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왕을 영접하라 (막 11:1~10 ) 외 1

鶴山 徐 仁 2018. 3.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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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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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왕을 영접하라 (막 11:1~10 )

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섰는 사람 중 어떤이들이 가로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본문 해석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지만, 이 세상에 오실 때의 모습은 초라하였습니다.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고 마구간에 오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면서도 나귀의 어린 것을 타시고 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은 화려한 성전이 위용을 자랑하던 도성이었으며, 매년 유대교의 3대 절기에는 전국의 유대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마침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에도 유대인 최대의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많은 인파가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벳바게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약 3킬로미터 정도였고, 예수님은 약 500년 전 예수님께서 왕으로 입성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실 것을

예언한 스가랴 예언대로 어린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습니다(슥9:9).  이 내용은 중요하기에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목적은 개인적으로 성공과 출세를 위함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한 고난과 죽음을 통해 인류를 섬기기 위함이었습니다(마20:28).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셨습니다(1-2).

로마의 왕이나 장수처럼 백마나 흑마를 타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입성하지 않으시고 나귀를 타고 겸손하게 들어 가셨습니다.

온 백성들이 예수님을 두려움 없이 영접할 수 있었던 것도 안장 없는 나귀를 타신 겸손하신 주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 예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은 내 모든 것을 아시고 나를 흔쾌히 받아 주실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마11:28).



예수님의 위대한 구속사역에 쓰임 받았던 복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귀의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고 하실 때에 아멘으로 받아 들였습니다(3).

나귀 새끼도 묵묵히 주님을 등에 태우고 그 길을 갔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아가는 왕의 길에 쓰임 받는 축복은 준비된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가진 것을 통해 당신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쓰신다면 감사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무리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벗어 예수님이 지나가실 길에 펴놓았다고 하였습니다(7-9).

겉옷은 나귀 등에 얹어 안장을 만들어 드린 것은 나귀를 탈자에게 대한 엄청난 경의와 순종의 태도를 의미 합니다.

다른 이들은 종려 가지를 베어다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깔기도 하고 흔들면서 주님을 환영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 앞과 뒤에서 행열을 지어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호산나’는‘비옵나니 구원하소서’, ‘긍휼히 여기소서’란 뜻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믿음과 헌신의 준비를 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주님을 위해 감격과 열정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 당신은 왕을 영접하셨습니까? 왕의 자녀임을 확신하시나요?


-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어떤 것도 주님께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신지요?


- 환영하던 무리처럼, 나의 예배와 삶에 이런 열정과 감격이 있으시나요?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나의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왕의 자녀로서 주님처럼 타인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께 인생을 내어 드리는 삶을 통하여 주의 일에 쓰임 받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
인문학 나눔

“낙타의 등뼈를 부러뜨리는 것은
마지막 지푸라기 하나의 힘입니다.
물이 마침내 끓어오르게 만드는 것은
마지막 1°C 의 뜨거움입니다.

‘천 일의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입니다.”


정균승 저(著) 「내가 나로 살아갈 이유」 (티핑포인트, 1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은 99도까지도 꿈적하지 않다가 100도가 되서야 끓기 시작합니다.
엔진은 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키기 전에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질의 상태를 바꾸는 온도. 물 100도, 증기 212도.
이를 ‘임계점(Critical Point)’이라 합니다.

점들이 모여 임계점을
지나면 선을 이루고, 선들이 임계점을 지나면 면을 이룹니다. 그 면이
어느 날 임계점을 통과하면 입체 예술품이 됩니다.  

기독 메시지

꾸준히 예배하며 기도하며 구제하던 고넬료의 집에 어느날 주님의 천사
가 나타납니다.

13일 동안 꾸준히 개근을 하였을 때 여리고 성이 무너
졌습니다.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 물에 일곱 번을 다 채우며 씻
었을 때 병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임계점, 하나님의 시
간표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 낙심하지 말고 신실하게 신앙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하나하나의 지푸라기가 없었다면 마지막 지푸라기 한 가닥으로는 낙타의
등을 부러뜨릴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신실한 기도가 쌓이지 않았다면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만으로는 천 일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
으니”(행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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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2
고린도전서 15:10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도서 큐티더 보기
경외,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

경외라는 단어는 솔직히 어렵고 무거운 단어이다.


경외는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면 또 어떤 자들은 마치 아브라함처럼


이삭이라도 바치는 정도가 되어야 경외한다고 착각을 하면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그 믿음이다’


‘자식을 주신 분이 다시 자식을 바치라고 해, 그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겠지!


나에게 말씀으로 약속해 주신 것이 있는데,


만약에 죽이신다면 다시 살릴 수도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지’ (히11:17-19)


이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을 믿은 것이다.


이 믿음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최고의 믿음인 것이다.

