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의 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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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는 마음 자신을 정화시키려 할 때 가장 큰 장애는 의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깨달을 때까지, 의심은 마음을 무능력하게 만들고 투명함을 찾으려 하는 우리의 노력을 방해합니다 * 의심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여기에서 의심은 싹틉니다 아마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생기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지? 내가 왜 여기에 왔을까? 나는 할 수 없어, 너무 어려워! 이것이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방해물인 의심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 인정하는 것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하는 것은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장애물들과 마주쳤을 때 그것들을 다루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그것들을 인정하고 매 순간 분명히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선정적인 욕망이 마음속에서 일어난다면 즉시 인정하십시오 분노, 게으름, 불안, 초조감 혹은 의심이든 무엇이든 특정한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인정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인정하는 것이 바로 깨어 있는 마음에 다가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인내심 모든 사람들에게,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십시오 자신이 완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앓이를 하지 마십시오 새로운 용기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고 충분히,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숭고한 삶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인내란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균형 있고 편안하며 방심하지 않는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내란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에게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마음에 일어나는 모든 욕망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열망의 수레바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 스스로 찾는 길 어느 누구도 우리를 위해 우리를 대신 해주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을 깨닫게 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그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은 단지 방법만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위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김수철/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