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엡 4:1-6) 외 2

鶴山 徐 仁 2018. 4. 10. 15:25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10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엡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본문 해석

에베소서는 특별히 교회에 대해 강조하고 교회생활과 직분과 사명, 교회가 무엇인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신앙인에게 교회론을 잘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교회를 위한다고 하는 일이 교회에 해가되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다툼과 불화가 많다면 교회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정과 교회가 유사점이 많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때 최상의 것으로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많은 학원을 보내고, 조기 교육에 집중한다고 다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정환경 가운데 다툼이나 갈등이 없을 때 건강한 자녀로 성장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특히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1).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 택하여 불러주신 것입니다(사43:1-2). 

왜 나를 불러주셨고, 이 시대 가운데 살아가게 하셨는지, 교회를 섬기게 하셨는지 부르심과 사명을 알게 될 때, 어떤 역경과 고난도 이겨내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부르심의 목적을 분명히 알 때,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란? 한마디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2). 

구체적으로 겸손과 온유로 오래참고 서로 용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교만하기는 쉬워도 겸손하기는 어렵습니다. 급한 성질 속에 분노하기는 쉬워도 온유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내 탓이라고 말하게 하며, 자기 자신을 용납하고 다 잡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샘에서 나오는 것이 겸손, 온유, 인내입니다. 

또한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3-4). 

한 가정 안에 배움의 크기에 따라 우위를 차지하는 형제라면 결코 좋은 가정이라고 할 수 없듯이, 교회 안에 부와 힘에&nb sp;따라 직분을 나누고 차별이 

이뤄진다면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온갖 색깔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하나되기 쉽지 않고, 나 같지 않기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이 필요합니다. 성령을 체험하고 그분이 나의 마음과 삶을 이끌어주실 때, 교회 안에 하나됨을 이루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로써 합당하게 사랑하고, 기도함으로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는 성령충만한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동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해 성령께서 주시는 성령의 열매를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실천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택하시고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부르심의 목적을 상실하고 살아왔습니다. 

미련함을 용서하시고 이제는 주님의 몸인 거룩한 교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인문학 나눔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중략)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시인 정호승 님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빛과 어둠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사이에 ‘그늘’ 이라는 것이 있
습니다.

햇빛이 미끄러져 내리는 나뭇잎의 앞면도 있지만 뒷면의 아련한 그늘도 있습니다. 다들 빛을 좋아하지만, 삶에는 어둠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둠을 맞았다고 어둠이 되면 삶이 무너집니다.
그늘이 되면 됩니다.  

기독 메시지

그늘을 모르는 노래, 그늘을 모르는 설교, 그늘을 모르는 인생은 메마
른 사막과 같습니다. 눈물의 의미를 알아야 인간에 대한 사랑도 이해도
알게 됩니다.


빛만 계속되면 가물어 집니다. 키만 큰 나무는 그늘이 없습니다. 빛만
보고, 나만 자란 사람은 사랑을 모릅니다.

사람마다 마음 속에 드리운
그늘 그림자가 있습니다. 자신의 그림자를 인식하는 빛나는 지성과,
타인의 그림자를 보듬어주는 따스한 감성을 갖출 때

사람을 살리는 습기
있는 인생이 됩니다.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눅8:6)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8
고린도전서 15:10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도서 큐티더 보기
찬미와 경배의 춤에도 분별이 있어야

한 춤의 달란트를 받은 이들이 있다.

이들은 교회나 예배에서 자주 춤을 추게 해야 한다.


그러한 이들이 권능의 기름부음을 받게 되면 춤을 춤으로써


그 공간에 주님의 아름다운 임재가 가득 차게 된다.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역이다.

찬양과 성가대도 마찬가지 아닌가?

-정원 목사의 ′거룩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조언들′에서-

 

 
아름다운 사역이긴 하나 거기에는 분별이 필요합니다.

모든 이들의 춤이 다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역자는 그러한 영의 상태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춤은 사람들의 영혼을 거룩하게 하고,


감동을 일으키며 주님의 임재와 사랑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육적인 춤은 정욕을 일으키며,


그것은 그 공간을 오히려 더럽게 합니다.

