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부산>아침이 좋은 도시

鶴山 徐 仁 2005. 8. 27. 17:22


韓國 旅行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 1







어이샤 어이샤

이돌을 실걸려고

찬물에 들어서서

바다에 용왕님네

구비 구비 살피소서

나쁜물은 설물따라 물러가고

미역물은 덜물따라 들어오소

백색같이 닦은 돌에

많이 달아주소


어이샤 어이샤

내년봄에 이 미역따서

풍년되어 잘 살아보세


...미역기세(돌씻기)작업노래....







눈에 비치는 바다색을 그대로 보아서는 안된다.

참된 바다색은 하늘에 비추이고

참된 바다색은 우리의 가슴에 있음을

오래토록 바다와 친구하면 알게된다.

계절따라 시간따라 날씨따라 달라지는 바다색.

변덕스럽다 탓하지 말고

그 바다마음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게되면

바다색은 언제나 푸르다.


그 바다곁에 있는 아침이 좋은 마을,

아침이 아름다운 마을 기장군이 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곁 연화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임랑 해수욕장에 이르는 바닷길과

불광산과 달음산을 엮는 부드러운 산세.

부산의 동부권 관광개발 계획에 의해 해운대와 연계되어

국제적 관광개발이 크게 진행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침체된 부산속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살아 숨쉬고 있는 밝고 아름다운 땅.

부산광역시의 동북부 최상단에 위치한 기장입니다.





기장 미역을 다듬는 어촌사람들 (일광)





일광 해수욕장






대변항






대변항에서 멸치떼를 터는 어부들






바다장어구이가 유명한 죽성항









송정에서 대변항으로 이어지는 연화리길












동래와 기장을 잇는 철마 가는길(드라이브코스)









기장의 유명한 한정식집 흙시루 전경






철마의 한우 갈비 마을






바닷길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캡틴 쿡의 비오는 날 창밖 풍경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