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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미 5:1-4)

鶴山 徐 仁 2017. 5. 25. 09:10
5월 25일 (목)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미 5:1-4)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새 왕국과 그 왕국의 탄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왕은 뺨을 맞겠지만(1절), 베들레헴에서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2절).

이 예언은 주님의 탄생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뇨?> 하고 물었을 때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유대 베들레헴>이라고 답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미가서 5:2이 그렇게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브라다>란 예부터 불리워 온 베들레헴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창 35:16,19). 그렇습니다. 베들레헴은 유다 고을 가운데서 작고 초라한 곳이었지만 주님의 성탄이 이뤄진 위대한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떡집>이라는 뜻의 그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이유는 뭘까요?

주님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요 6:35).
뿐만 아니라 그분의 근본은 <영원>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혈통과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출생지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근본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시간이 아니라 영원이시고, 유한이 아니라 무한이십니다. 자연이 아니라 초자연, 한계적 존재가 아니라 초월적 존재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지금도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뿐 아니라 세계와 역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구원을 약속하시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미가 선지자의 이 예언은 7백년 뒤 주님의 베들레헴 성탄으로 완벽하게 이뤄졌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게 무엇이든 반드시 성취된다는 확신과 소망 속에서 늘 감사하며 삽시다.

 
  
  
 

-미가 선지자의 예언과 실제 이루어진 주님의 성탄을 비교해 보십시오.
-주님의 존재론적 <근본>을 설명해 보십시오.
-주님의 베들레헴과 구유 탄생에 깃든 구속사적 의미를 말씀해 보십시오.

 
  
  
 

주님, 다시 한 번 계시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영광을 돌립니다.
7백 년 전 미가 선지자를 통해 베들레헴을 예언하시고 주님을 보내사 이를 성취하신 것 감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사 이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근본은 <영원>임을 확신하오니 주님의 그 구원과 사죄의 은총으로 저희를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의 존재와 탄생과 이 땅에서의 행적을 통해 저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바르게 듣고 깨닫는 성도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성경읽기, 훨씬 더 원칙적인 문제다

매일 성경을 규칙적으로 보아야한다.
이유는 이러하다.
여러분이 성경을 보지 않고 있으면
여러분의 상식과 개인적인 기호를
성경이 이야기하는 기준과 혼동하기 시작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도 좋아할 것 같은
망상에 자꾸 잡혀 들어가게 된다.
성경을 늘 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
늘 내 개인적인 착각을, 개인적인 조급함을,
흔들리는 나의 생각을 조절하기 위해서이다.
-오명준 목사의 ‘결 론’에서-

 
   
 
  
 


이것이 성경을 보라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는 우리보다 생각이 더 깊으시며 더 지혜로우시며
능력이 많으시되 우리보다 더 긍휼하시며 더 자비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그것을 읽고 배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나 자신을 주장하지 못하게
성경을 읽어야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착하고 선한 일을 하자
그런 의미에서 읽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훨씬 더 원칙적인 문제에 있어서 성경을 곁에 두어야 합니다.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To man belong the plans of the heart, but from the LORD comes the reply of the tongue.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선교사
 5분칼럼(유해석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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