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기브아에서 (삿 19:10-15)외 2

鶴山 徐 仁 2020. 4.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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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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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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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기브아에서 (삿 19:10-15)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12.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이방 사람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13.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14. 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본문 해석

음행하고 친정으로 도망갔던 첩을 되찾은 레위인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날이 저물어 기브아에서 한 노인의 집에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성읍에 있는 불량배들이 몰려와 노인에게 집에 들인 손님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립니다. 하나님을 떠난 당시 이스라엘의 도덕적 타락을 보여주는 한 극단적인 예입니다. 

기브아는 예루살렘 북쪽 5.6km 정도 떨어진 성읍으로 이스라엘 중부의 고지대 성읍 중 하나입니다. 위치상 사방을 감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여서 베냐민 지파의 여러 성읍 중에서도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기브아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집이 있던 곳으로 그가 미스바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된 후에는 지방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후기 선지자들의 예언에서는 기브아가 이스라엘의 타락을 상징하는 도시로(호 9:9), 혹은 앗수르의 침공에 의해 가장 먼저 멸망할 도시로 묘사되기도 합니다(사 10:29). 한편 기브아 불량배들의 이 악행은 과거 소돔성에서 천사들이 롯의 가정을 방문했을 때 벌어진 사건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것은 당시 기브아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성적으로 매우 문란하고 타락한 성읍이었음을 암시합니다.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몰려와 노인에게 집에 들인 손님을 내놓으라며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22절)고 한 것은 성적 관계를 뜻하는 말로 당시 그 성읍에 강간이나 동성애 같은 성적인 범죄가 만연해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요 12지파 가운데 하나였으나 영적으로는 완전히 하나님을 떠난 이방인과도 같았습니다. 어느 시대나 세상이 갈수록 악해지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역사의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언제든 하나님을 떠난 악한 자들의 행악은 공통점을 갖습니다. 음행을 비롯 하나님이 금하신 온갖 죄악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 행한다는 것입니다. 옛 기브아의 불량배들처럼 오로지 육체의 정욕대로만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결국 참혹한 결과를 부릅니다. 

결단과 적용

-기브아에 관한 사무엘상 22:6과 23:19 말씀을 찾아 읽어보십시오.

-본문에 나오는 <여부스>(10절,11절)의 다른 이름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무엘상 11:4에서는 기브아를 어떻게 불렀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 이야기에 기브아와 관계되면서 결국 큰 불행으로, 몹시 비극적인 사건으로 비화됩니다. 당시 기브아는 깊이 타락했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특히 성적인 무질서가 극에 달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도 동성애 문제가 심각한 사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거슬렀던 소돔과 고모라며 또 본문의 이 기브아를 기억하게 하사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오늘 저희 모두를 단속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톨스토이가 성공 후에 깨달은 것
인문학 나눔

“《톨스토이 참회록》(A Confession) 보면 

레오 톨스토이는 50세 무렵까지 크게 성공해서 살다가 

그제야 깨달았다.  

사랑하는 이가 모두 죽어곁을 떠나리라는 것과 

자신의 작품이 결국은 모두 잊히리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자 이런 의문이 들었다. ‘왜 살아야 하는가?  

왜 뭔가를 바라거나 행해야 하는가? … 

내 삶에 의미가 있는가?  

나를 기다리는 필연적인 죽음이 앗아 가지 못할 그런 의미 말이다.”

팀 켈러 저(著) 윤종석 역(譯)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두란노, 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죽음에서 시작합니다.  

누구나피할 수 없는 죽음.  

자신이 이렇게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죽음으로의 선구(先驅)’ 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깨달음은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죽음을 직시하기 전엔 몰랐던삶의 소중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웰 빙(well being)은 웰 다잉(well dying) 속에서 나옵니다.  

카르페 디엠(현실을 즐겨라)은 메멘토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속에서 나옵니다.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죽음과 영원의 세계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한 

존재론적인 두려움과불안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이가들수록, 성공할수록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축복 받은 일입니다.  

그런 생각이  ‘영원’ 에대한 생각으로 이어지면 실로 큰 축복입니다.    

기독 메시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상).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7장24절
고린도전서 15:10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NIV)

도서 큐티더 보기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해 봅시다.

