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범죄자가 정치를 좌우하는 국가, 이게 정상적인가?
어느 시대나 국가를 막론하고, 정상적인 인간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일반적인 인간의 상식이라고 생각할 때, 이미 한국 사회는 인과응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는 게 당연한 순리라고 여겨집니다. 한때는 국운이 융성하여, 급성장세의 결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급속도로 고도의 산업화의 성공적인 달성 가운데서 인간의 도덕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땅바닥으로 떨어져, 사물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진짜와 가짜마저 분별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하고, 세계 경제 10위 권이라고 자화자찬을 하면서도 도덕적 관념이나 그 수준은 미개국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처지가 되고 보니,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3류 정치꾼들과 이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이 우물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