찬양과 성가대도 마찬가지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9일 (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 10:12-15)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

본문 해석

인생은 농사와 같아서 심은 것만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말씀합니다(갈6:7).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심고 땀 흘리느냐에 따라 그 열매와 수확량은 달라질 것입니다. 

열매를 얻기 위해 농부는 농사의 어떤 과정도 소홀히 여기지 않듯, 우리도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씨앗과 땅이 모두 좋아야 합니다. 때문에 농부는 좋은 씨앗을 준비하고 씨뿌리기 전에 토양의 질을 점검합니다. 

만약 토양이 좋지 않다면 옥토화 작업부터 해야 합니다. 

옥토화 작업은 굳은 땅은 갈아엎어 부수고, 돌과 자갈이 있다면 캐어 골라내고, 가시와 엉겅퀴가 있다면 불에 태우고 그 뿌리는 뽑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좋지 못한 땅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선포합니다(12). 예레미야도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하십니다(렘4:3). 

이는 마음을 고치라는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점검해보고 단단한 묵은 땅과 같다면 갈아엎어서 옥토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마음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 미움, 시기, 염려, 불안, 우울 등 어두운 면이 많다면 옥토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감사와 기쁨과 은혜와 평안함을 누리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할 때도 아이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이것부터 챙겨야 합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지식과 특기가 뛰어남도 중요하지만, 

더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부모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함으로 성숙한 신앙인격자로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내 마음을 기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시51:10).  

 

우리의 마음 밭을 기경하기 위해 두 가지 쟁기가 필요 합니다. 

먼저 ‘말씀’의 쟁기입니다. 성경은 여호와의 말씀이 불과 같고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다고 말합니다(렘23:29). 천지창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도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음으로, 믿음의 성장도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두드릴 때 이루어집니다.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새롭게 하고, 말씀의 쟁기가 불신, 외로움, 우울함 등을 갈아엎어 버립니다. 

말씀의 불은 의심과 불신앙을 태워버리고, 말씀의 방망이는 불안 염려, 욕심을 모두 부스러뜨립니다.   

두 번째 쟁기는 ‘고난’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은 유익을 가져다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시119:71). 

그렇습니다. 고난은 축복의 전주곡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싸고 있는 검은 보자기와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마주하기 싫지만 막상 풀어보고 통과하고 나면 그 고난은 참으로 유익이 됩니다.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기도와 찬송으로 고난을 이겨 내야합니다(약5:13). 

예전에는 좋은 땅이었는데, 지금은 묵은 땅이 되었다면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13). 

무조건 옥토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점검하고 회개하여 자기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그러면 회복케 하시고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12).

결단과 적용

- 내 마음을 기경하기 위해 말씀을 대하고 받는 자세를 확인해 봅시다. 

- 두 가지 쟁기로 마음 밭을 옥토화하도록 결단하고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십시다.

- 나는 가족들에게 본이 되고 있는지 생각하고 가족들의 마음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묵은 땅처럼 영적 감각을 잃어버리고 타성에 젖어 기쁨도 감격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불처럼 역사하심으로 새 마음을 주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나에게 있는 것
인문학 나눔

“돈이 없는 당신에게는 젊음이 있다.
젊음이 없는 당신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사랑하는 아내가 없는 당신에게는 절친한 친구가 있다.

절친한 친구가 없는 당신에게는 뛰어난 가창력이 있다.
뛰어난 가창력이 없는 당신에게는 재치 있는 입담이 있다.
재치 있는 입담이 없는 당신에게는

덩달아 웃게 되는 미소가 있다.”

김은주 저(著) 「1cm」(허밍버드, 2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굴 파는 데는 토끼가 선생이고, 구르는 데는 굼벵이가 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미물들에게도 자신의 것 주특기를 주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포자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할일은 포기하고 자기가 하지 말아야
할 일에는 기분 내는 것!”이 자포자기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대표적인 자포자기의 사람입니다. 그는
드넓은 영토를 다스리며 왕으로서의 소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엉뚱하게도 나봇의 포도원을 탐내어 강탈하면서 몰락해 갔습니다. 나봇의 포도원은 하나님이 그에게 허락하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에게
있는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독 메시지

수박이 부럽다면서, 호박이 제 몸에 줄을 그을 필요가 없습니다. 호박은 호박의 맛이 있습니다. 그대로 나의 맛을 내면 됩니다.