 그가 무엇으로 의롭다고 여김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통해서 입니까? 아니면 이삭을 드린 사건입니까? 

그가 의롭다고 여김을 받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지 않더라도 

비록 죄된 행위와 바르지 못한 생각으로

 스스로가 괴로워할 지라도 <용서받는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서 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롬 3:27b)

 -황남덕 목사의‘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에서-

 

인류는 아담과 이브의 범죄이후 모두가 다

 죄의 사슬에 매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스스로 구원을 이룰 만큼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율법의 모든 항목을 다 지킬 수 없고

 또 지속적으로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행위로서 자신을 본다면 점점 더 주님께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니 행위 뿐만이 아니라 생각조차도

 부끄러운 생각에 머리를 흔들곤 합니다.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선 우리는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자체가 

죄의 굴레에서 해방 받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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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6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어느 레위인의 첩 (삿 19:1-9)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3.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4.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 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6.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하니

7.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그의 장인의 간청으로 거기서 다시 유숙하더니

8.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9. 그 사람이 첩과 하인과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청하건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가서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하니

본문 해석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때에...>(1절).

17:6 혹은 18:1과 매우 유사한 구절입니다. 

모두가 자기의 소견대로 살던 대단히 무질서하고 혼란했던 사사시대를 가리킵니다.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다>(1절)고 합니다. 

당시에는 첩을 두는 일이 흔했습니다. 그러나 첩 때문에 기드온의 가정이 파멸한 것처럼(8:31) 이 레위인도 결국은 첩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합니다. 

 

사사시대 말기는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였습니다. 

오늘 이 본문도 경건과 하나님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할 레위인의 전혀 그렇지 못한 삶을 통해 당시의 비극과 극심했던 사회적 혼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19장은 처음부터 뒤틀린 그 시대상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레위인이 첩을 맞았고, 그 첩이 행음하고 친정으로 돌아간 지 넉 달이 지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모든 게 정상적인 규범을 벗어나 그야말로 다 제 소견대로입니다. 

레위인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첩을 둔 것이나 그 첩이 다시 다른 사람과 행음한 것이나 친정으로 가서 넉 달을 지난 것 등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나 상식에 벗어난 행위들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규범으로 삼아야 합니다. 자신의 욕망과 소견대로만 살면 결국 파멸합니다. 본문의 이 레위인과 첩 역시 아슬아슬 살얼음판을 딛듯 이야기가 전개되다 끝내 파국을 맞지 않습니까? 마침내 올 것이 온 것 같다는 느낌이지만 그게 너무 참혹합니다. 그 비극이 모든 지파에 화를 부릅니다. 어느 레위인의 첩에게서 시작된 불행이 나중에는 괘도를 이탈한 열차의 폭주처럼 너무도 많은 주위 사람들의 희생을 불렀습니다. 

 

부디 늘 하나님의 말씀의 규범 속에서 사십시오. 인간적인 욕구도 혈기도 내려놓고 자신의 소견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결단과 적용

- 사사시대의 타락상과 현대인들의 도덕성을 비교해 보십시오.

- <레위인의 첩>과 그 <첩의 행음>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 <그 여자의 아버지>의 환대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 레위인이 첩을 두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 첩이 행음하고 다시 친정으로 갔다고 합니다. 모두가 다 제 소견대로만 살던 사사시대의 도덕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괘도를 벗어나면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통제하거나 제재할 수 없는 게 곧 인간의 욕망이요 탐욕입니다. 

저희들 한 레위인의 첩 얘기가 결국은 어떤 사건, 어떤 불행을 촉발하는지를 주목하며 더욱 하나님의 뜻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내가 숲으로 들어간 이유(월든)
인문학 나눔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인생을 의도적으로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을 직면해 보려는 것이었으며,

인생이 가르치는 바를 내가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안

타까워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著) 강승영 역(譯) 《월든》 (이레, 12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로우는 진짜 자신을, 그리고 삶의 본질을 알고 싶어 숲으로 들어갔

습니다.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고된 일’ 이 아니라  ‘헛된 일’

입니다.

토끼 몰이를 하는 가장 빠른 경주견 그레이하운드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경주를 하지 않는 그레이하운드에게 동료들이 물었습니다.

“요즘 왜 경주에 참가하지 않니?  나이가 많아서?”  

