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인생의 첫째와 둘째 (마가복음 12:28~34)

鶴山 徐 仁 2018. 3. 20. 08:23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20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인생의 첫째와 둘째 (마가복음 12:28~34)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ㄹ)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ㅁ)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본문 해석

한 교육학 교수가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조사하였더니 첫째,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셋째,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입니다.

참된 행복의 조건은 돈이나 명예와 권력을 소유함이 아닙니다.

 



무엇이 중요할까요? 어떤 일이든지 중요한 것이 있다. 집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초와 골조공사입니다.

급하다고 기초공사를 무시하면 나중에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주초를 반석위에 두라 하셨습니다(마7:24).

인생을 살아가며 언제나 먼저 할 일과 나중할 일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를 지으시고 내안에 계셔서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그 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 분의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보혜사 성령님은 내 스승으로 모시고, 예수님은 나의 멘토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0).

어떻게 사랑하라는 것인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생명 전체를, 영혼 전체를 다해서, 우리 인격을 통 털어, 우리의 삶을 올인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마음에 기쁨이 생기게 됩니다. 이 기쁨은 감격이요, 행복입니다.

‘사랑을 받아 본 자가 그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오직 주님만을 여러분의 삶의 전부로 여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두 번째 사랑은 이웃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이 수직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에서도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사랑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하셨습니다.

가족들과 이웃에게 따스하게 사랑을 나누며 살아갈 때에 주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첫째와 둘째의 순서를 바꿔도 안됩니다. 인생의 첫째와 둘째를 어디에 두고 살아가고 있으십니까?

혹시 물질, 성공, 쾌락, 스포츠, 취미나 다른 어떤 것에 중독되어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 제일주의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시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내 인생의 첫째와 둘째는 무엇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 인격과 삶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기도하십시오.

-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기 위해 오늘 실천해 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이 시간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인생의 첫째와 둘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바쁘게 욕심따라 살아왔습니다.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이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
인문학 나눔

“여행자와 방랑자의 차이를 알겠나?
여행자는 스스로 길을 걷지만 방랑자는 길이 대신 걸어준다네.”

하유진 저(著) 「내가 이끄는 삶의 힘」 (토네이도, 1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널판지 인생과 송사리 인생이 있습니다.
나무 널판지는 크기는 크지만 그저 물결을 따라 흘러갈 뿐입니다. 생명이 없어서입니다.

그러나 송사리는 크기는 작지만 물결을 거슬러 올
라갑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널판지는 강물에서 방랑을 하고, 송사리는 강물에서 여행을 합니다.


계란은 후라이가 될 수도, 병아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병아리가 되고, 생명이 없는 것은 후라이가 됩니다.

생명이 있을
때 비로소 “산다” 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 메시지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겨자씨의 비유를 보십시오.

볼펜 심보다 작은
겨자씨 한 알이 마침내 큰 나무가 되어 쉼을 제공합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
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13:31,32)


아무리 작아도 생명이 있으면 큰 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
으면 하늘의 생명이 심어집니다.

그때부터 삶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여
행이 됩니다.
생명 있는 자의 삶은 여행입니다. 생명 없는 자의 삶은 방랑입니다.  

그림 큐티더 보기
요한1서 4:19
고린도전서 15:10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도서 큐티더 보기
믿음은 끝까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양과 돼지를 구덩이 속 진흙탕에 함께 쳐 넣었다.


그랬더니 돼지라는 놈은 진흙탕이 마치 자기 집 안방인 듯


반듯이 드러누워 꿀꿀거리며 놀더라고 한다.


그러나 양은 그 진흙탕 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이처럼 극한 차이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태풍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믿음은 물고기 뱃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믿음은 죽음의 문턱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노성하 전도사의 ′요나의 기도′에서-

 



우리는 해마다 심한 태풍을 만나고


그로 인해 수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당해왔습니다.

 이 같은 태풍피해를 당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은 왜 이러한 태풍을 만드셔서


우리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시는지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풍이 오기 전까지

또 더위와 가뭄과
열대아 때문에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풍은 또한 필요악이기도 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태풍으로 인해 나무 뿌리는 한층 더 깊이 뻗어가고


말라 죽어가는 대지엔 생명의 단비를 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믿음은 끝까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