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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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운동권 의전[儀典]

오피니언 만물상 ​ [만물상] 운동권 의전[儀典] ​ 김태훈 논설위원 입력 2023.11.26. 20:42업데이트 2023.11.27. 00:14 ​ ​ 일러스트=이철원 ​ 1980년대 대학생 시절, 운동권 학생 조직인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집회에 참석했다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을 들었다. 단상의 사회자가 외쳤다. “전대협 의장님께서 입장하십니다.” 같은 학생인데 극존칭으로 부르는 게 거슬렸다. 몇 해 후 다른 대학에서 열린 전대협 집회엔 의장이 가마를 타고 행사장에 들어섰다. 임금님 행차를 보는 듯했다. ​ ▶전대협이 학생운동을 이끌던 1980년대 말~90년대 초 운동권엔 ‘운동권 의전(儀典)’이란 게 있었다. 학생 조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극존칭과 현란한 무대로 의장의 권위를 높였다. 이를..

Free Opinion 2023.11.27

[스크랩] ☆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

☆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 자명 ・ 2022. 11. 13. 20:25 ​ ☆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 ​ ​ 공자가 어느 날 길을 가다 길가 숲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 공자는 즉시 제자들에게 그 사람을 데리고 오도록 하여 그를 호되게 꾸중하였다. ​ 대변을 본 그 사람은 부끄러운 얼굴을 하며 얼굴을 싸매고 도망쳤다. ​ ​ 얼마 후 이번에는 길 한 가운데에서 대변보는 사람을 만났다. ​ 그러자 공자는 “저 사람을 피해서 가자” 고 했다. 제자들이 의아해하면서 물었다. ​ "선생님, 어찌하여 길 가운데에 똥을 누는 저자를 피해 갑니까? ​ ​ 저자는 길가에 똥을 눈 놈보다 더 나쁜 놈인데요." ​ 이에 공자가 답하기를, "저자는 아예 양심도 없는 자다. ​..

精神修養 마당 2023.11.27

“다른 건 줄여도 이것만은”...사교육비 33개월째 증가세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다른 건 줄여도 이것만은”...사교육비 33개월째 증가세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고금리·고물가로 가계의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가운데 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비는 지갑 사정이 아무리 안 좋아져도 줄이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2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평균소비성향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오른 70.7%로 집계됐습니다. 소득 대비 지출 비중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평균소비성향은 소비지출을 처분가능소득(소득..

一般的인 news 2023.11.27

[스크랩] 좌파가 말하는 제국

강태순 11월 24일 오전 11:25 좌파가 말하는 제국주의는 중공이다. 애써 부정하며 "미제"운운하는 자들이 노리는 "운동권 지주(地主) 세력의 정권 연장 꼼수"에 휘둘리지 않기를... 중국은 이미 한국에 ‘가짜 뉴스’를 퍼뜨릴 디지털 인프라와 무도함을 갖췄다. 자국에서는 페이스북을 금지하고 마약 사범은 사형시키는 중국이 다른 나라의 마약과 가짜 뉴스 시장에서는 맹활약 중이다. 땅을 뺏고, 돈을 뺏고, 사람을 조종하고, 이게 제국주의가 아니면 뭐가 제국주의인가. 좌파도 모르지 않는다. 모른 척할 뿐이다. 운동권 지주(地主) 세력이 지금처럼 우대받고 특혜를 누리려면 대한민국은 미제의 앞잡이나 식민지여야 한다. ‘가상의 식민지 조선민국’이 존재해야 운동권이 계속 빨대를 꽂고 먹고살 수 있기 때문이다. “지..

Free Opinion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