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봉헌식 (느 12:27-42) 외 4

鶴山 徐 仁 2018. 4. 6. 16:32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6일 (금)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봉헌식 (느 12:27-42)

27. 예루살렘 성곽이 낙성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동네에서 모여 오고
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 왔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를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동네를 세웠음이라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케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을 정결케 하니라
31.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로 성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두 떼로 나누어 성 위로 항렬을 지어 가게 하는데 한 떼는 우편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32. 따르는 자는 호세야와 유다 방백의 절반이요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며
35. 또 제사장의 자손 몇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손 아삽의 육대손 스가랴와
36. 그 형제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37. 샘문으로 말미암아 전진하여 성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
38. 감사 찬송하는 다른 떼는 저희를 마주 진행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으로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 위로 행하여 풀무 망대 윗 길로 성 넓은 곳에 이르고
39. 에브라임 문 위로 말미암아 옛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그치매
40.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떼와 나와 민장의 절반은 하나님의 전에 섰고
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본문 해석
이제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됐고, 튼튼한 문까지 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역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까지도 거의 완벽하게 다 작성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격할 수밖에 없었던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정하고 이제 그 봉헌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봉헌식 준비상황을 봅시다.

< ...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27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겠습니까?
그래서 노래하며 악기를 타며 즐거이 봉헌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하나님께 바칠 수 있다는 것은 몹시 보람되고 즐거운 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봉헌할 때는 언제나 기꺼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헌상해야 합니다. 인색한 마음, 아까워하는 마음, 우울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심어린 감사와 기쁨으로 풍성한 노래와 다양한 악기들까지 준비하여 봉헌식에 임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30절).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뭔가를 봉헌하고 헌상할 때는 제물이나 예물뿐 아니라 예배자, 헌상자도 당연히 정결해야 합니다. <성문과 성벽>까지도 정결하게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정결하지 않은 제물은 결코 흠향하시지 않습니다. 정결치 않은 자의 헌상은 결코 열납하시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자신을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정결케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주님의 보혈로 씻어 거룩한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늘 자신의 영혼과 육신과 삶을 정결하게 관리하므로 하나님이 기꺼이 받으시는 성도가 되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 느헤미야 당시 유다 백성들은 성벽 봉헌식을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이나 헌상자가 반드시 정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당신은 하나님께 뭔가를 바칠 때 느끼는 희열을 체험해 보셨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유다 백성들이 성벽 중수를 다 마치고 이제 그걸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봉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노래와 악기를 준비했고,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모든 준비를 다 했습니다.

또한 제사장, 레위인들은 물론 백성들과 성문과 성벽까지도 정결하게 했다고 합니다.

오늘 저희도 이점을 꼭 배우게 해주시옵소서.

무엇이든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과 헌상자는 하나님이 거룩하심같이 정결해야 함을 잊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그대 꽃을 보았는가?
인문학 나눔

“꽃이란 아름다운 색도 있고, 풍겨나는 진한 향도 있으며, 그 안에
살고 있는 벌레도 있고, 그 안에 머금은 이슬도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죽게 한 가시도 있고, 양귀비의 입술도 있으며 누군가의 첫 프
로포즈도 있다.

그 다양한 세계를 ‘꽃’ 이라 이름 짓는 것은 그것을
단면으로 자르는 것이요, 그것을 정지시키는 것이며 결국 그것을 죽음
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이광수 저(著) 「사진 인문학」 (알렙, 3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페르시아에 내려오는 민담입니다.

네 아들을 둔 왕은 어느날 아들들에게 한 가지 명령을 했습니다.
“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 정원 뒤편의
망고나무를 관찰하라.

다른 계절에 망고나무를 보아서는 안 된다.”


네 아들은 왕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했고, 1년 후 왕은 네 아들을 불러
놓고 물었습니다. “이제부터 너희가 본 망고나무를 설명해다오.”


네 아들의 대답은 각양각색이었습니다.
“불에 타고 남은 폐허 같습니다.” “잎이 푸르고 싱그럽습니다.”
“꽃은 장미처럼 아름답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습니
다.” 왕은 네 아들의 손을 잡고 교훈을 주었습니다.


“너희들의 대답은 모두 옳다. 망고나무는 계절마다 각각 다른 모습
을 보인다. 한 가지 모습만 보고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된
다.

이것이 너희들에게 주는 중요한 교훈이다...” 

기독 메시지

꽃을 보았다고 그 꽃을 다 안 것인가? 우리들이 보고 듣는 것은 참으로
유한합니다.

