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교수 강정구, 이철기, 장시기 북송(北送)하라! (양영태 칼럼)
「2005.10.14」
강정구 파문이 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동국대 영문과 교수라는 「장시기」가 「김일성은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민교협ㆍ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이 칼럼에서 『쿠바의 카스트로, 이집트의 낫세르, 중국의 모택동처럼 김일성은 제3세계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러러보는 세계적인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의 반열에 우뚝 서 있다』고 말하고 『아프리카인들은 한반도의 사우스코리아 보다는 노스코리아를 더 친근하게 생각한다』고 북한 김일성을 찬양하는 글을 썼다.
일련의 동국대 교수 세 사람이 벌이고 있는 「생쇼」는 그야말로 한국 지식인의 탈을 쓴 트로이 목마들의 위장행진이다. 이들은 똑같은 친북혁명대열을 향하여 발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잘 알다시피 북한에는 인권이란 말자체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인권이라는 것이 전무(全無)하고, 북한인민들은 종이나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350여만 명이 굶어죽었으며, 백여만의 정치범들이 죽지 못해 숨 쉬며 신음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북한 현실이다. 한마디로 한반도판 「킬링필드」가 곧 북한임은 이미 전 세계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북한의 인권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 것이 한국정부이다.
300만을 굶겨죽이고 국민들의 인권을 짐승처럼 탄압했던 김일성을 세계적인 지도자로 평하는 「장시기」는 무언가 씌어도 크게 씌운 것 같다. 조국을 지키는데 항상 앞장서왔던 전통사학명문인 동국대학교의 명예를 더럽히는 이 세 사람의 지적수준이 과연 교수가 될 자격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이 세 사람은 대학교수의 기본적 자질을 지니고 있지 않다. 대학교수는 기본적으로 건전한 국가관, 풍부한 전문지식, 폭넓은 인격체가 그 근본을 이루어야 하는데 강정구, 이철기, 장시기는 도무지 대학교수의 기본조건 중에 단 하나도 충족하는 부분이 없다. 차라리 이들 세 사람은 학생들로부터 국가관과 인격을 배워야할 필요가 있는 진짜 학생들에 불과하다. 이러한 무절제하고 부도덕하고 무식한 교수 아래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까움만이 눈앞을 가린다.
여론조사에서 강정구 구속이 기정사실로 인식되는 국민들의 절대다수를 넘어섰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한민국의 「교수」라는 숭고한 「이미지」를 탈색시키고 더럽히는 이 못된 사이비 교수를 교수사회에서 추방하라! 동국대학교는 이 반역적인 엉터리 역사관과 역사인식을 가지고 순수한 학생들을 속이면서 강단에서있는 사이비 교수 강정구, 이철기, 장시기를 대학에서 즉각 추방하라! 당국은 보안법범법자인 위장취업교수 강정구, 이철기, 장시기를 즉각 구속 수사하고, 북송시켜라!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 영 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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