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신앙인의 행복한 삶

鶴山 徐 仁 2017. 5. 23. 12:01
5월 23일 (화)
신앙인의 행복한 삶 (전도서 9:7~12)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행복은 모든 사람이 원하고 있고, 이 행복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과 권력과 명예, 세상 향락과 정욕에서 행복을 얻으려고 하지만 이것은 참된 행복도 아니며, 영원한 행복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입니다(시편1:1, 마태5:1).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인간을 창조하실 때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말씀하셨습니다(창1:28). 그러므로 가난이나 실패나 질병을 하나님의 뜻으로만 돌리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물론 다윗이나 요셉처럼 하나님이 뜻 안에서 역경과 환난을 당할 수는 있지만,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뜻으로만 돌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독교는 고행을 통한 금욕주의 종교가 아닙니다. 신앙인의 행복한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먼저, 식물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먹고 마시는 삶입니다(7).
이것은 폭식과 폭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식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인이 먹고 마시는 것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쁨으로 흡족히 먹고 마신 후 건강과 힘을 얻어 열심히 주를 위해서 일하기 위함입니다. 7절에서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삶을 위하여 행하는 모든 직업과 생업을 허락하시고 인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일을 잘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위해 살아가야하기에 식생활이 중요한 것이며 여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껴야 행복한 것입니다.
다음은 의복은 청결하고 몸은 단정해야 합니다(8).
이는 사치하지 않고 허영심을 버리고 검소하게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한 차림으로 단정하게 단장한다면 본인도 타인도 아름다울 것이고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 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9). 하나님이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부부로 허락하신 것은 사람으로 부부의 삶을 통하여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아내와 즐겁게 지내라는 교훈입니다. 가정이 평안하고 가족들이 가정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때 모든 삶에 형통한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얻는 것이 분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복덩이로 알아야 합니다. 부부간에 서로를 기쁘게 하면서 행복하게 해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근면과 성실로 일하는 것입니다(10).
일터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성실하게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잠6:6). 사람이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할 일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높고 낮음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신 복으로 믿고 힘을 다하여 수고하면 하나님의 축복 중에 재물도 모일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수고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11).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허락하시고 축복하셔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나의 식생활과 몸가짐 마음가짐을 말씀의 거울 앞에서 점검해 보십시다.
- 가족들의 가정과 직장생활에 임하는 자세로 보면서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에게어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먹고 마심으로 건강하게 하시고 일터에서 사역하게 하시니 성실함으로 임하게 하시옵소서. 이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직 믿음만이 의에 이르게 하시고

목사의 사명은 성경말씀을 바르게 해석해서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목사의 경험담이나 세상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 그대로를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바른 목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을 재미있게 한다, 성경을 풍자적으로 잘 이야기 한다,
독특한 것을 말한다 하는 이런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사탄은 그런 귀에 듣기 좋은 말로 성경을 왜곡해서
우리를 엉뚱한 길로 가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
우리가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양향모 목사의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에서-

 
   
 
  
 


설교를 들을 때도 생각하시면서 들어야 합니다.
성경 전체의 내용에 맞는 올바른 해석인가 하는 것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지혜로운 말이나 다른 목적으로
말씀을 이용하거나 왜곡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에 이르게 하는 것이고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입니다.
재미있고 듣기 좋은 말보다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바른 목사, 바른 신앙인이라면.

 
   
    
 

신명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You will be blessed when you come in and blessed when you go out.

 
    
 
  
 주신장로교회 황요한 목사
 반 죽은채로 인생을 사는 것은 산 송장입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