부분을 보는 것입니다. 똑같은 사건이라도 누구로부터 듣
느냐에 따라 다르고, 어떤 상태에서 듣느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자신이 보고 듣는 것은 부분적이라고 여기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신은 전체를 보고 있다고 여기는 것이 교만입니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13:9)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4
고린도전서 15:10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도서 큐티더 보기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이 말은 스스로 자신을 죽였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이렇게까지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위해 하나님 자신됨을 포기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고난을 당하는, 아파하는, 피 흘리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고 완전하신 분입니다.

-하용조의 [예수님과의 사귐] 중에서-

 


날마다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는 태어났고 이 땅 가운데 존재하는 것이며

그 사랑을 믿기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며,

그 사랑은 주님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마지막 명령이기에

그 사랑을 지키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주신 사랑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5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찬양과 감사 (느 12:12-26)

12. 요야김 때에 제사장의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13. 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14. 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15. 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16. 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17. 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18. 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19. 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20. 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21. 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
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23.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24. 레위 사람의 어른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저희가 그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한대로 반차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25.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반차대로 문 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26. 이상 모든 사람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방백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서기관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본문 해석

<...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24절).


일찍이 하나님의 사람 다윗 왕이 지시한대로, 동료 레위인들과 함께 둘로 나뉘어 서로 마주 보고 화답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레위 성가대가 두 파트로 나누어 서로 교송 형식으로 찬양을 드렸음을 뜻합니다.

그렇습니다. 찬양과 감사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굳이 과거 느헤미야 시대 예루살렘 성벽 낙성식 뿐 아니라 오늘 이 시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언제나 찬양과 감사는 복된 하나님 예배의 필수 요소입니다.


<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 69:30-31).

시편에 나오는 다윗의 시들의 공통점은 거의 고통과 탄식으로 시작하지만 마무리는 언제나 찬양과 감사라는 것입니다.

찬양과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우리 믿는 자들을 복되게 합니다.
찬양하고 감사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주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찬양과 감사에 인색한 사람은 결코 복되지 않습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대하 20:21).


참 이해하기 힘든 대목입니다. 아람 군대와의 전쟁을 앞두고 여호사밧 왕이 유다 군대 앞에 노래하는 자들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감사하는

찬양을 올리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그 전쟁은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 적들을 치게 하시므로> 유다가 대승을 거둡니다. 다시 한 번 깨닫고 배웁시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며 결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사실을. 

결단과 적용

-느헤미야 시대 예루살렘 성벽 낙성식 때 백성들의 하나님 찬양 방식을 말씀해 보십시오.

-신앙생황에서 <찬양과 감사>가 중요한 이유를 말씀해 보십시오.

-적과의 전쟁에서 노래하는 자를 택해 군대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던 여호사밧 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로 하여금 신앙생활에서 <찬양과 감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깊이 깨닫고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찬양하며 감사하는 곳에 은혜가 임하고 기적이 일어남을 알게 하사 찬양과 감사에 결코 인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은 나음을 입고 돌아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한 사마리아 나병환자에게 <아홉은 어디 있느냐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찬양과 감사가 있는 곳에 치유가 있고 참된 구원이 있음을 잊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라틴어 베아티투도(행복)의 의미
인문학 나눔

“베아티투도(beatitudo)’라는 라틴어가 있습니다. ‘행복’을 뜻하
는 단어인데 ‘베오(beo)’라는 동사와 ‘아티투도(attitudo)’라는 명
사의 합성어입니다.

여기에서 ‘베오’는 ‘복되게 하다, 행복하게 하
다’ 라는 의미이고 ‘아티투도’는 ‘태도나 자세, 마음가짐’을 의미
합니다.

즉 ‘베아티투도’라는 단어는 ‘태도나 마음가짐에 따라 복을
가져올 수 있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동일 저(著) 「라틴어 수업」 (흐름출판, 1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똑같은 풀을 먹어도 뱀은 독을 만들어내고, 젖소는 우유를 만들어 냅니
다.

똑같은 사건을 맞이해도 그 사건을 맞이하는 ‘태도’ 에 따라 천
국과 지옥의 차이가 납니다.


정민 교수의 「다산 선생 지식 경영법」에 이러한 일화가 나옵니다. 


베껴 쓰기만 해도 수십 년이 걸릴 경집(經集) 232권과 문집 260여권을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 18년간 모두 정리해냈습니다.

참고할 서적도
넉넉지 않고, 척박한 환경에서 이뤄낸 기적같은 성과였습니다.


또 다른 유배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귀양지에서 자신의 글씨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글씨를 팔아 벽장에
값나가는 물건으로 채워놓고

배부르게 지냈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 박
에다 제 글을 담아 세상을 향해 띄워 보내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세
상을 늘 원망했습니다.