“성적이 안 좋아서?”  “혹시 주인이 잘 대해 주지 않니?”

그러자 그레이하운드가 말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그만두었습니다.  이제껏 토끼를 좇아 수없이 달렸는데,

알고 보니 내가 쫓던 토끼는 가짜였어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그레이하운드는 자신이 쫓던 토끼가 가짜 로버트 토끼라는 것을 알고

달리기를 멈추었습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려갈 때 가끔씩 말에서 내려 뒤를 돌아보곤 한

답니다.  자신의 영혼이 잘 따라오고 있나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삶의 전반전이 성공을 위한 달음질이었다면,  후반전은 생명 있는 삶을

위한 달음질이어야 합니다.  인생의 후반전에는 가던 길을 멈추고 지금

내가 쫓는 토끼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기독 메시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4:14)

그림 큐티더 보기
누가복음11장28절
고린도전서 15: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NIV)

도서 큐티더 보기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라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 속에서 살 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란 것을

 증거하면서 공개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 속에서 예배를 드릴 때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교회 속에서만 

주님을 시인하면서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 때도

 주님을 시인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신다.

 -이호준 목사의 ‘실패에서 일어나라’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은폐할 때 

쉽게 죄의 일에 동참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숨기게 될 때 

쉽게 술자리에 동참 할 수 있게 되며, 

부정직한 일을 도모하는데 참여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승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한다면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드러내며 사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합당한 삶을 살려면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시인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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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5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복음은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마태복음 5장 13-16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본문 해석

여러분 매일 요즘 신문과 텔레비전에 나오는 범죄와 사기, 그리고 비리에 관한 보도를 보면서 이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 “정말 이 세상 한 번 확 바뀌면 좋겠다~” “정말 이 세상을 좀 정직하고, 더 선하고, 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없을까?” “정말 이렇게는 살 수 없다”

 

그런데 여러분!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수 있을까요? 저는 복음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오직 ‘복음’만이,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오직 ‘십자가의 능력’만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직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방법으로는 바꿀 수 없지만, 복음은 그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이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복음’을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

 

그렇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능력’이라는 헬라어는 ‘두나미스’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아는 폭탄인 ‘다이나마이트’의 어원입니다. 본래, 복음은 그런 폭발적인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초대교회에서는 그 능력이 나타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능력 앞에 무릎을 꿇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복음’의 폭발적인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빛이 된다는 말은 내 삶에서 누군가가 바라보고 따라오고 싶은 존재가 되는 것을 말하고, 소금이 된다는 말은 내 삶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을 내 마음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돈이 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쓰고, 권력이 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휘두르고, 성공했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나를 위로해 주고, 내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정도의 힘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우리가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 힘입니다. 이 복음이 먼저 내 안에서 감격이 되어야 하고,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내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고, 우리가 세상에서 세상을 바꾸는 능력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관습 가운데 ‘변화’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문제를 붙잡고 기도합시다. 그 변화를 위해서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적어봅시다.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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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5장7절
고린도전서 15:1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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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일이, 매일 매 순간이 부활절이다

어려서 고아가 된 실로암 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님, 

그는 박사학위를 3개 취득했고,

 아시아의 노벨상이라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 했다. 

 개안 수술을 하는 병원을 설립해서 지금까지 

3만 여명에게 무료로 혹은 실비로 개안 수술을 해주셨다. 

 그 분은 성격이 쾌활하고 유머와 재치로 번득이는 분이신데. 

 피아노 건반 앞에 앉더니 연주를 하시는데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정말 멋진 분이라고 느꼈다.  

시각장애인에 고난을 많이 겪은 그가 어떻게 그렇게 

밝고 당당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부활 신앙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늘 함께 해 주심을 믿고 경험하니까 가능한 것이다.

 -홍문수 목사의 ‘낙향 vs 상경’에서-

 

부활절이 지났다고 부활신앙을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이미 내 영혼이 거듭나서 새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장차 주님 재림하시는 그 날 내 육체가

 영광스런 새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내가 사는 동안

살아계신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늘 함께해 주십니다. 

이런 부활신앙이 있으면 영적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혹시 내려가더라도 금세 영적인 상경을 해서

 부활신앙을 회복하고 승리하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늘 기뻐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매 주일이, 

아니 매일 매 순간이 부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