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점술가 발람(수 13:15-23)

鶴山 徐 仁 2019. 8.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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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2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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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점술가 발람(수 13:15-23)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본문 해석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육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22절).

<탐식가>, <백성을 잡아먹는 자>, <백성이 아닌 자>, <타국 사람>이란 뜻의 발람은 당시 유명했던 거짓 선지자요, 점술가였으며(신 23:4), 유브라데 강가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민 22:5, 벧후 2:15-16)이었습니다.

 

그는 모압 왕 발락에게 고용되어 세 차례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였으나 그때마다 하나님이 저주가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만드셨습니다(민 22-24장). 

 

그러나 그는 결국 싯딤에서 집요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하여 대대적인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에 빠지게 함으로써 이스라엘로 하여금 치명적인 하나님의 형벌을 당하게 합니다(민 25장, 31:16, 계 2:14-15). 그게 바로 유명한 <바알브올> 사건 아니었습니까?

 

그러나 발람 역시도 후에 이스라엘 군대에 사로잡혀 살해당하는데(민 31장), 본문 22절이 바로 그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신약 성경은 발람을 가리켜 불의의 삯을 사랑한 자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세상과 타협하게 만들어 결국은 타락케 한 거짓 교사의 표본이자, 치명적인 이단자의 상징이요, 사악한 우상숭배의 선봉자로 지목하여 성토하고 있습니다(벧후 2:15, 계 2:14).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유 1:11).

 

발람의 미혹으로 야기된 <바알브올> 사건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 죽은 당시 이스라엘의 남자의 수가 자그마치 2만4천 명이였습니다(민 25:1-9). 

결단과 적용

-<발람과 나귀>(민 22장)에 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

-<발락과 발람>의 관계를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

-<발람과 바알브올> 사건에 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짐승인 나귀도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길을 피했는데 거짓 선지자, 점술가였던 발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짐승인 나귀의 입을 통해 책망하기까지 했으나 점술가 발람은 결국 <바알브올> 사건의 주범이 되어 이스라엘 사람 2만4천이 하나님의 징계를 당해 죽음을 맞게 했습니다. 

악한 한 사람, 거짓 선지자 한 사람이 불러 온 재앙과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저희로 하여금 뼈저리게 느끼고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법
인문학 나눔

거북이는 느림보의 대명사이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육지에서만 해당된다.그리고 지구의 70%는 바다이다.

실제로 누가 느리고 누가 빠른 것인가?신영준 저(著) 

《두근두근》 (로크미디어, 1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북이가 이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실해서?  

그 뿐만이 아닙니다. 보는 것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거북이는 목표를 바라보았고 토끼는 거북이를 바라보았습니다.  

토끼는 상대를 바라보았기에 얕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토끼를 보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거북이는 

이 경주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는 오로지 목표를 보고 걸었습니다.  

그래서 이겼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경주를 할 때입니다.  거북이가 있어야 할 곳은 바다입니다.

바닷 속의 거북이는 춤을 추듯 유영을 합니다.마찬가지입니다.  

거북이가 바다에 있어야 하듯이 성도는 

포도나무 되신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붙어 있음으로 하나님의 모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북이가 바다에서 경주를 하면 토끼를 이길 수 있듯이, 

하나님께 붙어 있는 성도는 세상을 이깁니다. 

기독 메시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그림 큐티더 보기
로마서 1장 8절
고린도전서 15:10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First,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being reported all over the world. 

도서 큐티더 보기
이 고난이 헛된 것으로 돌아가지 않게

"저는 이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은혜를 

다 받으려고 합니다. 끝까지 참고 견딜 것입니다

 그러니 목사님 제가 그 축복을 받아냄으로써 

오늘 당하는 이 고난이 

헛된 고난으로 끝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그래서 크고 놀라운 축복,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예비하신

 복을 꼭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옳은 이야기이다.

이것이 시험을 당하는 자의 바른 자세이다. 

시험은 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며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유익한 것이다.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하는 것이다. 

 -박삼우 목사의 ‘시험을 감당할 때’에서-

 

물론 시험은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라면,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키시고,

 우리를 더 큰 은혜의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니 기쁨으로 시험을 감당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줄로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시험을 이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승리의 영광을 누리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