그는 결국 섬에서 나오지 못하고 거기서 쓸쓸히
죽고 또 잊혀졌습니다. 

기독 메시지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을
의미입니다. 관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관점으로 만물과 현실을 보는 눈을 의미합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4)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3
고린도전서 15:1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도서 큐티더 보기
다 이루었다

지금 우리는 “다 이루었다”라는 말에서

그런 의미를 떠올리지 못해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다 이루었다”에는 엄청난 승리의 의미가 담겨 있다.

실제로 이 단어는 헬라어권 세상에서

승리의 외침으로도 사용되었다.

개선장군이 고향에 돌아오면 거리마다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테텔레스타이! 전쟁이 끝났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축하하라!”고 외쳤다.

우리는 승리하신 왕인 예수님을 그럼에도 따르고 있지만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패배감에 빠져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죄와의 싸움에 지쳐 푹 숙인 고개와

축 처진 어깨로 발을 질질 끌고 있다.

-카일 아이들먼의 [오늘, 제자로 살기] 중에서-

 


주님은 이미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것이 내 뜻을 이루었다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실망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이미 다 이루신 승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것은 주님께서 승리하셨다는 것이며,

이 승리가 우리의 것임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4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눅 18장 9-17절)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5.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해석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 우리는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하는 기도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그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무엇이 올바른 기도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은데, 예수님은 너무나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바리새인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서기관들은 아니었지만, 평신도 중에 가장 신앙이 좋다고 평가받고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고 하며 삶을 드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의 신앙생활, 그들의 기도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리새인의 기도를 보면,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인지 산해드린에서 보고를 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주어가 “나는”입니다. 바리새인이 하나님께 “내가 한 것”을 보고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의롭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반면에 당시의 세리는 죄인과 같이 취급당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세리의 기도를 예수님은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도 아니고 “의롭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바리새인이 아닌 세리의 기도를 “의롭다”고 하셨을까?

바리새인의 기도는 하나님이 필요 없는 기도였지만, 세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만이 들어주실 수 있는 기도였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자신이 중심이 되는 기도였지만 세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기도였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모든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는 기도였지만 세리의 기도는 결정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는 “내가 이렇게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라는 기도가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는 내가 원하는 대로 했지만, 이제 기도합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바꾸실 수 있으며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되어주실 수 있습니다.”라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죽었다.”라고 고백할 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이제 좀 더 사랑하자. 좀 더 포용하자.” 그것이 십자가에 죽은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십자가에 죽은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중심은 “나”이며 그래서 더 힘들 뿐입니다.

마치 콤파스처럼 여전히 중심은 “나”인데 원을 조금씩 넓혀 가면 “십자가에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십자가에 죽은 것”은 우리의 중심을 “예수”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주님, 내가 할 수 없다는 것 잘 아시잖아요. 내 중심에 오셔서 나를 변화시켜 주시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바뀌기를 원합니다. “내가”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 되심”으로 그 은혜와 감동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하루 “내가” 하는 신앙생활이 아닌 “예수님”이 주시는 감동과 말씀의 인도를 주실 때,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이 사순절에 예수님의 기도를 기억합니다.

“내가”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에 귀 기울이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신념의 힘
인문학 나눔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시인 도종환 님의 시(詩) 「담쟁이」입니다.

 

목적을 향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눈 앞의 벽을 넘습니다.
벽은 신념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서산 간척지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물막이 공사.
초속 8m의 급류가 몰아쳐서 모든 물막이 공법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쩔쩔 매고 있을 때, 고(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은 간단하면
서도 대담한 발상을 합니다.

“폐 유조선을 침몰시켜 버려!”
그 결과 한 방에 끝났습니다. 공사비 280억원 격감, 공사기간 35개월
단축.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디서 그런 발상이 나왔습니까?”

그러자 정 회장은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하겠다 하는 신념이 있으면 전문가도 못 보는 생각이 떠오르는 법이야.” 

기독 메시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
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
니하노라.” (행20:24) 

그림 큐티더 보기
잠언 2:7
고린도전서 15:10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He holds victory in store for the upright,
he is a shield to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도서 큐티더 보기
감사로 기도할 때 불가능해 보이던 일도

물론 감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때도 있다.


그러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어떤 문제든지


감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바꾸셔서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시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감사로 기도할 때


불가능해 보이던 일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석득 목사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된다고 불평하며 불만을 토해낸다고


환경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단지 그렇게 하고 나면
마음이 시원한 것 같은 생각이 들뿐입니다.


그러나 시원해 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그 만큼 더러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로 기도하십시오.

