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순종 (느 11:1-6) 외 1

鶴山 徐 仁 2018. 3. 22. 21:11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22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순종 (느 11:1-6)

1. 백성의 두목들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와서 거하게 하고 그 구분은 다른 성읍에 거하게 하였으며
2. 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그 본성 본 기업에 거하였고 예루살렘에 거한 그 도의 두목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니 저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저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손이요 스가랴의 육대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한 베레스 자손의 도합이 사백 육십 팔명이니 다 용사이었느니라

본문 해석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1-2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예루살렘의 재건과 회복이 곧 하나님의 명령이나 사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도시나 도성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자족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려면 일정 수준의 인구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 당시 예루살렘은 인구가 아직도 그 필요 숫자에 못 미쳤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구사했습니다.

우선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 중 10분의 1의 사람들을 제비 뽑아 예루살렘 성 안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이는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 안에서 살아야 하는 강압적인 방법이므로 자칫 백성들의 강한 반발을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스스로 자원하는 사람들을 성 안으로 이주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방안이 다 큰 무리 없이 잘 이루어져 결국 예루살렘 성에 적정 수의 주민들이 모여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물론 지도자인 느헤미야의 리더십도 돋보였지만 더 높이 평가해야 할 점은 역시 백성들의 순종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제시한 방안에 대한 백성들의 승복이었습니다.

백성들은 개인적인 기호나 정서나 사정, 형편보다도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고 정상화 하는 일에 더 관심하며 제비뽑기 결과에

승복했고, 자원하여 이주 대열에 참여하므로 그 적정 수준을 충족시킨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사역에는 순종하고, 승복하고, 또 스스로 자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무슨 일이든 강제로 하거나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반드시 부작용과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느헤미야의 리더십과 유다 백성들의 결단처럼 순종하고 자원하므로 참여해야 두루 은혜롭고 다 복 됩니다.



< ...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 복을 빌었다>는 말씀을 보십시오. 모쪼록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도성, 주님의 교회를 위해 순종하고 자원하는

모든 분들 위에 신령한 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은 교회의 적정 성원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 순종하고 자원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복종하고 자원하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믿으십니까?

-<순종>에 관한 말씀인 삼상 15:22 말씀을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예루살렘도 주님의 교회도 적정한 숫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제비도 뽑고 자원자도 기대했는데 당시 유다 백성들은 제비뽑기 결과에도 순종하고 자원도 하여 그 수를 충족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순종하고 복종하고 자원하고 희생해야 비로소 그 모든 게 가능합니다.

부디 오늘 저희도 과거 유다 백성들처럼 그렇게 순종하게 하시고 자원하게 하사 반드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채울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내 집을 채우라>(눅 14:23)하신 주님 말씀에 저희 모두가 순종하고 자원하여 나설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시인의 몸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인문학 나눔

“나는 가끔 시인의 몸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하다.
아마도 ‘비어 있다’가 정답일 것이다.

그럼으로써 사물과 풍경을 담
아내고 또 그것에 들기도 하는 것이리라.”


곽효환 저(著)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교보문고, 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숲을 이루는 것은 나무들만이 아니라 나무와 나무 사이의 ‘빈 곳’
입니다. 그 ‘빈 곳’ 의 배경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고 사람이 지나
가고 꽃이 핍니다.

바퀴의 핵심 또한 바퀴살이 중앙의 바퀴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빈 구멍’입니다. 악기도 제 몸에 빈 공간이 있어야
숨이 들어가 소리를 냅니다.


시인의 몸도 비울수록 좋습니다. 그 빈 곳에 떨림이 들어오고 떨림은
시가 되고, 시는 울림이 되어 우리를 같이 울립니다.

 


대중 가요 「가시 나무」 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속에 의미 없는 것들이 가득 차 있을 때, 바람도 숨도 님도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비움이 있을 때 채움이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그림 큐티더 보기
요한복음 16:33
고린도전서 15:10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도서 큐티더 보기
가장 이상적인 제자상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 대한 능력을
학력, 경력, 적성 등을 종합해 컴퓨터 분석을 해보면


먼저 야고보와 요한은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다.

 도마는 매사에 의심이 많고 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베드로는 성격이 급해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안드레는 너무 내성적이어서 매사에 추진력이 떨어진다.

 야고보는 혁명가적인 기질이 있어 매우 위험한 존재다.

 세리 출신 마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제자들 중 적격자는 가룟 유다 뿐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는 학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며 실업가의 감각과 사교성을 지니고 있다.

누가 가장 이상적인 제자상인가?


