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 | | | |
| | | | |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절). 옳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빛이 되려하고 우리의 지혜와 노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려하기에 자주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 감람나무의 기름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7절).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산들도 성령의 능력이라면 능히 평지가 되고도 남습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 주님의 영광의 빛도 비추시고, 지금 겪고 있는 큰 산의 어려움도 극복하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10절). 여호와의 일곱 눈은 이 세상 구석구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의 완전하심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눈이 둘이 아니라 일곱이시기 때문에 소위 사각이 없으십니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 139:1-4). 이 세상 모든 인생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일곱 눈앞에 그의 존재와 삶 전체가 다 드러나 있습니다. 누구도 숨을 수 없고 은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해야 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더 이상 거짓도 변명도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여호와의 일곱 눈을 의식하며 살아야 죄를 멀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일곱 눈은 나의 삶과 외모뿐 아니라 폐부까지도 감찰하시는 초자연적인 눈이십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당신을 지키실 뿐 아니라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일곱 눈이 당신의 영원한 은혜와 축복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 | |
| | | | | | -내 힘이나 내 능력으로는 안 되지만 오직 무엇으로 가능하다고 합니까? -온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완전하심을 본문은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일곱 눈>에 관한 3:9과 4:10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 | | | |
| |
| | | | | 주님, 성령의 무한하신 권능 앞에서는 모든 게 가능합니다. 저희는 할 수 없으나 성령께서는 모든 걸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주님의 빛을 비추는 일도 저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성령의 역사로는 능히 가능한 일임을 확신합니다. 성령 앞에서는 큰 산도 그야말로 평지와 같을 뿐입니다. 저희로 하여금 늘 이런 성령의 능력 속에서 살 뿐 아니라 일곱 눈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서 항상 바르고 진실하게 살아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 뿐 아니라 심령 구석구석까지 살피시는 여호와의 면전에서 늘 승리하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시며 격려해 주시옵소서.
| | | | |
| | | | | | | 그리스도의 임재 | 교회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늘 드러내야 합니다. 공동체 가운데 그리스도의 임재가 보이고, 그리스도의 뜻이 실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모였느냐,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먼저 그리스도의 임재, 그리스도의 주권이 충만한가를 물어야 합니다. -김석년의 [질문하는 교회] 중에서- |
| | | | | |
| | | | | |
건강한 교회는 독특한 자기만의 철학이 아닙니다. 온전한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어 운행하셔야 합니다. 사람을 위한 의자는 없어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현존을 경험하고 그분의 살아계심 앞에 낮아져야 합니다. 교회는 일이 아니라 멈춤입니다. 동거가 아니라 동행입니다. 공동체 가운데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이 드러난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갑니다.
| | | | |
| | | | | | | | | 예레미야 29:13 | |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
| | | | | |
| | | | | |
| | |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 | 믿음의 삶 13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