불가능해 보이던 일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4월 03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울며 누구를 찾느냐 (요 20:11~18)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본문 해석

어느 주일학교 선생님이 부활절을 앞두고 상자를 하나씩 나눠주며 한 주일 동안에 예수님의 부활에 관계된 물건을 하나씩 상자속에 넣어 오는

숙제를 주었습니다.

드디어 부활절에 많은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 상자를 하나씩 제출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상자속에 나비를 넣어 가지고 왔고, 혹은 꽃을, 어떤 아이는 개미를, 또 다른 아이는 파란 나무 잎사귀를 넣어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빈 상자를 들고 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지능이 좀 낮은 장애아였습니다.

그래서 말을 잘 하질 못하고 생각이 좀 부족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선생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예수님은 무덤 속에서 살아나셨다고 그랬지요? 이 빈 상자는 바로 예수님의 빈 무덤이예요".

선생님의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그리고 손을 잡고 "얘야, 네가 가장 훌륭하게 숙제를 마쳤구나. 정말 잘했다" 그렇게 축하했다고 합니다.

 



저능아였던 아이도 이 빈 무덤의 비밀을 알았지만, 마리아는 빈 무덤에 대한 비밀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 후 첫날 주일 새벽에 향품을 준비해 가지고 예수님의 시신에 그 향품을 발라주기 위해서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예수님의 시신은 없고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걱정이 되어 울기 시작합니다(11).

왜 울었을까요? 아직 마리아와 제자들은 슬픈 감정이 앞서다 보니 말씀에 우선되지 못했습니다(9).

이젠 감정적인 신앙에서 말씀중심의 신앙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리아는 평소에 귀신들려 고생하며 거리를 방황하던 여인이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서도 격리되어 소망없이 살아가던 여인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 영육간의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 새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신앙적으로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이 사랑으로 남자도 찾기 어려운 무덤을 이른 새벽에 찾아 갔던 것입니다(1).

 

오늘 현대인에게도 이런 순수한 사랑과 눈물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형편과 처지만을 생각하고 흘리는 눈물은 있어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아파하는 회개의 눈물도,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의 눈물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흘리는 연민의 눈물도 말라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길은 이 말라버린 눈물샘이 터지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울고 누구를 찾고 있는 마리아에게 부활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15).“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사람들은 저마다 무엇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찾고 누구를 찾느냐는 것은 중요합니다.

마리아는 다른 세상적인 것을 찾은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생명의 길이 되십니다(요14:6).

죽고 장사 지낸바 된 주님이 아니라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야 합니다.

결국 그녀는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마리아는 부활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전하였습니다(17-18).

 

신앙은 내가 체험하고 확신한 사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죄와 죽음과 육신적 정신적 질병과 사탄의 권세 아래서 고통당하는 저들에게 나아가 부활의 기쁨과 승리의 소식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나요? 가치있는 것을 위해 울며 기도하십시다.

- 내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점검해 보고 수정이 필요하면 결단하십시다.

-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로 결단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막달라 마리아처럼,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이제는 감정적인 신앙에서 말씀중심의 신앙으로 성숙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 만난 그 기쁨과 감격속에서 부활의 소식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사랑 받지 못하면
인문학 나눔

“아이들의 배는 늘 부풉니다. 물이라도 많이 먹은 것처럼. 그러나 단
백질이 부족하면 저렇게 배가 나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연구 결과가
있는데,

사랑을 받지 못해도 불룩 배가 된답니다.”


황학주 저(著) 「당신이라는 여행」 (랜덤 하우스, 17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영국 북부 도시 에든버러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시민들은 도시의 한 공원에 열두 그루의 느릅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들은 열두 나무에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베드로 나무, 요한 나무, 마태 나무,···, 당연히 유다 나무도 있었습니다.

마침내 열두 그루의 나무들이 넉넉한 그늘을 지어낼 수 있을 만큼 자라났습니다.

사람들이 나무 그늘에서 쉬곤하였지만 유다 나무의 그
늘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욕하는 사람들, 심지어는 걷어차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유다 나무는 몇 해 후에 말라 죽었습니다.
사람도 그러하고, 심지어 나무도 그러합니다.  

기독 메시지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이 세상의 실력 중 최고의 실력은 ‘사랑 받는 실력’입니다.


사랑 받는 사람은 존재의 기쁨과 열심과 무한한 창의력이 나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
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51:12
고린도전서 15:10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도서 큐티더 보기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안다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한다.


즉,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이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준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 짐은 낙타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여줄 뿐 만 아니라

일을 다 이룬 후에는
주인의 손에 의해 내려질 짐이기 때문이다.

