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개각'에 대해 국민 2명 중 1명은 잘못됐다는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는 9일 8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개각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1.4%로 "잘 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 12.5%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모르겠다" 또는 무응답층은 36.1%였다. 또 '5개 부처 중 누구의 인선이 가장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유시민(柳時敏) 복지장관 내정자를 꼽은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상수(李相洙) 노동장관 내정자(14.8%), 정세균(丁世均) 산자장관 내정자(7.9%), 이종석(李鍾奭) 통일장관 내정자(5.1%), 김우식(金雨植) 과기부총리 내정자(4.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 포인트이다. (서울=연합뉴스) |
2006.01.09 16:51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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