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정책 중앙포럼 ​ 마틴 울프 "세계화 잠시 동면 들어갈 뿐…한국엔 기회 있다" [중앙포럼] ​ 중앙일보 입력 2023.11.29 13:52 업데이트 2023.11.29 15:44 ​ 김기환 기자 마틴 울프 파이낸셜타임스(FT) 수석 경제논설위원은 “미·중 패권경쟁 시대에도 한국에 기회는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동안 해온 것처럼 지속해서 경쟁력 있는, 첨단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중앙포럼’에서다. 마틴 울프는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세계 경제계의 주목을 받는 FT의 간판 경제 칼럼니스트다. 이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울프 논설위원은 주제를 ‘새로운 무질서 시대 속 한국(Korea in the new world disord..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또 ‘小소위’로 간 657조 예산안… 밀실 담합 언제까지 할 건가 ​ 입력 2023-11-29 00:00업데이트 2023-11-29 08:45 서삼석 예결위 소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11.22. 뉴스1 ​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小)소위’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12월 2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자 소위의 소위 격인 소소위를 가동한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 심사가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 5명만이 모인 밀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28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에서 재소자를 태운 법무부 호송버스가 하빈면 신축 대구교도소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아무리 범죄자여도” vs “돈 아깝다”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 수감자 2210명을 달성군 하빈면에 새로 지은 교도소로 옮기는 호송 작전이 27일 시작됐습니다. 1971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현 대구교도소를 지은 지 52년 만입니다. 경찰과 교정 당국은 탈주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권총과 테이저건 등으로 무장해 수감자 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