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행복의 잣대

鶴山 徐 仁 2006. 6. 29. 14:04
  
 
        행복의 잣대 삶의 방법에 대한 원안이 없다는 건 우리에게 두 가지 점을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답을 풀 수 없을 만큼 어렵다는 점과 미지의 가능성에 도전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죠. 다가 올 미래의 삶을 알 수 있게 되면 아마도 세상은 혼란의 도가니로 빠져 들겁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알면 아는 만큼 더
              삶의 갈등도 함께 늘어간다는 걸 알게 될테죠..
              적정한 수준을 유지해 살 수 있을 때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예쁜 장미도 너무 가까이 다가가 보면
              자신을 아프게 하는 가시가 있다는 걸 알테지요.
              우리의 삶에서 수분을 지키지 못한 채
              욕구의 충동을 따르면 결코 행복 할 순 없을테죠.
                    유한한 삶에서 무한한 욕구를 따르면 양파의 껍질을 계속해 베껴내는 꼴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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