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마하나임(수 13:24-33)

鶴山 徐 仁 2019. 8. 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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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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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마하나임(수 13:24-33)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32.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본문 해석

본문 26절과 30절에 나오는 지명 <마하나임>은 모세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기업으로 준 땅으로 요단 동편에 있는 여러 도피성(21:39)에 있는 성읍 중 하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마하나임은 야곱과도 관련된 유서 깊은 곳이었습니다.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창 32:1-2).

객지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야곱에게는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20년 전 형 에서를 등쳐 장자권을 빼앗고, 눈 먼 아버지를 속여 형의 몫인 장자의 축복을 가로 챈 전력 때문이었습니다. 

<어쩌면 형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떨고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내가 하늘의 군대로 너를 지키고 보호하리라>는 확신을 심어 주시기 위해 그런 대단한 영적 체험을 갖게 하신 것입니다. 

 

<마하나임>이란 <하나님의 군대>란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의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마하나임의 하나님>이십니다. 

필요하실 때,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늘의 군대를 보내사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또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6-17). 

 

당신이 두려워 하며 불안에 떨 때 하나님은 반드시 천사들을 보내사 지키시고 이기게 하신다는 사실을 이 <마하나임>을 떠올리며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창세기 32장을 찾아 <마하나임>의 유래와 의미를 확인해 보십시오.

-<마하나임>은 다윗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사무엘하 17:24, 27-29, 19:32을 찾아 확인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군대>(마하나임)가 야곱을 도우셨 듯 당신도 보호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그 옛날 야곱은 객지생활, 도피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길에 하나님의 군대를 만났습니다. 

가장 힘들고 두려워 떨고 있을 때 그런 특별한 영적인 체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그 곳을 <마하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마하나임>의 경험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나를 지키시고, 나를 대신해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를 볼 수 있도록 신령한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조용히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가르쳐야

아이들이 지쳐있을 때에 할 말, 들어야 할 말이 따로 있어요.  

  생각 없이 나 나름대로 명령조로 말하면 분노를 일으킨단 말이지요.

   그래서 교육이 빗나갑니다.  

 또한 이해의 수준이 있고 .소화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조용히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저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너무 서두르고 급진적으로 하면 이게 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요샛말로 눈높이를 맞추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저들은 화가 납니다. 

 이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사랑의 확증입니다. 

 사랑의 줄이 끊어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저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 

이것을 알면서부터 비로소 교육은 교육되는 것이올시다. 

그런데 알 바 아니라며 기분 나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는 교육이 안 통한다고 합니다.

  자 사랑이라는 것은 존재를 인정하고, 믿어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곽선희 목사의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에서-


 자녀를 낳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간다고 하는 문제는 참 어렵습니다.  

긴 노력과 수고와 희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자녀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부정적으로는 노엽게 하지 말라 이고

긍정적으로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입니다. 

 노엽게 하지 마라는 가르친다고 하면서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분위기에 맞추지 못하거나, 때와 장소를  잘못짚거나. 

 아이들이 지쳐있을 때에 할 말, 

들어야 할 말이 따로 있습니다. 

 그 때에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하십시오.

 저들도 피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