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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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반도체 기술 中 유출 회사원 구속… 미국선 ‘간첩죄’ 처벌감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반도체 기술 中 유출 회사원 구속… 미국선 ‘간첩죄’ 처벌감 ​ 입력 2023-12-18 23:57업데이트 2023-12-19 08:51 ⓒ News1 ​ ​ 핵심기술을 중국 반도체 업체에 불법으로 넘긴 전직 부장급 직원이 최근 구속됐다. 삼성전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규모가 무려 2조3000억 원이다. 수년간 천문학적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해 개발한 핵심기술이 중국 경쟁사로 넘어간 만큼 향후 국가적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 ​ 2016년 중국 최대 D램 제조기업 창신메모리(CXMT)로 이적한 김모 전 부장은 국가핵심기술인 삼성전자의 18나노급 D램 반도체 공정 정보와 증착기술을 빼돌렸다. 그 대가로 7년 동안 매년 10억 원의 연봉을 챙겼다. 함께 구속된 삼성전자 협..

178년 사상 첫 '한인 총경' 탄생…美뉴욕경찰 또 뒤집은 이 여성

국제 국제일반 ​ 178년 사상 첫 '한인 총경' 탄생…美뉴욕경찰 또 뒤집은 이 여성 ​ 중앙일보 입력 2023.12.19 12:57 업데이트 2023.12.19 13:57 이지영 기자 ​ ​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된 허정윤 내정자. 연합뉴스 ​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탄생했다. 18일(현지시간) NYPD는 뉴욕시 퀸스 광역지구대의 허정윤 경정을 총경 승진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 내정자는 오는 22일 진급식에서 다음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한인이 총경이 된 것은 1845년 설립된 NYPD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NYPD는 3만6000명의 경찰관과 1만9000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경찰 조직이다. ​ 허 내정자는 1998..

人物情報 參考 2023.12.19

‘김일성 찬양’ 이적물 뿌리고…중국인에 함정 위치 알린 해군 병사

정치 외교·국방 ​ ‘김일성 찬양’ 이적물 뿌리고…중국인에 함정 위치 알린 해군 병사 ​ 이가영 기자 입력 2023.12.19. 13:43업데이트 2023.12.19. 16:40 ​ 해군 병사 자료사진. /뉴스1 현역 해군 병사가 북한 김일성 일가와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병영 내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국군방첩사령부에 따르면 해군검찰단은 국가보안법 및 군형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A병장을 이날 기소했다. 군검찰은 지난 4월 송치된 A병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경위 및 세부 내용, 추가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해군에 입대해 함대사령부 소속 승조원으로 근무해 온 A병장은 휴가 기간인 지난해 11월 자기 집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인터넷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