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망을 가진 당신 삶의 희망을 가진 당신 - 鶴山 정녕 아름다운 미래의 그림을 희망에 찬 모습으로 그릴 수 있기에 오늘의 고통은 결코 장애가 아닙니다 항상 고진감래라는 그 말이 다가 올 미래를 확신하게 만들기에 오늘은 삶의 미래를 훈련하는 겁니다 비록 강의실에 있는 자신이 아니라 해도 미래의 확신이 있기에 .. 鶴山의 넋두리 2005.11.12
가을 비 가을 비 鶴山 낙엽이 흩 날리는 새벽 길에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린다 전조등에 몰려오는 가는 빗 방울 영의 눈물을 기리는걸가 가냘프고 수줍은 모습으로 차창에 다가온다 아직은 마음 조이며 살아야 할 눈물에 젖어야 할 나이가 아닌데 영아 네가 잊었던 나를 찾았다 조용히 내리는 가을 비 속에서 상.. 鶴山의 넋두리 2005.11.11
저물어 가는 가을 산자락에서 ♡저물어 가는 가을 산자락에서♡ 가을이 오는가 싶었는데 자신이 제대로 느껴 보기도 전에 어느 새 저물어 가는 것 같다. 도덕산 언덕에는 이미 찬바람이 스치는데 아직도 나에겐 가을과 작별할 채비가 않되니 이 산자락에 가을을 붙잡아 두고 싶다. 도덕산 산자락에 찾아오는 가을의 느낌이 왜 이렇.. 鶴山의 넋두리 2005.11.10
미래의 동력 안개를 살며시 거두며 가을 아침의 햇살이 정겹게 다가온다. 구미대 출강을 앞두고 한주 휴강을 하고난 만남이 기대된다. 모두가 미래의 사회에 크게 기여할 신뢰할 인재로 믿고있다. 그들은 기대와 가능성 아직 미완의 무한한 보고라 생각한다. 폭발적 잠재력 그것이 바로 그들의 미래를 열어갈 무기.. 鶴山의 넋두리 2005.11.03
부산동의대 피해 유족들과 경찰에 대해 죄송한 마음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나라 이 사회가 어떤 모양새롤 변화해 갈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고 유감스럽습니다. 기억하기 조차 싫은 시위자들에 의해 시위진압을 공무를 수행 중이었던 경찰관 7명을 불을 질러 살해한 1989년에 발생한 부산동의대 사건의 살인범이라 할 수 있는 당시 이 사건의 주동자들을 .. 鶴山의 넋두리 2005.10.28
사회의 이념적 갈등에 대한 KBS 논평의 문제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 사회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누구라도 우리 사회에서 김대중정부 이후로 갑자기 생성되기 시작한 이념적 갈등이 더 이상 지속되어 우리 사회를분열과 대립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 불필요한 소모적 충돌 양상이 조속히 제거 되어야 한다는 데는 .. 鶴山의 넋두리 2005.10.27
가을 밤의 애상 때때로 홀로 생각에 잠기곤 했었는데 이젠 고요한 적막이 넘 쓸쓸하기에 깊어가는 가을 밤에는 마음 문을 닫고 그저 조용히 잠들고 싶네 마음의 불길은 식을 줄 모르는데 벌써 불씨를 거두어야 하나 차라리 지피지 말고 덮어버리면 미련없이 이 밤을 지새울 수 있을 터인데 덮어지지 않는 불길에 애를.. 鶴山의 넋두리 2005.10.24
가을을 타는 걸가? 나에게만 이렇게 가을이 오는지 해마다 오는데 왠지 올 가을은 더 쓸쓸하고 외로워지니 창너머 먼 산을 봐도 그러하고 모든 게 넘 얼씬년스럽구나! 한 잎 두 잎 지던 낙엽도 어느 사이 모두 다 져버리고 앙상한 가지만이 홀로 뜰악을 지키니 사라진 낙엽처럼 저만이 가려나 나도 저처럼 덧없이 가는구.. 鶴山의 넋두리 2005.10.24
일생으로 지나가는 인생 인생은 단 한 번으로 지나는 삶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엇을 생각하며 여유로운지 알수가 없으니 젊은이들이여! 심신이 건강할 때 힘차게 달려라. 남들이 달릴 때 자신이 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때가 지나면 모두가 제대로 달릴 수가 없으니 그때가 닿기 전에 목적지를 주시하고 달리자. 왜들 가야할 .. 鶴山의 넋두리 200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