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진정한 사랑을

鶴山 徐 仁 2006. 6. 28. 14:48

      『진정한 사랑을』 이제 우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은 할 수 없을까요? 아직 우리 마음에 가득한 욕망을 버릴 수만 있다면 순백의 사랑은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 올거라 믿어요. 사랑의 모양새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일 텐데 저마다 흐르는 세월 속에 키워 온 욕망의 덫으로 장미처럼 예쁘고 순수한 사랑을 감춰 버렸나 봐요. 하지만 순수한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까다로운 조건도 특별한 힘이 더는 것도 아니니 누구나 욕망을 비운 다음에 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값진 사랑은 상대에게 보상을 기대하지 않은 채 단지 자기 스스로 베풀며 주는 것이라고 하는 데 과연 받는 사랑보다도 베푸는 사랑을 하고 있나요. 진정한 사랑은 마음 문 활짝 열고 시도해 보면 그렇게 행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여겨지니
      앞으론 모두가 순수하게 베푸는 사랑을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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