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십자가의 능력(고전 1:18-25)

鶴山 徐 仁 2019. 8.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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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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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십자가의 능력(고전 1:18-25)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본문 해석

하나님을 믿으면 여러 가지가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신앙생활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매주 한 번씩 교회에 가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자체를 만족하면서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거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멀리 있고, 희미한 하나님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믿어진 후, 하나님이 누구신지 확실하게 알게 되고 믿으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 방식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씩 알아 갈 때,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이해되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을 때에는 소문으로만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도 그냥 살다가 나의 것을 남을 위해 나눠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은 후에는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계획이 나의 삶속에서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의 대한 사랑에 대해 기도하면서 알게 되는데, 그 정점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셨던 십자가는 고통스러웠던 고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난주간에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금식을 하면서 주님의 고난에 대해 묵상하기도 합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는 자신의 죄로 인한 십자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한 십자가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는 자주 생각하지만, 그 십자가를 내 삶에 적용하는 삶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도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는 미련한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할 것이고, 결코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십자가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지신 형벌입니다.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내가 치러야할 대가가 바로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의 죽음을 예수님께서 대신 담당해주신 것입니다. 바로 이 십자가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지신 십자가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며, 우리를 향한 사랑의 가장 큰 섬김이었던 것입니다. 십자가는 단순히 고난을 상징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누리는 가장 중요한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시켜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죄가 더 이상 나를 잡지 못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 뿐 만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미쳐서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 십자가 달게 지고 가는 것은 그 십자가는 구원받은 우리에게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단과 적용

- 당신은 구원받은 확신이 있으신지 점검해 보시고, 없다면 개인적으로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 십자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고백해 보십시다. 

-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내가 감당해야할 십자가는 무엇인지, 잘 감당하는지 살펴봅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죄로 인하여 죽었던 저를 사랑하시어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맡겨 주신 십자가 달게지고 주님 따르게 하시옵소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세상이기고 주어진 영역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불안한 것이 오히려 편안한 사람
인문학 나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갑자기 이 행복이 사라지면 그땐 어떻게 하지?’ 

사람 심리가 그렇다고 한다.  그토록 간절히 행복을 원하면서도 

막상 행복이 찾아오면 불안을 느낀다는 것이다.  

러다가 행복이 깨지면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이럴 줄 알았어.  살던 대로 살아야지,

나한테 행복이 어울리기나 해?’ 행복이 깨질까 봐 두려워서 

차라리 불행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심리 상태가 있다.

”김창옥 저(著) 《나는 당신을 봅니다》(21세기북스, 2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면, 10대에 감옥에 들어와 50여년을 

감옥에서 보내다가 60대에 출소하게 된 부룩스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감옥 안에 있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감옥 내 도서관 사서이자,  

물건을 구매자에게 가져다 주는 배달원이고,  

까마귀 제이크를 기르며 살았습니다.  

가석방이 되어서 감옥을 나가야 할 때가 다가오자 발작을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가석방 되어 세상에 나오자,  그에게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의 공간이 

모두 두려움과 공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몰래 그의 지역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어느 호텔에 들어서 천장 벽에다  

“브룩스가 여기 있었다 Brooks was here” 라고 쓰고는 목을 매고 죽습니다.  

는 감옥이 편한 사람이었습니다.  바깥 세상에 대한 소망을 잃어 버린 사람이었습니다.

기독 메시지

예수님 당시 베데스다 못 가에 38년 병자가 있었습니다.  

오랜 병상 생활 속에 그는 낫고자 하는 희망이 희미해졌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6)수없이 넘어진 사람은 

일어설 희망조차 잊을 수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것이 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림 큐티더 보기
고린도전서 10장 30절
고린도전서 15:1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If I take part in the meal with thankfulness, why am I denounced because of something I thank God for? 

도서 큐티더 보기
이것이 마귀가 주는 미혹이다

마귀는 하나님만 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 멋대로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만 빼면 세상의 어떤 일도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이 마귀가 주는 착각인데 

이것을 은혜라 하지 않고 미혹이라 한다.

 그런데 우리는 100% 성화 되지 않고

 아직도 육에 속해서 세상의 것으로 움직여야 하고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따금씩 마귀의 유혹도 어느 정도 받으면서

세상에서 뭐 좀 될 것 같고 하나님 없이도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직접 노력하면 다 될 것도 같고,

 인기도 얻을 것 같고, 성공할 것도 같은 착각이 온다. 

이것이 마귀가 주는 미혹이다.

-이천수 목사의 하나님의 카지노에서-

 

 누구나 다 조금씩 미혹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거기다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예수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주셔서 

마귀로부터 하늘나라로 옮기시고 

 우리에게 천사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영적인 것을 그냥 주시지 않고

 천사를 통해서 한 바퀴 돌아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마귀는 나에게 네가 직접 사람들한테 인심을 얻어서,

 네가 직접 동물들을 잡아서 네 소유를 삼아라, 

땅을 사면 땅 값이 오를 것이다, 

네가 돈을 벌어야지 누가 하겠느냐, 

네가 한참 움직일 때 네가 해야지 누가 하겠느냐하고 

하나님보다도 세상 것을 먼저 따라 가도록 유혹합니다.

교묘하게 들어오는 자만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이것이 마귀가 주는 미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