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내가 너희를 다시 살아나게 하리라 (겔 37장 1-14절)

鶴山 徐 仁 2018. 4.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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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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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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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내가 너희를 다시 살아나게 하리라 (겔 37장 1-14절)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본문 해석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의 소망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무너졌을 때는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소망마저 무너져 버리면 도저히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 돼”, “이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난 이제 뭘 해도 안 될 거야.”

 

오늘 말씀의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하고, 성전도 완전히 파괴된 이후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선지자입니다.

에스겔의 마음이 이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던 성전마저 무너지고 돌아갈 땅도 없어진 상태에서, 에스겔은 남은 소망마저

무너졌을 것입니다.

이런 에스겔을 하나님이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로 인도하시면서,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인자”라고 부르십니다.

이 “인자”는 사람이란 뜻의 히브리어 “아담”인데, 이 단어는 흙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아다마”라는 단어와 같은 어원입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이렇게 부르신 이유는 “흙으로 창조된 사람아! 지금까지 네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세상은 너희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이제는 나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라.”,“너의 한계를 기억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때 에스겔이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이 대답은 마치 절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 맹세대로 살 수 있다고

자신했던 베드로가 결국 예수님을 부인할 후에 예수님이 그에게 찾아 갔을 때 했던 말과 같습니다.

이 말은 “주님, 내 의지로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일하셔야 합니다.”라는 고백이 담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능력”의 시작입니다. 내가 온전히 죽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런 에스겔에게 “너희가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에스겔이 대언하자, 마른 뼈가 연결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입혀지고 가죽이 덮입니다.

하지만, “생기”가 들어가기 전에는 그것들이 살지 못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려면, “생기”인 “성령”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무가 겉으로 힘이 있는 모습일지라도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으로 여전히 죽은 모습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소망이 없어졌고 멸절되었다고 절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이 환상”으로 하나님이 그 일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할 때, 회복할 소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도 회복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생각대로가 아닌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우리 가정과 직장 안에서 이것은 절대 회복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에스겔처럼 믿음으로 대언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회복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누어 내 생각에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것은 하나님 앞에서도 포기해 버립니다.

우리의 믿음없음을 용서해주세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회복을 선언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인문학 큐티더 보기
그것 없이 사는 법
인문학 나눔

“영적으로 성숙해지길 소원하던 어느 구도자가 분주한 일상을 제쳐놓고
수도원에 들어가서 며칠을 보내기로 했다.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방
까지 안내해준 수도사가 말했다. ‘여기 머무는 동안 넉넉한 은혜를 누
리시길 빕니다. 뭐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것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필립 얀시 저(著) 최종훈 역(譯) 「기도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포이에마,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사는 후기자본주의 사회는 끝없는 소비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
닙니다. 넘쳐나는 생산력 속에 끝없이 소비가 따라가 주어야 유지가
됩니다.

해서 스님에게도 빗을 팔려하고, 알래스카인에게도 냉장고를
파는 시대입니다.


어느 성도가 수도원을 방문했습니다.“어떻게 오셨나요?”
“예,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해서 기도를 하려 합니다.”

이에 수도사는 말했습니다.
“예, 그것들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런데 이 수도원에서 배워야 할
최고는 그것 없이도 사는 법입니다...” 

기독 메시지

그것 없이도 사는 법!
그것을 가지는 자는 행복합니다. 그러나 계속 욕심이 생겨 “조금 더!
조금 더!” 하면서 만족이 없습니다.


진짜 고수는 그것 없이도 사는 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딤전6:6)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5:9
고린도전서 15:10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도서 큐티더 보기
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할까

왜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지 못할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들의 삶의 구조가


너무나 자기중심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데이빗 클링크라는 의사가 신경과민증 환자
1,000명을 조사했더니

그들 가운데 95%가
남을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모였다 하면 다른 사람 비판하고 욕하고


누구 걸고 넘어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신경과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들은 언제나 자기가 기준이다.

이것이 과연 그리스도인다운 삶인가?


-임현수목사의 ′내가 아끼노라′에서-

 


기본적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보다 거부하는 자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이기적 이어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데 급급합니다.


내 욕심이 충족되고, 내 필요가 충족되어

 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편해지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나는 이런 점에서 이기심의 극명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으로 기뻐하십시오.

그것이 결국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