-박연진 전도사의 ′믿음에서 경외까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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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서에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하여
반복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지 말고’ 또 ‘말씀을 지키고’
‘악에서 떠나라’,

‘ 하나님을 인정하는’ 이 말씀인데
우리가 다 아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경외라는 말이 너무 어렵고
지키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경외의 기본은 하나님을 인정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로 하나님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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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6일 (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성장하는 신앙 (엡 4:13~16)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본문 해석

살아있는 생명체는 자라나되 건강하게 자라야 하듯이 예수님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난 신앙도 자라나야 합니다.



씨를 뿌린 농부는 곡식이 자라고 익어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를 출산한 어머니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게 됩니다. 신앙도 산 신앙과 죽은 신앙이 있습니다.

산 신앙은 살아서 움직이며 성장하는 신앙을 말합니다.

죽은 신앙은 죽어서 성장하지 않아 생명력이 없는 신앙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인이 발육부진이나 영양실조, 또는 병이 들어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신앙성장의 모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15). 성장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는 것입니다(13).

신앙은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만큼 자라야 하고,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신앙의 모델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장성해지기 원하면 예수님을 모델로 삼고 그 분의 인격과 삶을 배우기 위해 따라야 합니다.

 



유아기의 신앙이 성장하는 비결이 있습니다(고전13:11). 유아기에는 세 가지만 잘하면 성장하는데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장 시기에 따라 걸음마를 배우고, 말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공부를 제대로 하면 바르게 성장합니다.

이처럼 예수 믿기를 시작한 사람은 처음에는 그저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됩니다. 주일 성수만 잘하면 됩니다.

말씀을 잘 듣고 믿으려고 힘쓰기만 하면 자연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신앙의 유아기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 가지 사람의 속임수와 유혹을 이기고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14).

아이의 성장에도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하듯이 영적 새 생명의 성장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생활에 유아기를 벗어나는 것은 성령과 말씀의 은혜를 충분하게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이 성장하려면 신앙생활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앙이 성장하려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내 신앙이 자라려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신앙이 성장하려면 예수님과의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16).

예수님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과 관계를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할 때는 가까이 하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지 예수님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이 성장하려면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더 뜨겁게 회복할 때, 교회를 끝까지 변함없이 섬기며, 주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신앙을 성장할 것이며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먼저 내 신앙은 산 신앙인지, 죽은 신앙인지 진단해 보십시다.

- 신앙이 성장하는지 점검해 보고, 성장이 없다면 원인을 찾아봅시다.

- 성장을 위해 교회생활을 살펴보고, 성령님께 도우심을 받으십시오. 

오늘의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선택하시어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신앙 성숙을 위해 지혜를 주시고, 열심을 다하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작은 믿음 세워 주시고, 죽은 신앙 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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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
인문학 나눔

“속물들이 모여 가장 신나게 떠들어대는 일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혀를 차고 탄식하며 자신이 얼마나 선
량한지 드러내는

것이다.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의 행운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하며 자신이 얼마나 정직한지 드러내는 것이다.”



저우귀핑 저(著) 정세경 역(譯)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간」 (한빛비
즈, 9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 프린스턴대 수잔 피스크(Susan Fiske) 교수는 ‘샤덴프로이드
(Schadenfreude)’ 라는 인간의 감정에 주목하였습니다.

이 단어는 독
일어로 ‘타인의 불행을 기뻐한다’ 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그러면서
품격 있는 인간이란, 이런 추악한 마음을 없애 가는 인간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책」 에는 그 유명한 최부잣집 가문
이 지켜 온 가훈이 나옵니다. 그 중에 이런 가훈이 있습니다.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이웃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이웃의 불행을 발판으로 삼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기독 메시지

속물들은 타인의 불행 속에 이득을 챙기려 하고,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는 방편으로 삼으려 합니다.

이웃의 아픔이 고소함이나
내 발전의 디딤돌로 느껴지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으로 성화 되어 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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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10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도서 큐티더 보기
교회 가족

교회 예배는 여러 주체 사이의 사업 거래가 아니다.

사랑으로 나누는 섬김과 경배다.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모든 장애물을

제거했을 때 남는 것은 오직 가족적인 요소다.

교회는 영적 가족이지 기업이나 비영리 단체가 아니다.

교회도 여느 조직처럼 구조나 규정, 권위 체계가 필요하지만,

이 모든 요소를 가족의 관점으로 봐야

우리가 누구인지 혼동하지 않을 수 있다.

-로스 파슬리의 [좌충우돌 행복한 우리교회] 중에서-

 


교회는 가족입니다.

신뢰나 우정이 아니라 신앙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입니다.

오직 섬김과 나눔, 사랑과 헌신을 통해서 가족은 움직입니다.

규정과 통제를 따라 움직이면 생명력을 잃은 것입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가족입니다.

잘 지켜내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가족으로 여길 때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한 몸을 입은 공동체임을 확인할 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