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11/26 10

[스크랩] 좌파가 말하는 제국

강태순 11월 24일 오전 11:25 좌파가 말하는 제국주의는 중공이다. 애써 부정하며 "미제"운운하는 자들이 노리는 "운동권 지주(地主) 세력의 정권 연장 꼼수"에 휘둘리지 않기를... 중국은 이미 한국에 ‘가짜 뉴스’를 퍼뜨릴 디지털 인프라와 무도함을 갖췄다. 자국에서는 페이스북을 금지하고 마약 사범은 사형시키는 중국이 다른 나라의 마약과 가짜 뉴스 시장에서는 맹활약 중이다. 땅을 뺏고, 돈을 뺏고, 사람을 조종하고, 이게 제국주의가 아니면 뭐가 제국주의인가. 좌파도 모르지 않는다. 모른 척할 뿐이다. 운동권 지주(地主) 세력이 지금처럼 우대받고 특혜를 누리려면 대한민국은 미제의 앞잡이나 식민지여야 한다. ‘가상의 식민지 조선민국’이 존재해야 운동권이 계속 빨대를 꽂고 먹고살 수 있기 때문이다. “지..

Free Opinion 2023.11.26

개혁 과제와 새로운 국가지도층의 부상

오피니언 중앙시평 ​ 개혁 과제와 새로운 국가지도층의 부상 ​ 중앙일보 입력 2023.11.24 00:43 ​ 한국 경제가 이만큼 성장, 발전해 온 것은 당시 시대가 당면한 도전과 과제에 나름 적절한 대응을 해왔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는 지금 다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금 한국 경제가 직면해 있는 과제의 성격은 과거와는 크게 다르다. 과거의 주 과제가 한국인에 내재해 있는 잠재력을 결집해 이에 걸맞은 나라발전을 이루고 소득수준을 향상하는 것이었다면, 지금 한국이 당면한 과제는 한국사회와 국민의 잠재력, 기본역량 자체를 높여 선진사회로 확고히 진입해 나가는 것이다. 전자는 국내외 자본을 동원하고 인프라를 건설하여 해외에서 도입한 기술과 설계로 공장을 짓고 투자와 고용, 생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었다..

Free Opinion 2023.11.26

BIS 사무총장 “전 세계 부채 비율 낮춰야...韓은 ‘가계 빚’ 모니터링 계속해야”

조선경제 증권·금융 ​ BIS 사무총장 “전 세계 부채 비율 낮춰야...韓은 ‘가계 빚’ 모니터링 계속해야” ​ 김지섭 기자 입력 2023.11.26. 15:42업데이트 2023.11.26. 16:21 ​ ​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세계 각국의 부채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에 대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BIS는 중앙은행들의 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기구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한국은행·연합뉴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여 년간 많은 나라에서 재정 정책을 너무 확장적으로 운용했는데 ..

[이기홍 칼럼]서울에서 이길 비법

동아일보| 오피니언 ​ [이기홍 칼럼] 서울에서 이길 비법 ​ 이기홍 대기자 입력 2023-11-23 23:51 업데이트 2023-11-24 09:51 인요한 혁신안 尹 뜻 담겼는데도 저항 부딪혀 尹, 김기현 윤핵관 체제 부숴 결자해지하고 의원 정수 감축, 특권 전면 폐기 등 국회 개혁과 미래 지향적 테크노크라트 영입 진력해야 ​ ​개혁은 타이밍인데, 강서 보선 참패 한 달 반이 되도록 국민의힘 혁신은 지지부진하다. ​ 도대체 왜 저럴까. 인요한 혁신위에는 이른바 ‘윤심’이 실리지 않은 걸까. ​ 필자가 취재해 본 결과, 현재 국힘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형적인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인요한의 혁신 요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수세에 몰린 기존 체..

Free Opinion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