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5/03/18 10

[스크랩] 두 차례 탄핵 선동 모두 선두에 서다 …《언론 이권 카르텔》이다

류근일 칼럼 : 서울대생들의 언론 비판 두차례 탄핵선동 모두 선두에 서다 …《언론 이권카르텔》이다 입력 2025-03-15 12:20수정 2025-03-15 22:44탄핵 주동자 노릇 두번씩이나이게 언론이냐?"식인귀"→ "황제폐하 만세"이런 프랑스 신문의 최후는?4.19 후 서울신문의 운명은?​​■ 언론의《얍삽함》​3월 14일 서울대학교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윤석열 대통령탄핵을 각하하라는 질타였다.​그러나 서울대생들은 이날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議題)를 던졌다.언론 현실에 대한 준엄한 논고였다.​그들은 "언론이 가짜 뉴스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인다 ." 라 질타하면서 이렇게 지적했다,​​언론이 대학생들의 비판을 우습게 봤다간 큰 실착(失錯)이 될 것이다.《4.19》를 ..

Free Opinion 2025.03.18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한국 국방 이대로 괜찮습니까

오피니언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한국 국방 이대로 괜찮습니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3-17 23:092025년 3월 17일 23시 09분 2015년 2월 7기동군단 예하 K2 전차들의 사열 모습. 한때 7기동군단의 전력으로 한나절 안에 평양까지 진격한다는 말도 나왔지만 드론의 시대에도 가능할진 의문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세계 2위 군사대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3년째 고전하는 것을 보며, 비록 군사전문가는 아니지만 많은 걱정을 떨쳐낼 수가없다. 전쟁 양상이 확 바뀌는데 우린 괜찮을까.병종별로 보자. 한국 육군의 자랑은 최강 화력의 7기동군단이다. 세계 정상급 K2 흑표 전차 수백 대로 북진 선봉에 선다.두꺼운 전면 ..

[만물상] 사그라지는 '미국의 소리'

오피니언 만물상​[만물상] 사그라지는 '미국의 소리'​안용현 논설위원 입력 2025.03.17. 20:57업데이트 2025.03.18. 00:08일러스트=이철원​오스트리아 청년 바우어는 1930년대 반(反)나치 방송으로 히틀러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오스트리아 출신인 히틀러 말투를 우스꽝스럽게 흉내 냈기 때문이다.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병합하자 지명수배됐던 바우어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2차 대전 초 괴벨스는 교묘한 영상 편집과 선전으로 독일군 무적 신화를 만들어 내 유럽 전역을 속였다. 미국은 1942년 2월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만들어 괴벨스에 대응하면서 바우어를 독일어 방송 아나운서로 내세웠다. 독일 국민은 히틀러를 흉내 내던 바우어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바우어는 노르망디 상륙 직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