 아니었지만, 그 동안에는 간혹 쓴소리도 하기에 이념의 갈등이나 변화가 있는 가 하였드니, 오늘 "현대기업의 아버지 박정희"라는 글을 읽고, 역시 사관학교를 거쳐 군 고급장교로서의 엘리트 정신은 그대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일부 젊은 세대나 .. 鶴山의 넋두리 2005.09.23
북핵 6자 회담 결과의 동상이몽(同床異夢) 어제 북핵 6자 회담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하여 신중하게 대처하는 미국 부시 대통령의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국무성 대변인의 담화 발표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청와대를 위시하여 통일부 장관이나 여. 야 정계 모두가 호들갑을 떨었지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표를 보면 완전히 동상이몽이라는.. 鶴山의 넋두리 2005.09.20
단호한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 오랜 경제와 사회, 정치적 불안의 길목에서 맞이 하는 한가위 명절이 예년 같지 않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그나마도 국회에 들어간 알량한 의원님들께서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지역구를 돌아 보았다면 현장의 진정한 목소리를 제대로 들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는 정치적 권모.. 鶴山의 넋두리 2005.09.19
꿈을 세월 속에 묻을 순 없다. 해마다 때 맞춰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오지만, 떠나간 사람은 돌아 올 길이 없구나! 철이 들면 누구든 알게 되는 우리네 삶의 여정이지만, 모두가 미련을 못 버린 채 살아간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나름대로의 꿈과 기대를 안은 채 ... 나날이 도전의 장을 열고서 하지만 우리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올.. 鶴山의 넋두리 2005.09.10
사회적 갈등의 지양과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과제 최근 나라 안 밖으로 시끄러운 사건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윤경로)와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가 지난 달 29일에 발표한 소위 '친일인사 명단'은 그 선정기준에서의 문제를 놓고도 그 이후로 계속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이 광복 60주년이고 보.. 鶴山의 넋두리 2005.09.10
이웃 사촌이 논 산다고 해도 배 아파 하지 말았으면... 우리들 사회 속에서 오랜 기간을 연연히 내려오는 말들 가운데는 좋은 말들도 많지만, 어쩐지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은 "모로 가나 어디로 가나 서울로만 가면 된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이 아주 싫어하는 말들 가운데 한 가지입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고려대 김용준(金容駿) 명예.. 鶴山의 넋두리 2005.09.08
[스크랩]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며~~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을 더하는 사람은 많은 데 그들은 점 점 더 내 곁에서 멀어져만 가는구나!언젠가는 모두가 본향으로 돌아들 가련만...난 아직도 이렇게 마음의 시름을 달래며 살아야 하는가?모든 걸 접어두고 훌 훌 털어버린 채 어딘가로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다. 가져온 곳: [♡수사랑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 글쓴이: 鶴山 바로 가기 鶴山의 넋두리 2005.09.04
단번에 함께 청소 했으면 딱 좋을 위인들! 현실 정치의 현장에 몸 담고 있는 분들이 모두 냉수 마시고 속 차려서 대 결단을 내려 줬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먼저 국민이 5년 임기의 대통령 직에 최선을 다 하길 기대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대통령을 못해 먹겠다는 얘기로 부터 시작하여 드디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대통령 .. 鶴山의 넋두리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