-박미애 전도사의 ′이상적인 제자상′에서-

 

 

기독교 역사를 변화시킨 사람들은
실격자로 판정난 제자들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유능한 가룟 유다는 배신자로 낙인 찍혔습니다.


제자들은 주님 잡히시던 날 모두가 줄행랑을 쳤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열두 명 모두가 자격이 있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수준 미달인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

 그들을 통해 전 인류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역사 하신 것입니다.

 현시대 하나님이 쓰시는 가장 이상적인 제자의 자격은
자격미달이었던 제자들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써주시도록
나를 내어드리는 자들이라 할 것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21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우리 함께 믿음과 사랑, 소망의 길을 걸어갑시다. (살전 1:1-7)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본문 해석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어떤 성경에는 사랑에 강조점이 있고, 어떤 성경에는 소망에 강조점이 있지만, 이 세 단어는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가장 큰 힘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며, 우리도 우리가 받은 사랑 때문에

조건 없이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면 세상은 변합니다. 믿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눈앞에 빨간 셀로판지를 대면 모든 것이 빨갛게 보이는 것처럼, 모든 사람은 그냥 왔다가 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을 불평이 아니라 감사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변합니다.

 

소망은 세상을 승리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보이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이 있으며 하나님은 분명히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부활의 소망,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소망이 있는 사람은 지금의 고난 때문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이 세 가지 가치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말하며 한가지씩을 연결시킵니다.

믿음에는 행동이 필요하고, 사랑에는 수고가 필요하며, 소망에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행동의 대가를 치러야 하고, 사랑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수고의 대가를 치러야 하며, 소망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내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습니다.”라고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 믿음은 절대로 전해 질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만 하고 수고하기를 결단하지 않으면, 결코 사랑의 삶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지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인내하기를 결단하지 않으면, 그 소망은 드러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토록 외치는 이 가치들이 정말로 전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결단하고 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기업이라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그렇게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결단하고, 손해가 나더라도 정의를 지킴으로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가정이라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힘들어도 수고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에서 이 가치를 말하기 위해서 우리가 결단하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대가를 치루지 않고는 절대로 그 가치는 이루어지지 않음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우리의 삶에서 믿음을 위해 결단 할 ‘행동’, 사랑을 위해 결단 할 ‘수고’, 소망을 위해 결단할 ‘인내’ 하나씩을 생각해 보고 실천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그렇게도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위해 이제는 대가를 지불하여 그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잘 아시는 주님, 오늘 나의 삶에 동행하여 주시고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
인문학 나눔

“낙타의 등뼈를 부러뜨리는 것은
마지막 지푸라기 하나의 힘입니다.
물이 마침내 끓어오르게 만드는 것은
마지막 1°C 의 뜨거움입니다.

‘천 일의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입니다.”


정균승 저(著) 「내가 나로 살아갈 이유」 (티핑포인트, 1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은 99도까지도 꿈적하지 않다가 100도가 되서야 끓기 시작합니다.

엔진은 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키기 전에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
습니다.

물질의 상태를 바꾸는 온도. 물 100도, 증기 212도.
이를 ‘임계점(Critical Point)’이라 합니다.

점들이 모여 임계점을
지나면 선을 이루고, 선들이 임계점을 지나면 면을 이룹니다.

그 면이
어느 날 임계점을 통과하면 입체 예술품이 됩니다.  

기독 메시지

꾸준히 예배하며 기도하며 구제하던 고넬료의 집에 어느날 주님의 천사
가 나타납니다.

13일 동안 꾸준히 개근을 하였을 때 여리고 성이 무너
졌습니다.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 물에 일곱 번을 다 채우며 씻
었을 때 병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임계점, 하나님의 시
간표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 낙심하지 말고 신실하게 신앙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하나하나의 지푸라기가 없었다면 마지막 지푸라기 한 가닥으로는 낙타의
등을 부러뜨릴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신실한 기도가 쌓이지 않았다면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만으로는 천 일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
으니”

(행10:4) 

그림 큐티더 보기
에베소서 3:20
고린도전서 15:1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도서 큐티더 보기
못하실 일이 없는 분


오늘 우리에게 나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이 있는가?


내 힘으로 그 고난을 해결하려 하지만 할 수가 없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야곱과 다윗, 우리의 신앙 선조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들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죄를 지은 그들을 친히 찾아오시고


늘 동행하시는 은혜로 그들을 도우셨다는 것이다.


문제가 너무 커서 내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찾아오시는

 은혜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노수영 전도사의 ′함께하시는 하나님′에서-

 

 
하나님께서는 전능의 하나님 이십니다.


못하실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칠흑 같이 어둠이 찾아와서

해결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며 괴로워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인도하신 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벧엘에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들은 야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