 -하늘농장의 ′무릎 꿇는 낙타처럼′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 낙타에게서 인생을 배웁니다.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주인 앞에 무릎 꿇는 모습,

매일 자신의 의무를 기꺼이 행하는 모습,

아무 불평 없이 지고 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가를 깨닫습니다.

낙타만이 주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들에게도 주인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 주인이 바로 하나님임을 알려줍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29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기억해야 할 사람들 (느 12:1-12)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및 예수아를 좇아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이러하니라 제사장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4.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5.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과 그 형제의 어른이었느니라
8. 레위 사람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9. 또 그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저의 맞은편에 있으며
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았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았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았고
11.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았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
12. 요야김 때에 제사장의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본문 해석

본문은 성벽 낙성식에 앞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는 대목입니다. 먼저 스룹바벨과 함께 제사장들, 레위인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은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이 대제사장이었던 시대의 제사장 명단이 21절까지 이어집니다.

무슨 뜻일까요?

오늘의 이 기쁨과 감격과 보람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 선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깨달음입니다.

따라서 오늘 이 본문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하나님이 분부하신 사역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이름은 영원히 기록되고 또 기념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이름을 이렇게 기록하게 하신 이유는 뭘까요?


<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너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히 13:7).


물론 그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여러 종들이 눈물로 씨를 뿌렸기에 이 모든게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 점을 인정하사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게 하셨고 또 그들을 오고 오는 세대의 귀감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렇듯 신앙이란 결코 당대만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나 이전에는 믿음의 선배와 조상들이 있었고, 나 이후에는 믿음의 대를 이어갈 자녀들과 후손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은 조상이나 선배들로부터 훌륭한 전통을 물려받아 내 신앙을 굳게 다지며 든든히 세울 뿐 아니라 후손, 후배들에게도 잘 전수하여

그 신앙 전통이 끊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훌륭한 신앙 역사를 세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 그런 목적에서 이렇게 오래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사람들의 명단이 길게 작성된 것입니다.


부디 당신의 이름도 하나님과 후대에 오래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이 기억하는 훌륭한 믿음의 선배를 두 사람만 적어보십시오.

-마가복음 14:9을 찾아 적어보십시오.

-본문 1절에 나오는 이름 스룹바벨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저희들이 있음은 먼저 조상들,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앞선 자들의 믿음을 잘 본받게 하사 더욱 든든히 서게 하시고 또 오는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믿음 잘 전수하게 하사

그들도 모두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모두가 겸허한 믿음과 자세로 배우고 또 승계하므로 합력하여 아름다운 선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게가 용왕 앞에서도 옆걸음 치는 이유
인문학 나눔

“단원 김홍도는 게 그림에 ‘용왕 앞에서도 옆걸음 치네’라고 써넣었다.

게는 게걸음을 할 뿐인데 사람들 눈에는 모두가 ‘예스’라고 할
때 혼자 ‘노’라고 하는 존재처럼 보였나 보다. 게는 강골의 이단
아가 되었다.”


손철주 저(著) 「꽃피는 삶에 홀리다」(오픈하우스, 24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게는 용왕 앞에서도 옆걸음을 칩니다.
옆걸음이 자신의 본질인데 어찌하겠습니까.


새는 새장에서도 노래를 합니다.
노래하는 것이 태어난 이유이기에 그러합니다.


 

기독 메시지

사람은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성취하고, 성공을 해도 영원을 생각합니다. 영원을 사모하게끔 창조되었기에 그러합니다.


사람은 천하를 다 주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천하보다 더 크게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에 그러합니다.


사람이 가장 만족하고 행복할 때는 영원에 잇대어 살 때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영원하신 하나님과 동행할 때 가장 평강이 넘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
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상) 

그림 큐티더 보기
고린도후서 9:8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도서 큐티더 보기
우리는 재판장이 아니다

내가 의인된 것은
내 삶이 의로워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니 의인이라 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만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 뿐, 우리는 재판장이 아니다.


′우리에게 그 누구도 판단하거나 정죄할 권한을


하나님이 주신일이 없다.′라는 말씀을 생각해야한다.


우리는 자기 잣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우리 자신을 그 올무에 묶어버리는지
스스로의 생각들을 들추어 보시기 바란다.


- 윤천숙 전도사의 ′나는 간음한 여인보다 죄가 없는가?′ 에서-

 


오늘 우리 마음속은 매우 더럽고 추합니다.


쓰레기통을 방불케 할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누구를 나무라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 끌어다놓고 돌로 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죄의 심판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지켜 그와 같은 죄에 빠지지 않기를 구하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판단과 정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