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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규 사단 편제 분석
원레는 한국군 편제도 같이 적으면서 작성하려고 했습니다만...
군의 생명은
보안이란 말도 있고,
어제 국정원 사이트 들어가다 보니 갑자기 윈도우창이 60개쯤 뜨고, 이상한 프로그램들이 작동하고 하는
것이...
아마 악성코드에 감염된듯 한대(설마 국정원에서 해킹한 거겠어요?) 하여간 찝찝하긴 하니..
한국군 편제는
적었다고 치고! 써 나가겠습니다.
분대 기관총 1정 RPG-7 1정 투척기/혹은 유탄발사기 2정 소총 11정(기관총 사수만
없습니다.)
한국 분대 편성보다 2명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RPG-7은 한국군이 보유한 M72 로우가 1회용인대
반해 지속 사용 가능하며, 분대당 9발의 탄을 보유하고 다닙니다.
분대급에서는 한국군이 약간 열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대 소대장 + 3개 분대 입니다.
분대에서는 한국보다 많지만 소대에 화기분대가 없어서 소대급에서는 비슷합니다.
또한 한국군에서 기관총 숫자가 더 많습니다.
소대 지원 화기로 드레구노프 저격 소총이 지원되는 것은 한국군 편제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응해서 K-3 기관총용 주야간 조준경이 06년부터 분대급까지 배치되기 시작합니다.
한국군은 기관총 2정과 대전차 화기 2기가 더 많고, 북한군은 저격총 1정과 대전차 화기의 재사용이 가능하여 어느쪽이 더 우위다
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중대는 3개 소대+ 중대부로 이뤄집니다.
남한에는 박격포 소대(60mm 박격포 3문)가
있는대 북한에는 중대급 지원 세력이 없습니다.
중대단위에서는 남한전력이 우위입니다.
대대는 3개 중대 + 박격포
중대 + 대전차 중대 + 기관총 소대 + 지휘소대로 구성됩니다.
박격포 중대는 82mm 박격포 9문을 보유하는대 한국군에 비해서
3문이 적어서 열세입니다.
반땅크 소대는 비반충포 3문 과 rpg/at 계열 대전차 화기 7정을 보유합니다.
기관총
소대는 30mm 고속유탄포 3정을 보유합니다.
지휘 소대에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 3문 배치됩니다. ... 이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야할지... 참
대대급은 전체적으로 한국군이 우세입니다.
연대는 3개 보병대대 , 120mm 박격포
대대(18문), 122mm 곡사포(18문), 고사포대대(14..5mm 20정 + 휴대용 대공미사일 3정), 방사포중대(107/140mm 9문),
반땅크중대, 공병중대, 통신중대, 본부중대, 정찰 소대, 화학소대 입니다.
... 젠장 화생방 무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악한
것들...
박격포 부문에서 한국군 열세...
대전차 부분에서도 열세...(76.2mm 대전차포 6문을 보유합니다.
그외에 RPG나 AT 계열도 연대급에서 20정쯤 추가) 한국군은 106mm 무반동총... 메티스-M으로 대체된 사단은 비슷할지도)
곡사포, 고사포, 방사포 계열에서는 아예 없습니다. (아니 세상에 보병 연대에 3개 포병대대를 넣는 XXX들이 북한 이외에 또
있을까...?--;)
정찰소대는 한국군은 수색 중대기 때문에 우위입니다.
하여간 북한의 무식한 포병 우겨넣기 전략에
연대급 화력은 한국군이 열세입니다.
사단
4개 연대 (3개 보병 연대 1개 포병 연대)
6개 대대 (기갑, 경보,
반땅크, 고사포, 공병, 통신)
2개 중대 (화학, 정찰)
포병연대 122MM 곡사포 18문, 152MM 곡사포 24문
122MM 방사포 12문으로 곡사포 계열 42문, 방사포 계열 12문이고, 보병연대로 들어간 곡사포 대대를 포함하면 곡사포 96문 방사포
12문으로 108문입니다.
한국군의 포병 전력 열세입니다.
기갑의 경우 북한군 31+2대 한국군 35대로 한국군의
약간 우세입니다.(보병 사단에는 아직 M48이니 성능상 우열은 그다지라고 생각합니다. 도리어 적 전차가 반응장갑을 장비하고 나온다면 위험한
상황에 몰릴 수 있지요.)
경보병대대+정찰중대, 한국군에는 수색대대가 있습니다. 추가된 정찰중대가 없으니 약간 열세라고
해둘까요?
대전차 계열에서는 100MM 반땅크포를 6문 AT 계열 12문을 보유합니다. 한국군에서는 토우 1개 중대를 보유합니다.
비슷 비슷하겠습니다.
고사포계열에서는 14.5MM 8정, 37MM 12문, 57MM 6문 휴대용대공 6문을 보유합니다. 대개
비슷하긴 하지만 구경이 더 크다보니 경기갑세력(장갑차라던가)이나 보병에게 사용했을때 더 위협적입니다. 북한의 약간 우세 정도로 놓죠.
화학중대.
전체적으로 봤을때 사단급 전력은 포병 세력의 열세를 제외하고는 비등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약간의 열세도 앞으로 나올 차량화 보병 사단에서 이런 점을 보강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차량화가
되었으니, 보병 운반용으로 만들어진 60mm 박격포는 예비군용으로 돌리고,
지원화기를 이렇게 편성합니다.
분대급
K-6 12.7mm 기관총 1기(차륜형 장갑차 탑제형) + 유탄발사기 2기 + 로우 2기
소대급 40mm 고속포(차기 장갑차에
탑재되는 것과 동형) 1기 + 로우 1기
중대급 81mm 자주 박격포 3문(개발비와 도입비 절감을 위해서 탑재형으로) + 팬저
파우스트 5문
대대급 120mm 자주박격포 12문 + 한국형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4문
연대급 40연장 70mm
MLRS 12문 + 메티스-M 4문(혹은 차륜형 장갑차 한국형 대전차 미사일 형으로)
사단급 K-55 54문, 130mm MLRS
18문, + 토우(혹은 LOAST같은 무기로 대체하여서)
로 편제를 한다면 포병화력이나 대전차 전력이나 전부 앞서는 부대로 편성할
수 있을 겁니다.
화생방이요?
차륜형 장갑차에 NBC 기능 넣어서 버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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