태양이
부럽다고해서 달이 제 몸을 불덩이로 태울 필요도 없습니다.

달은 어둔
밤에 은근한 빛을 비추이며, 사람들에게 시심(詩心)과 정감을 주는 사명
그대로가 좋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요, 그 일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7
고린도전서 15:10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도서 큐티더 보기
죄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내어 놓으면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첫째 목적이


공포증을 달래기 위해서이다.


산신령님, 용왕님, 천지신명님,,,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신이란 우선 두려운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시니
근본부터가 다르시다.

허튼 짓으로 실패했다면 세상 신들은
노여움으로

가득 차 인간을 벌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실패했더라도 뉘우치면 사랑으로 품어 주신다.


돌아가기만 하면 은혜주시고 품어주시기에


세상의 잡신과는 전혀 다른 신이시다.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내어 놓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의 죄를 깨끗이 치워 버리신다.


그러나 자복하지 않는 자는
자기 죄를

자기가 책임지게 하시는 것이다.


-윤희주 목사의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에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따지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따지지 않고 넘겨 버리신다는 언약이십니다.

 인간들은 지난날의 잘못으로 앞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설령 용서했다고 하나 곱씹으며 괴롭히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용서하시면
싹 지워버리시고

넘겨 버리시는 분이십니다.


한번 회개한 죄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으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치워 버리실 뿐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7일 (토)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즐거워함 (느 12:43-47)

43. 이 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 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을 인함이라
45. 저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명을 좇아 행하였으니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두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것을 주되 그 구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구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본문 해석

<그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43절).


이 한 절 말씀에 <즐거워함>이란 말씀이 무려 네 번이나 반복됩니다.


그 날,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을 마치고 백성들이 <심히 즐거워했다>면 그 <큰 제사>는 성공적인 예배였습니다.

사실 그게 어떤 제사든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에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주시는 보람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 부녀와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듯 예배에는 엄숙함, 진지함뿐 아니라 즐거움, 기쁨, 보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를 통해 다 이런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아무리 우울하고 마음이 무거웠던 사람도 예배를 통해 성령께서 그를 기쁘고 즐겁게 하시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마음의 아픔과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으며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들은 예배드리고 헌상함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지만 또 즐거워함으로써 기꺼이 헌상하기도 합니다.


< ...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44절).

 



꼭 예배를 통한 즐거움을 맛보십시오.
예배가 주는 즐거움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십시오.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예배의 즐거움을 체험함으로 신앙생활의 진수를 경험해 보십시오.

우리가 예배를 기피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예배에서 따분함이나 지루함, 진부함 밖에는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예배의 참맛인 즐거움을

체험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올해는 반드시 예배의 기쁨과 즐거움, 예배의 감격과 행복을 회복하십시오. 꼭 예배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게 되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 당신은 예배가 즐겁다, 행복하다고 느끼신 적이 있습니까?


- 느헤미야 당시 유다 백성들이 성벽 봉헌이라는 <큰 제사>를 그토록 즐거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당신은 예배의 엄숙함과 즐거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성벽 봉헌이라는 <큰 제사>를 드리며 그토록 즐거워했다는 사실이 오늘 저희들에게 큰 깨달음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저희를 즐겁게 하고 진정으로 행복하게 합니다. 저희는 예배드리므로 즐겁고, 또 즐거워하므로 헌상합니다.

부디 엄숙함이나 진지함만이 아니라 즐거워하고 기뻐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6
고린도전서 15:10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도서 큐티더 보기

사람은 인생의 길목 곳곳에서 찌르는 가시를 만난다.

부자는 부자대로, 건강하면 건강한대로,

출세하면 출세한 대로 찌르는 가시가 있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가시가 있다.

때로는 건강이, 사업장이, 가정이 가시가 되곤 한다.

바울에게도 가시의 고통이 있었다.

가시는 인간의 범죄와 함께 생겨났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찔리게 마련인 삶의 가시는

환경이 아닌 죄의 문제다.

-유재명의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중에서-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시에 찔립니다.

그 가시가 내게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찌르는 만큼

나도 다른 사람을 찌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서운하고

용납이 되지 않는 부분만 말합니다.

그러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는 죄를 가지고 있는 죄인입니다.

죄인이기에 다른 사라을 찌르는 죄의 가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